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사용기 Community |
해마다 각 브랜드사에서 다양한 필터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어느 제품이 우수하다 딱 잘라 말할수 없을정도로 필터의 성능은 평균 상향화 되어 있습니다.
최근 몇년동안 추세를 보면 필터자체의 내용보다는 홀더시스템에 대한 특별함이 더 부각되고 있습니다.
드롭인 방식, 마그네틱 부착식 등 이렇게 홀더 및 결합방법에 대한 내용들이 더 주목받고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 말은 소비자들은 편리하고 쉬운 방법을 추구하고 선호한다는 이야기가 되겠죠.
2020년 트렌드는 장노출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SNS 동향을 살펴보면 몇십분, 몇시간단위의 장노출의 사진이 굉장히 많이 보이게 됩니다.
저도 자연스럽게 ND 필터의 이야기도 많이 듣게 되고 촬영방법도 배우게 되고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배우는건 즐거운 일입니다.
이 필터의 활용에 따라 사진의 결이 달라지기 때문에 잘 써야하는 부분도 있고
필터를 잘 선택해야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긴 노출의 사진 촬영시 원형필터를 선호합니다.
사각필터의 경우 빛이 들어가는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바람을 맞는 면적도 작아서 원형필터를 선호합니다.
현재까지의 대부분의 원형필터는 돌려서 결합하는 스크류방식이 대부분이였습니다.
이 스크류방식은 필터 장착과 탈착하는 과정이 굉장히 번거롭고 불편합니다.
돌리다가 나사선을 잘못맞추어 떨어뜨리는 경우도 종종 봤구요.
그리고 필터를 부착하기만 하면 끝.
정말 쉽죠잉
또한 자석방식으로 두께가 얇아요. 장당 1.8mm 로써 굉장히 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렌즈에 부착하여 사용 시 여러장 겹쳐도 비네팅이 생기지 않는 굉장한 이점이 있지요.
아래의 사진은 어댑터링과 ND 8, ND 64, ND 1000, Filter Cap 5장을 부착한 사진입니다.
이렇게 다 붙여도 두께가 두껍지가 않아요.
기존 스크류방식의 필터는 여러종류의 필터를 각 케이스에 넣고 가지고 다니면서 열고 닫고 부착하고
매우 번거롭거든요.
이렇게 필터를 다 결합하여 파우치에 쏘옥~ 넣고 다니면 되겠습니다.
휴대성에 있어 좋은 선택이 될 것 입니다.
제품사진 몇장 보시겠습니다.
다른필터와 비슷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저 회색띠가 자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지금 장착된 렌즈는 15mm 광각렌즈입니다. 필터구경은 작아도 초점거리가 꽤 넓은 렌즈입니다.
필터를 여러장 겹쳐도 비네팅이 전혀 생기질 않습니다. 이점은 굉장한 이점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CPL 필터, ND 필터, UV 필터 등 여러개를 동시에 사용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필터를 다 결합하여도 두께가 얇아서 가지고 다니지 용이합니다.
가방에 쏙 넣어서 다니면 되거든요.
기존 H&Y 사의 사각필터의 경우 코닝 고릴라 글래스3를 사용했는데
이번 원형필터의 경우 독일 숏트사의 B270 글래스를 사용합니다.
사각필터의 경우 탈착의 위험을 알고 있었을까요.. 떨어져도 깨지지 않는점을 강조하였던 점이 기억에 있습니다.
이번 원형필터의 경우는 광학 글래스 중 가장 높은 투과율을 자랑하는 독일 숏트사의 글래스를 사용하면서
필터자체로써도 품질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편리한 홀더시스템까지, 소비자가 마다 할 이유가 없을정도로 편리하고 좋습니다.
처음엔 필터성능만좋으면 되지, 왜 발수 발유 성능이 무슨 필요냐~~ 이렇게 말하고 다녔던 저였습니다만
실제 장노출을 찍고 돌아다니다 보니 필드에서 필요한 부분이 많더라구요.
대부분 풍경사진에서 사용이 많이 되는데 다소 거친환경에서의 유분기와 수분기로
가장먼저 오염에 노출되게 됩니다.
묻더라도 쉽게 닦아낼수 있어 유지관리가 편합니다.
직접들고 테스트 해봤습니다.
코팅이 되어 있어 물방울이 퍼지지 않고 맺히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물을 뿌리고 기울였더니 물이 코팅면을 따라 주르르륵 흐르고 나머지 수분은 융으로 닦으면 아주 깨끗히 닦입니다.
발수, 발유 코팅의 이유는 수분과 기름에 의한 오염을 방지합니다.
또한 필터 코팅면이 고르지 못하면 이미지에 손상이 오게 됩니다.
그래서 좋은 코팅이 된 제품을 사용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사용하는 ND Filter 란 Natural Density Filter 로써
중성 농도 필터렌즈로 들어오는 빛을 감광하여 빛의 양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쉽게 말씀드리면 렌즈의 썬그라스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빛을 농도에 따라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필터를 사용한 부분은 농도에 따라 어둡게 표현됩니다.
그 농도에 따라 셔터속도를 더 길게 설정할수 있는 조건이 되죠.
환한 낮시간의 경우에는 셔터속도가 충분하기 때문에 이런 궤적사진을 담을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ND 필터를 이용해 어둡게 함으로써 긴 셔터속도를 확보해야 궤적사진을 촬영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궤적으로 표현하면서 좀더 역동적인 사진촬영을 할수가 있게 되는거죠.
제가 촬영했던 경험을 몇가지 말씀드리자면 ND 필터 활용하여 촬영 시
다소 거친느낌으로 물줄기를 표현하고 싶으시다면 1초 내외로 셔터속도를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그 이상의 시간으로 흐르게 되면 실타래처럼 길다랍게 늘어진 모습으로 표현되거든요.
계곡의 경우 맑은날보단 흐린날 촬영하는게 좋습니다.
그림자로 인한 노출편차가 심해져 얼룩진 사진이 되어버릴수 있거든요.
비가와서 그런지 색의대비도 좋고
필터활용법을 고민하다가
다들 하시는 긴~~ 장노출사진을 한번 촬영해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촬영해본적도 없고 무엇보다 필드경험이 중요한 촬영이어야 할것 같아서
촬영 전 주변인들에게 정보를 많이 얻고 촬영에 임했거든요.
100% 만족스럽진 못하지만 그래도 생각했던 그림은 나와주었습니다.
아래사진은 40분정도의 노출을 가지는 사진입니다.
원래 계획은 물이 반절정도만 잠기게 촬영하려고 했는데
간조 시 물이 가득 차 있는 상태에서 물이 완전히 빠져나가는데 40분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바닥이 다 보여버리게 되었어요. 사실 이런건 실제 현장에서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 거든요.
현장경험이 굉장히 중요한 촬영이였습니다.
ND 필터 사용 하지 않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ND 필터 사용 하고 촬영한 사진입니다.
사진의 결이 다르게 표현됩니다.
이런 느낌때문에 장노출 사진이 재밌고 매력이 있는것입니다.
그동안 매니아층으로 이루어져 촬영이 많이 되어있었는데
이젠 제법 대중화되어 많은분들께서 촬영하고 있습니다.
노출계산부터 하여 생각보다 어렵지 않거든요.
최고급 사양의 독일 쇼트사의 광학유리를 사용과 멀티나노코팅으로 높은 투과율과 안정성을 보이며,
또한 긴 장노출촬영시 적외선 차단 코팅으로 사진의 색변화가 없는게 특징인 필터입니다.
풍경촬영에서의 사용시 거친 환경에서의 수분과 유분 등
이물질에 대한 오염이 적어 사용하기에 큰 부담이 없습니다.
또한 굉장히 얇은 1.8mm 의 설계로 광각렌즈에서도 비네팅에 대한 부담이 없어 사용이 용이합니다.
그리고 가장 큰 장점인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 KIT 제품의 구성이
이정도 가격이면 소비자들도 부담없이 접근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다만 KIT 제품 구매 시 앞캡은 있는데 뒷캡이 없어서 다소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추가로 최근 빛이 세어들어간다는 이야기가 조금들리는거 같아 직접 필드테스트 및 조명테스트를 해보았습니다.
영상링크 드리겠습니다.
https://serviceapi.nmv.naver.com/flash/convertIframeTag.nhn?vid=B56...
결론은 빛이 세어들어가지 않는다는점, 조금더 활용해봐야겠지만 아직까진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본 콘텐츠는 H&Y Round Magnetic Filter 체험단에 선정되어 제품을 무상대여 받아 작성한 사용기로서 체험단 결과에 따라 제품 무상 지급 또는 할인 구매등의 혜택이 주어질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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