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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에 대해 디자인과 스펙을 지난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는데요. 이번에는 과연 이 제품이 일상생활에서 쓸만한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제가 유용했던 기능을 위주로 자세한 사용기를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동영상이 많아 글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관련 포스팅 보기>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 개봉 후기

 

 

 

 

 

 

 

 

누구 미니(NUGU MINI) NU200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스마트폰과 연결을 해줘야 합니다.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가능한데요. 

 

 

누구 애플리케이션을 설치 후 T아이디(또는 T world 아이디)로 로그인 한 후 NUGU 디바이스를 선택한 다음 사용할 와이파이를 선택 후 연결을 완료하면 LED가 점등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일반적으로 등록할 때 쓰는 시리얼 번호가 아닌 제품 바닥 맨 위에 나와 있는 등록번호를 넣어줘야 한다는 겁니다.

 

 

 

 

 

 

 

 

 

 

참고로 누구 미니는 누구와 달리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외부에서도 사용가능한게 최대의 장점이자 차별화된 점인데 블루투스 스피커로서의 기능 외에 인공지능 스피커로 쓰기 위해서는 반드시 인터넷이 연결되어야 하므로 와이파이가 없는 곳에서는 테더링(핫스폿)이나 에그 같은 것을 이용하면 됩니다.





디바이스와 스마트폰의 연동이 완료되면 볼 수 있는 홈 화면입니다. 카드 형태나 메뉴 형태로 선택이 가능하며 편집하기를 통해 자주 쓰는 순서대로 바꿀 수도 있습니다.





며칠 전 업데이트를 통해 홈 화면이 다소 변경되었는데요. 누구의 모든 서비스는 위와 같으며 아래에서 어떤 기능인지 하나하나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금융 서비스입니다. 현재 누구(NUGU)는 KB국민은행과 KEB 하나은행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중 저는 KB국민은행을 사용 중이기 때문에 국민은행 설정을 했는데요. 이 은행 서비스를 쓰기 위해서는 다소 번거롭지만 여러 관련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줘야 합니다. 국민은행의 경우 KB 스타뱅킹 앱을 설치 후 위와 같은 정보 등록 화면에서 자주 방문하는 지점을 등록해야 대기 고객 수 조회, 대기번호표 발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은행 지점을 연동해두면 그 지점에 현재 대기 고객이 몇 명이 있는지와 대기번호표를 발행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저처럼 주로 인터넷 뱅킹이나 모바일 뱅킹을 쓰는 사람이 아닌 오프라인 은행을 자주 가는 분들에게는 매우 스마트하고 유용한 서비스가 되겠지요. 그 밖에도 은행의 영업시간, 환율 정보도 물어보면 답을 해줍니다.

 

 

 

 

 

 

 

 

 

 

 

위 영상에서 질문한 것은 

 

 

 

 

 

국민은행 언제까지 문 열어?

 

엔화 얼마야?

 

달러 환율 어떻게 돼?

 

국민은행 대기 고객 몇 명있어?

 

국민은행 상품 추천 좀 해줘

 

인데요. 모든 명령을 할 때는 먼저 호출어 '아리아'라는 이름을 불러주고 그 후 명령어를 말해주면 됩니다. 쓰다 보면 이 인공지능 스피커가 인식하는 것은 단어들이기 때문에 문장의 끝에 붙은 미사여구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더군요. 국민은행 상품 추천, 국민은행 상품 추천 좀 해줘, 국민은행 상품 추천 좀 해줄래 등 뒤에 뭐가 붙더라도 큰 의미가 없다는 것이라 평소 내가 말하는 스타일대로 말을 해도 대부분 알아듣기에 사용하기에 그리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호출어는 레베카, 크리스탈, 팅커벨로 설정에서 변경 가능 하나 아리아 외에는 발음하기가 불편해서 바꾸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내가 원하는 특정 이름으로 호출할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

 

 

 

 

두번째 소개할 서비스는 스피커로써 가장 많이 사용할 음악 듣기입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는 블루투스로 연결해 내 스마트폰에 내장된 음악을 단순히 재생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도 있지만 인공지능 스피커로서의 역할을 하자면 SK텔레콤 제품이기 때문에 멜론과 연동해줘야 합니다.

 

 

 

 

 

 

 

 

 

 

 

 

 

 

최신 음악 들려줘

 

린킨파크 노래 틀어줘

 

다음 곡

 

서태지 울트라매니아 들려줘

 

자장가 틀어줘

 

해비메탈 틀어줘

 

30분 있다 음악 꺼줘

 

영상에서 제가 활용해 본 명령어들인데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설명서에 나온 것과 꼭 똑같이 말할 필요는 없습니다. 위와 같이 상황에 따라 음악 추천을 원해도 대부분 문제없이 해주며 특정 가수의 노래나 특정 곡목, 장르도 알아듣고 잘 들려줍니다. 볼륨 조절이나 일시 정지, 곡 넘김, 셔플, 반복, 음소거 등의 스피커로써 기본적인 기능도 모두 가능하고 멜론에 개인화한 좋아요 한 음악, 최근 들은 음악, 많이 들은 음악, 나의 맞춤 채널, 플레이리스트 등도 활용 가능합니다. 아쉬운 점은 타사 스트리밍 서비스는 물론이거니와 내 폰에 들어 있는 음악조차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인데 최소한 내 폰에 저장된 음악 정도는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면 활용도가 더 높아질 것 같네요. 멜론의 유료 서비스에 가입되어 있지 않으면 재생할 때마다 영상과 같이 1분 미리 듣기만 가능하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하니까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는 멜론 외에도 라디오, 팟캐스트, 오디오북, 멜론 어린이, B tv 연동 뮤직/엔터테인먼트 서비스도 하고 있습니다.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스트리밍으로 라디오와 팟캐스트를 들을 수 있고 오디오북이나 멜론 어린이 서비스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파워 FM 틀어줘

 

MBC 라디오

 

컬투쇼 팟캐스트 찾아줘

 

남은 시간 알려줘

 

인어공주 오디오북 읽어줘

 

여기 책갈피 해줘

 

다음 책

 

오디오북 종료

 

신데렐라 동요 들려줘

 

동화 토끼와 거북이 들려줘

 

라디오가 모든 채널이 되는 것은 아니라 KBS나 AM은 제외되어 있으며 팟캐스트, 오디오북, 멜론 어린이 서비스는 검색이 가능합니다. SK브로드밴드의 B tv와 연동을 하면 TV에서 공유가 광고하는 것처럼 편리하게 IPTV를 사용할 수 있는데 아쉽게도 저희 집은 IPTV를 보지 않기 때문에 예시를 보여드리진 못했습니다. B tv와 연동을 하면 채널 변경이나 편성표 확인, 현재 방송 확인, 볼륨 조절, 콘텐츠 검색, 재생, 정지 등도 음성 명령으로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의 정보/생활 서비스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비스들인데요. 구글캘린더와 연동을 하면 음성으로 내 스케줄을 확인할 수 있고 프로야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응원팀의 경기 결과, 일정, 상황, 순위 등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등록하지 응원팀 외에도 조회가 가능하고요. 길 안내 서비스는 티맵을 토대로 등록한 출발지 기준 목적지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티맵을 실행하고 검색하지 않아도 음성으로 손쉽게 소요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편리합니다. 날씨 또한 음성 명령으로 간단하게 비가 오는지 황산, 미세먼지 수치는 어떤지 특정 지역의 날씨까지 번거롭게 검색할 필요 없이 알 수 있고 영상에는 없지만 날짜나 요일, 시간도 물어보면 답을 해주기에 시계나 달력을 찾아 볼 필요도 없습니다.

 

 

 

 

 

 

 

 

 

 

 

 

 

 

오늘 스케줄

 

어제 기아 경기 어떻게 됐어?

 

오늘 기아 경기 있어?

 

어제 야구 어떻게 됐어?

 

다음 주 야구 스케줄이 어떻게 돼?

 

어제 LG는 어떻게 됐어?

 

소니코리아까지 얼마나 걸려?

 

sk텔레콤 본사까지는 얼마나 걸려?

 

송파 탄천주차장까지 얼마나 걸릴까?

 

부모님댁까지 얼마나 걸려?

 

날씨 알려줘

 

내일 날씬 어때?

 

미세먼지 수치 좀 알려줘?

 

오늘 더워?

 

내일 비 올까?

 

위와 같이 평소 제가 하는 말투대로 물어봐도 대부분 정확하게 답을 해주는게 재미있더군요.

 

 

데일리 브리핑 기능은 신문을 보기 힘든 바쁜 현대인에게 매우 유용한 기능입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나 스포츠 뉴스, 연예 뉴스를 하루 3번 제공해 준다고 하네요. 영화도 음성으로 편하게 검색을 할 수 있는데 현재 상영 영화, 금주 개봉 영화, 박스오피스, 영화 줄거리, 주연배우 같은 소소한 것까지 검색이 가능합니다. 선호 영화관을 등록해주면 영화관을 말하지 않아도 상영시간을 쉽게 검색하는 기능도 있고요.

 

 

 

 

 

 

 

 

 

 

 

 

 

 

오늘 뉴스 좀 알려줘

 

연예 뉴스

 

스포츠 뉴스 틀어줘

 

어제 스포츠 뉴스는 어떻게 돼

 

오늘 브리핑

 

볼만한 영화 좀 알려줘

 

택시 운전사 줄거리가 어떻게 돼

 

군함도 주연배우 좀 알려줘

 

다음 주 개봉 영화 알려줘

 

영화 박스오피스가 어떻게 돼

 

이런걸 찾아볼 때면 주로 네이버를 찾아보거나 해당 영화관 홈페이지를 들어가게 되는데 그런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것이죠.

 

 

 

 

 

요즘은 운세도 귀찮아서 잘 안 찾아보게 되는데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는 생년월일 운세는 물론 띠 운세, 별자리 운세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털 서비스의 지식검색 같이 방대한 정보는 아니지만 그래도 꽤 인지도 있는 위키피디아의 정보 검색, 한영사전 검색도 음성으로 가능합니다.

 

 

 

 

 

 

 

 

 

 

 

 

 

 

내 운세 알려줘

 

89년 7월 5일생 운세 알려줘

 

토끼띠 운세 알려줘

 

99년생 운세 알려줘

 

물병자리 운세는

 

본조비를 위키에서 검색해줘

 

위키에서 이순신 검색해줘

 

위키에서 광주항쟁 검색해줘

 

영어로 매미

 

영어로 수박 알려줘

 

한영사전에서 선풍기 찾아줘

 

꼭 등록한 생년월일이 아니라도 따로 불러주면 인식을 하고 대부분의 자연어도 잘 인식하는게 신기하네요.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는 그 밖에도 많은 유용한 기능을 갖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알람 기능은 매우 편리한데요. 특정 시간이나 반복, 몇 분 후 같은 알람을 간단히 설정할 수 있고 알람시계처럼 스누즈 기능도 있으며 타이머 설정도 할 수 있습니다. 누구와 같이 화려하진 않지만 누구 미니에도 무드등 기능은 그대로 들어가 있어 다양한 색으로 변경이 가능하고요. 폰 찾기 기능을 통해 깜빡하고 어디에 폰을 뒀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 쉽게 찾을 수도 있습니다. 쇼핑 기능은 현재 초기라 도미노피자, BBQ, 11번가의 일부 제품만 주문할 수 있는데요. 배달을 자주 하는 야식 마니아라면 유용하게 쓸 수 있겠네요. 11번가 쇼핑의 제주 삼다수는 NUGU 전용이라 어디에도 없는 최저가라 다음에 꼭 주문해야겠네요. ㅎㅎ 첫 주문하면 5천원 쿠폰도 주더라고요.

 

 

 

 

 

 

 

 

 

 

 

 

 

 

1분 후 알람 해줘

 

알람 꺼

 

8시에 알람 해줘

 

1시간 있다 알람 해줘

 

매일 아침 7시 알람 해줘

 

내일 6시에 좀 깨워줘

 

알람 전부 취소해줘

 

무드등 켜줘

 

다른 무드등 색깔로 해줘

 

파란 무드등 켜줘

 

무드등 더 밝게

 

무드등 끌래

 

내 폰 좀 찾아줘

 

내 휴대폰 어디 있는지 알아?

 

BBQ 신메뉴 좀 알려줘

 

도미도피자는 뭐 있어

 

11번가 추천상품 좀 알려줘

 

11번가 추천도서 뭐 있어?

 

알람 기능의 경우 책상 위에 놓고 침대에서 자다가 아침에 알람 소리가 날 때 짜증 섞인 목소리로 '아리아 알람 꺼'라고 바로 말해도 쉽게 인식이 되더군요.

 

 

 

 

 

 

 

 

 

누구 미니(NUGU MINI)의 주요 서비스 중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홈 기능에 대해서는 위에 예시에서 보여드리질 못했는데 이 서비스는 요즘 뜨고 있는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입니다. 헌데 이 서비스가 SK스마트홈에서 지원해주는 기기로 한정되어 있다 보니 제가 스마트 스위치, 스마트 콘센트, IP 카메라 등을 쓰고 있음에도 연동할 수가 없어 테스트를 해볼 수 없었습니다. 음성으로 조명을 켜고 끄거나 가전제품을 컨트롤 할 수 있어 사용할 수 있으면 매우 편리한 기능인데요. 단독 판매하는 일반 중소기업 기기들도 등록해서 쓸 수 있도록 좀 더 호환성을 개방했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누구의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말씀드렸는데요. 이 밖에도 숨겨진 재미있는 음성 명령이 많이 있습니다. Q보이스, S보이스, 시리, 구글 어시스턴트, 빅스비, 네이버 클로바 같은 음성인식 서비스를 써보셨다면 한두번 장난스러운 질문을 해보셨을텐데요. 이걸 찾아보는 재미도 소소합니다. 아래는 제가 답변 받기를 성공한 음성 명령어들입니다.

 

 

 

 

 

 

 

 

 

 

 

 

 

 

오늘 뭐 입을까?

 

노래 불러줘

 

뭐 먹을까

 

비 올 땐 뭐 먹는게 좋을까?

 

너 어디 살아

 

너 몇 살이야

 

너 결혼했어

 

잘 잤니

 

밥 먹었어

 

나 피곤해

 

졸려

 

피곤하다

 

심심해

 

열받아

 

짜증 나

 

지랄한다이

 

죽을래

 

죽고 싶냐

 

너 뭐하니

 

지랄한다

 

위에 대한 답변은 항상 똑같지는 않고 여러 개의 답변 중에 랜덤으로 나오는 것 같은데요. 이 중 '심심해'는 누구에서 공식적으로 추가한 놀아주는 서비스로 상황에 맞는 노래를 추천해주거나 직접 노래를 불러주기도 하고 퀴즈를 내주거나 운세를 봐주고 연예 뉴스를 알려주는 등 랜덤으로 놀아주기를 해주는데 오류가 조금 보이더군요. 위에서는 보여드리지 못했지만 욕설에 대한 반응도 하는데 완벽하진 않지만 이런 숨겨진 기능들이 외롭게 독수공방 혼잣말하는 일인 가구 나 혼자 사는 분들에게 매우 재미있는 기능이 될 수도 있겠죠? ㅋㅋㅋ

 

 

끝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NUGU MINI)의 음성인식률은 매우 좋아서 스마트폰 초기에 나왔던 음성인식 서비스를 생각한다면 매우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습니다. 2주간 사용하면서 음성인식이 실패했던건 손에 꼽을 정도인데 발음이 꼬인다거나 비슷한 발음을 잘 못 알아들을 때, 호출명을 부른 후 너무 늦게 서비스 명을 말할 때 실패할 확률이 높더군요. 하지만 주변이 시끄럽거나 스피커와 좀 떨어져 있을 때에는 확률이 떨어질 수도 있기에 스피커에서 직접 '아리아'를 호출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직접 서비스 명령을 할 수도 있습니다. 누구 앱에서 음성명령을 실행하면 호출명을 말하지 않고 바로 서비스명만 말해 쓸 수 있죠.

 

 

너무 시끄럽거나 인식률이 떨어진다고 생각될 때는 텍스트 명령도 가능합니다.

 

 

 

 

 

 

 

 

 

 

 

 

 

 

 

 

이상으로 약 2주간 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미니를 사용하면서 느낀 사용기를 자세한 서비스 소개와 함께 말씀드렸는데요. 이 제품을 사용해보기 전엔 호기심만 있었지 쓸모가 있을까 의심했던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니 소소한 재미도 있고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쓸 수도 있기에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다면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스피커로써 음악 듣기는 물론이거니와 스케줄, 내가 좋아는 야구팀 상황, 내비게이션 거리, 날씨, 뉴스, 영화 정보, 한영사전, 위키피디아, 알람, 타이머 등을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없이도 말로써 보다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기 때문에 이런 기능만으로도 매우 유용하기에 49,900원이란 가격이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음 마지막 세번째 리뷰로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인 국내 최초의 인공지능 운전 비서를 티맵 X 누구(T map X NUGU) 서비스와 스피커로서의 성능, 휴대용으로써의 배터리 성능, 데이터 사용 등에 대해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R.S.D. :)

 

 

 

 

 

 

 

 

 

- 저는 위 누구 미니 제품을 소개하면서 SK텔레콤사로부터 해당 제품을 무료로 제공 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