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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츠 #AcousticANC30HR 은 소니가 원천 기술을 갖고 있는 #LDAC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며 또 다른 고품질 코덱은 #LHDC 까지 지원합니다.

Hi-Res 오디오 인증도 받았고요. 앰비언트 사운드, 게이밍 모드,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까지 #브리츠블루투스이어폰 중 가장 강력한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

브리츠는 1997년 설립되어 PC용 스피커로 익숙한 분들이 많을 텐데요. 음향기기 분야에서 다년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국내 대표 브랜드로 생활가전, 모바일 기기 등 종합 가전 브랜드로 발돋움 하기 위해 새로운 기술과 지속적인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브리츠 AcousticANC30HR의 포장을 보면 프리미엄 제품답게 기존 브리츠 #무선이어폰 의 정사각형에 가까운 작은 박스와 달리 커다란 패키징이 우선 눈에 띕니다.

주요 특징으로는 타입 C 충전, 하이브리드 ANC, 앰비언트 사운드, 마이크 노이즈 캔슬링, Hi-Res 오디오, 게임 모드, 브리츠 커넥트 앱 지원 등이 있고요.

주요 스펙은 박스 뒤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브리츠인터내셔널 주식회사에서 판매하며 색상은 블랙 1종만 있습니다.

 

 

 

슬립 케이스 방식의 아웃 박스를 개봉하면 브리츠의 새로운 레터링 로고의 내부 박스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구성품으로는 휴대용 충전 케이스, 제품 본체, 6종의 추가 실리콘 이어팁, 타입 C USB 충전 케이블, 한글 매뉴얼 등이 들어있습니다.

휴대용 충전 케이스는 기존 브리츠 이어폰에서 볼 수 없던 전혀 다른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브리츠 로고가 있는 가운데는 헤어라인이 들어간 메탈 재질이며 정면에 가로로 길게 상태 표시 LED가 있습니다.

크기는 65.65 x 53.75 x 30.65mm 무게 47g으로 충전 단자는 뒤쪽에 있고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커버를 열면 오토 페어링이 되는 방식이며 커버 뒤쪽에 품질 표시가 있고 내부에는 자석식 삽입구와 2개의 충전 포고 핀 단자, 좌우 표식, 페어링 버튼이 있습니다.

이어폰 본체의 디자인은 메탈릭 한 모습이 매우 멋들어지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브리츠 로고 아래쪽에 통화용 마이크가 있고 측면에 보다 큰 노이즈캔슬링용 마이크가 있습니다. 터치 부위는 양쪽 마이크 사이 막대 부위 전체입니다.

실리콘 이어팁은 투톤의 색감이며 짧은 노즐은 턱이 있어 잘 빠지지 않고 댐퍼는 검은 금속 먼지 마개로 덮여있습니다. 근접 센서는 없으며 노즐 옆에 마이크가 하나 더 있어 좌우 각각 3개의 마이크를 사용하고 위쪽에 보이는 구멍은 덕트로 보입니다.

주요 특징에 하이브리드 ANC를 지원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는 Feed Forwad, Feed Back 마이크를 모두 사용한다는 의미로 이를 위해 3개의 마이크가 각각 달린 것입니다. 이어폰의 크기는 23.55 x 18.85 x 33.5mm, 무게 11g이며 IP54 방진/방수 인증을 받아 외부 활동도 자유로운 편입니다.

충전 및 블루투스 페어링

브리츠 AcousticANC30HR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의 충전 모습입니다. 외형도 그렇지만 LED가 과거 키트라는 자동차도 생각나고 고급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입니다.

충전 케이스는 500mAh, 이어폰은 40mAh 내장 리튬 배터리로 각각 약 1시간 완충 후 볼륨 80% 기준 음악 재생 시 ANC ON으로 약 5+15 시간, ANC OFF 시 약 6+18시간 사용 가능하다고 합니다.

 

 

블루투스 페어링 때는 다른 모양으로 LED가 움직입니다.

 

 

 

블루투스 버전은 5로 제품명과 같은 이름으로 연결되며 고음질 사운드인 LDAC을 사용하려면 소니의 WH-1000X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연결된 블루투스 기기 설정으로 들어가 연결 방식 선택을 '음질 우선'으로 변경해 줘야 블루투스 오디오 코덱이 LDAC으로 바뀐 걸 볼 수 있습니다.

 

 

 

싱글 모드는 좌우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싱글 모드로 사용하다 스테레오 모드로 변경하면 음악을 들을 때 잠시 음악이 멈췄다 바로 스테레오 모드로 변경됩니다. 별도의 안내 멘트나 효과음은 나오지 않습니다.

전용 앱

 

 

 

브리츠 AcousticANC30HR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은 다양한 기능을 위해 브리츠 커넥트라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합니다.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모두 지원하며 대시 보드에서는 좌우 이어폰과 충전 케이스 배터리를 확인할 수 있고 2가지 ANC 강도, 앰비언트 사운드(주변 소리 듣기) 활성화(감도 +- 3단계로 설정 가능)를 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 톱니바퀴 버튼을 눌러 설정으로 들어가면 터치 버튼인 MFB 설정부터 초기화, 사용 설명서, 이어폰 끄기 등을 지원하며 터치 감도도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LDAC으로 설정 후 앱의 오픈 LDAC 설정에 들어가면 샘플링 속도를 선택할 수 있고요.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또 다른 고음질 코텍인 LHDC도 설정을 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LDAC은 최대 990Kbps 신호 전송률과 24비트/96KHz 고해상도 오디오 규격을 지원하며 LHDC는 최대 900Kbps 신호 전송률과 24비트/96KHz 고해상도 오디오 규격을 지원해 거의 비슷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두 규격이 유이하게 Hi-Res Audio Wireless 인증을 받은 코덱이라는 공통점도 있고요.

한데 LHDC는 지원하는 기기가 화웨이나 오포 같은 중국 스마트폰에 한정되어 있기에 아직까지 사용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브리츠 AcousticANC30HR의 브리츠 커넥트 앱 대시보드 화면에서 옆으로 밀면 두 번째 화면은 사운드 모드(EQ) 설정을 할 수 있고 세 번째 화면에서는 게이머를 위한 80ms 저지연 게임 모드 설정을 활성화할 수 있습니다. 타이밍이 중요한 게임을 할 때는 물론 스피디한 스포츠나 영화를 감상할 때도 유용한 모드입니다.박싱부터 사용 방있는 영상입니다.

사용 후기

 

 

 

브리츠 AcousticANC30HR 노이즈캔슬링 블루투스이어폰의 착용샷입니다. 게이밍이어폰 같은 디자인으로 남성에게 더욱 어울리는 디자인이며 이어훅이 없어도 착용감이 안정적입니다. 터치 감도도 상당히 좋은 편이라 스마트폰 없이도 조작에 불편함이 없습니다.

좌측 MFB 버튼을 2번 누르면 모드 변경이 되어 앱에서 선택한 노이즈 캔슬링(하이/로우), 일반 중 1개와 주변 소리 듣기(기본 선택) 두 가지가 번갈아 선택이 가능해집니다. ANC 기능은 반드시 스테레오 모드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싱글 모드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고 우측 MFB 버튼을 2번 누르면 일시중지/재생이며 3번 누르면 다음 트랙, 좌측 3번은 게임 모드 ON/OFF입니다.

변경 시 여성의 음성으로 안내해 주기에 명확하게 변경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아쉽다면 볼륨 조절, 음성명령 호출, 트랙 이동 등을 MFB 버튼으로 한 번에 모두 할 수 없다는 점입니다. 설정에 들어가 선호하는 버튼 기능을 좌우 두 번/세 번 터치 4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음질에 있어서는 같은 LDAC 코덱을 지원하는 소니 WF-1000XM4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고음질을 들려줍니다. 고음질 코덱과 더불어 10mm 다이내믹 드라이버와 놀즈 BA 드라이버의 하이브리드 드라이버로 균형 잡힌 사운드를 들려주며 HI-Res 오디오 인증까지 받았기에 ANC까지 활성화시키면 온전히 고음질을 즐길 수 있습니다.

주파수 대역: 2,402~2,480GHz

지원 코덱: LDAC, LHDC, SBC

스피커 임피던스: 24옴

스피커 정격 출력: 2mW

주파수 응답: 20Hz-40KHz

음압 레벨: 92±3db spl[A]

마이크 유닛: 2.7x1.8mm

마이크 감도: -38dB

소니 WF-1000XM4와 함께하는 몰입의 즐거움을 동생에게 선물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소니 WF-1000XM4를 사용한 지도 어느덧 6주가 지났습니다. 이어폰이 감히 헤드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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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소리 듣기 앰비언트 사운드는 이어폰을 빼고 들을 때나 별 차이가 없을 정도로 성능이 좋고요. PNC 차음성도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ANC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은 42dB까지 소음 감소를 해주는 하이브리드 ANC 기술로 버스나 지하철의 엔진 소음, 대화 소음 같은 소음을 분석해 노이즈 캔슬링 센서가 상황에 맞는 안티 노이즈를 발생시켜 주변 소음을 강력하게 차단해 준다고 하는데요. PNC가 좋다 보니 ANC 성능도 더욱 좋게 느껴집니다.

브리츠 AcousticANC30HR의 마이크는 노이즈 캔슬링 알고리즘과 바람 소리 감지 기술에 AI Sound Picking 알고리즘을 추가해 실시간으로 주변 소음을 약화시키고 사람의 목소리는 더욱 향상시킨다고 하는데요.

조용한 곳에서는 매우 또렷한 통화 목소리 전달을 해주며 지하철 터널같이 외부 소음이 매우 심한 곳에서도 명료한 목소리를 전해주고 터널 소음은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로 완벽하게 소음을 없애줍니다. 노캔 성능이 좋은 이어폰이라도 통화자 목소리보다는 안내 방송 목소리가 더 명확히 들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안내 방송 목소리 보다 가까이 있는 통화자의 목소리가 훨씬 또렷하게 들려 제품 소개가 과언이 아닐 정도로 통화 성능도 매우 뛰어났습니다.

브리츠 AcousticANC30HR 무선이어폰은 근접 센서, 무선 충전 미지원, 이어폰으로 모든 조작을 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지만 디자인, 착용감, ANC, 통화, 음질 면에서 부족함이 없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블루투스 이어폰이었습니다. R.S.D. :)

  브리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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