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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뷰하는 기기는 최대 20W로 충전할 수 있는 CNS파워 커네틱 고속충전기입니다.
USB-C타입과 ​USB-A타입 포트가 각각 1개씩 있는 듀얼충전기입니다.​


사이즈가 작아서 멀티탭에서 사용할 때 다른 콘센트의 길막을 하지 않아요.​
짧은 영상으로 간단히 보도록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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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사이즈와 최대 20W 충전이 가능한 것이 주요 특징입니다.



 
CNS 커네틱 고속충전기는 스마트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충전규격인 QC 3.0과 QC 4.0, 애플과 노트북 고속충전 등에 사용되는 PD 3.0, 삼성 갤럭시폰에서 사용하는 PPS를 모두 지원합니다.
​USB-C타입 포트는 PD충전과 PPS충전을 지원하고, 네모난 USB-A타입 포트는 QC충전을 지원하죠.




 
해외여행 다닐 때 고속충전기로 사용하기 편하게 AC100-220V를 지원합니다. USB-C타입의 PD와 PPS는 최대 20W까지 출력 가능하고 USB-A타입의 QC 3.0 / QC 4.0은 최대 18W까지 지원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포트를 동시 사용 시에는 최대 15W를 분배해 출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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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에 표기되어 있는 커네틱 고속충전기의 스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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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USB-C) : 5V-3A, 9V-2.22A, 12V-1.67A​
PPS(USB-C) : 3.3V~11V-2A​
QC(USB-A) : 5V-3A, 9V-2A, 12V-1.5A​
PD+USB : 5V-3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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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충전이 필요하다면 1포트씩 충전을 하고, 2개 기기를 천천히 충전해도 된다 싶으면 2개 포트를 동시에 사용하면 됩니다. 2포트 모두 고속충전이 아닌 점은 조금 아쉽기는 하지만 고속충전이 필요한 기기가 하나만 있다면 큰 불편함을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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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케이스 앞면도 궁금해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사진 찍는 김에 같이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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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를 꺼내서 보면 어댑터만 완충제 안에 들어 있습니다.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케이블은 미포함이라서 고속충전이 필요하다면 그에 따른 케이블을 갖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PD충전용 케이블이 몇 개가 있는데 대부분 C to C 케이블을 갖고 있는데요. 이번에 CNS 커네틱 고속충전기를 사용하면서 같은 커네틱 브랜드 제품인 스마트 스탠드 케이블도 사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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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틱 스마트 스탠드 케이블의 케이스입니다. 거치대 겸용이라고 써 있는 게 보이는데요. 스마트폰 그립을 사용한다면 거치대 역할을 하는 것도 있어서 케이블까지 거치대 기능을 하는 게 필요하지는 않겠지만, 저처럼 무선충전도 자주한다면 그립보다는 이런 충전기 겸용 거치대도 괜찮을 거에요. 들고 다니기에도 편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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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틱 듀얼 고속충전기 크기는 콘센트 크기에 딱 맞는 크기입니다. 31.2×31.2×72.25mm로 정사각형에 기다란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네모난 형태라서 콘센트 단자와 비교해 보면 모서리 부분이 약간 튀어나온 정도의 크기입니다.

그리고 포트와 포트 사이가 넓어서 불편하지가 않아요.

 

 

 

손으로 들었을 때 체감할 수 있는 크기입니다. 무게는 48.5g이라 가벼워요.

 

 

 

앞서 얘기한 것처럼 USB-A타입은 최대 18W, USB-A타입은 최대 20W입니다. 함께 사용한다면 최대 15W이구요.

 

 

 

위에서 모양 많이 봤겠지만 콘센트에 연결하는 부위의 모습입니다. 일체형으로 분리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여행 시 일자형 돼지코(110V용) 콘센트에서 사용한다면 여행용 멀티어댑터가 필요합니다.

 
 

 

사무실에서 책상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멀티탭입니다. 여러 종류를 사용하다 보니 가끔은 꽂혀있는 플러그 위치를 바꿔야 할 필요도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경우에는 자리는 남아 있는데 사용할 플러그 어댑터가 너무 커서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구요.

 

 

 

제일 불펴한 전선이 PC에서 많이 사용하는 꺾어진 어댑터 케이블인데요. 옆의 콘센트까지 살짝 가려줘도 CNS 커네틱 고속충전기는 쉽게 꽂아 사용 가능합니다.

 
 

 

 

좁아서 사용 못하겠다 싶은 경우에도 꽂을 공간만 있으면 충전기를 꽂아 사용하면 됩니다.

 

 


 

USB-A타입 포트로 고속충전을 해보았습니다. 1개 포트 단독 사용이라서 바로 고속 충전을 시작합니다.

 
 

 

케이블을 C to C 케이블로 바꿔서 USB-C타입 포트로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역시 고속충전을 바로 시작합니다.

최대 20W 충전이지만 충전하는 기기에서 20W까지 고속충전을 지원하여야 가능하구요. 18W까지만 고속충전을 지원하다면 알아서 18W를 넘지 않게 고속충전을 해줍니다.

 

 

 

한 개의 스마트폰을 고속충전하다가 고속충전을 지원하는 다른 스마트폰을 연결했습니다. 그러니 얼마 후 고속충전은 종료되고 2개의 스마트폰 모두 일반 충전으로 충전이 시작되었습니다.

 

 

 

충전하면서 거치대 기능이 되는 충전기로 충전하는 모습도 잠깐 찍어봤습니다. 휘어지는 형태라서 원하는 형태로 각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리뷰를 마치며...

평소에 충전을 빠르게 하는 기기를 저는 스마트폰 2대와 블루투스 이어폰, 보조배터리 정도를 매일 충전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사무실에서 충전을 하다 보니 자주 사용하는 스마트폰 1대 정도만이 고속충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이번 리뷰를 하면서 고속충전과 일반충전을 병행하면서 사용해봤습니다. 아주 급하게 고속충전이 필요한 경우가 아닐 때는 충전하는데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아주 급하게 여러 대를 고속충전을 해야 할 경우가 있다면 다른 충전기도 함께 사용했는데요. 전기료를 직접 체감하는 집에서 사용한다면 무조건 와트가 높은 고속충전기를 항상 사용하는 것보다는 고속+일반충전이 가능한 이런 충전기 사용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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