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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룸 CC 무작정 따라하기 책 후기 (길벗)
- 언니 오빠처럼 잘 가르쳐주는 라이트룸 학습서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길벗 출판사에서 이번 겨울에 라이트룸 CC 신간이 나왔네요.
90년대 후반부터 포토샵을 써왔던 제게 라이트룸은 쓰면 좋지만 예전에는 크게 필요하지 않다는 생각을 해왔는데요.
라이트룸은 사진 편집 후보정에 상당히 특화되어 있어 꼭 알아두면 더욱 편리하게 쓸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다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라 더욱 끌렸던 책!
마침 팝코넷에서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소식에 얼른 신청~ ^^

 

 

노트북과 책을 준비하고
Adobe Lightroom CC 시작~

책을 훑어봤는데 넘 좋더라구요. 여기는 도서관인데 앞에 계신분도 슬쩍 슬쩍 곁눈질하며 계속 탐내하시더라는..
나중에 집에 갈때는 미안하지만 책 좀 볼 수 있냐며.. 좋은 정보는 물론 공유해야죠. ^^
보여드리고 추천도 해드렸습니다.

 

촬영장비에 관계없는 스마트한 사진관리,

사용하기 쉬운 고급 보정기능,

클라우드 공간 제공으로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사진 작업

.....

또한 이런 멋진 프로그램을

친절한 설명으로 이해도를 높힌 '라이트룸 CC 무작정 따라하기 '책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지 않은 분은 어도비 홈페이지에서 무료 체험판을 다운로드 받으시면 됩니다.
어도비 아이디(메일)가 필요하구요. 가입되어 있지 않은 분은 가입해서 안내에 따라 다운로드하면 되겠지요.

 

 

 

 

 

 

이 책은 라이트룸 CC의 최신버전을 반영하고 있답니다.
라이트룸은 사실 두가지로 분리되어 있는 소프트웨어인데요. 라이트룸 클래식 CC와 라이트룸 CC 가 그것입니다.
기존 라이트룸의 화면, 방식인 lightroom class CC는 데스크탑 PC 기반이고 lightroom CC는 클라우드 기반 사진 저장과 함께 단순화된 화면을 가진 모바일 기반 프로그램이에요.

 

 

이 책에서는 라이트품 클래식CC로 대부분의 설명이 되어있구요. (작업은 거의 노트북이나 PC에서 많이 할테니까요.)

 

 

수시로 업그레이드 되는 라이트룸 CC 모바일 기능도 책 후반부에서 다루고 있어요.
스마트폰에서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로드 받아 같이 활용해도 굿~

 

 

 

전반적인 라이트룸 학습과정을 핵심 키워드로 한눈에 볼 수 있고 유저들이 궁금해할 내용들을 미리 다 체크해서 알려줍니다.
가려운 곳을 파트별로 나눠서 이렇게 싹싹 긁어주니 프로그램을 처음 본 사람도 바로바로 따로 갈 수 있네요.
어떻게 하면 좀 더 생동감있고 자연스러운 사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을 지 아주 친절하게 분류해 놓았어요.

 

 

 

혼동되거나 정확하게 모르는 점들이나 화면 메뉴 구성등을 이렇게 실제 진행을 하면서 설명하고 가독성있게 편집했네요.

 

 

 

책에서 다루는 실습에 필요한 예제와 완성 파일,동영상 파일은 길벗 홈페이지에서 바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용량이 좀 있으니 wifi 환경에서 받으면 좋습니다.

 

 

 

라이트룸으로 이렇게 사진보정을 세심하게 할 수 있는 지 몰랐네요.
하나하나 하다보면 여러분도 저도 고급기능까지 능수 능란하게 다룰 수 있겠죠? ^^
포토샵에서 camera raw를 이용해 쓰고 기타 기능까지 써도 좋겠지만 라이트룸의 매력도 만만치 않네요.

 

 

 

 

평창 월정사 숲길 다녀왔던 사진 보정연습도 해보구요.
해가 위로 조금씩 들어왔던 시간이네요. 손이 시렵고 추웠지만 같이 걷는 길이 참 좋았었죠.

 

 

 

 

이책은 효율적인 체계로 공부할 수 있도록 기준도 세워주고 (우선순위 TOP 20, 핵심 키워드, 학습계획을 세워보세요)
기본 기능과 예제를 무작정 따라하면서 프로그램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어요.(기본 이론편, 무작정 따라하기 예제편),
또 어느 정도 기능과 활용이 되는 단계가 되면 심화 학습으로 응용할 수 있네요.(왜 그럴까? 지시선 TIP, 버젼 차이 알아보기)
입문자와 중급사용자가 보면 적당하구요. 저처럼 포토샵은 써왔지만 효율적으로 사진 보정 관리를 하고 싶은 독자도 꼭 배워두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라이트룸과 포토샵을 적절히 같이 사용하거나 꼭 필요한 기능에 따라 선택하면 굿~~
두 프로그램 다 처음이면 라이트룸 먼저 배우고 나중에 복잡한 포토샵을 배워나가고 이책의 작가님처럼 사진을 찍으면 편집 대부분은 라이트룸에서 작업하고 일부 편집은 포토샵에서 작업하는 방법도 권장할 만 합니다.
요즘 국내 구석구석 여행하면서 사진도 참 많이 찍는데 저도 틈틈이 시간내서 고급 기능까지 마스터해봐야겠습니다.

 

*본 컨텐츠는 길벗출판사에서 진행하는 체험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무상 대여 받아 작성한 사용기로서
체험단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 지급 또는 기타 혜택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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