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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LUE입니다:-)

2월 21일 월요일에 1300k에서 체험단으로 활동하게 되었던 펜탁스옵티오RS1000이 배송되었어요

학생이라 블로깅자체도 힘들고, 사진찍을시간은 절대 낼 수 없었던터라 T_T

아직 다양한 모드를활용한 사진들을 많이 촬영하지 못해서, 월요일에 예쁜 사진들 많이 올려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은 개봉기+구성품과 외관에 대해 올려보도록 할게요~

 

OPTIO RS1000 - 구성품  

 

 

 블랙과 화이트 중에 색상은 임의배송이었는데

저는 원하던 펄화이트 제품이 왔어요!!! >_<

아무래도 RS1000의 특성상 스킨을 교체하려면 화이트가 훨씬 나을 것 같아요-

블랙은 중후한 느낌이 있다보니 발랄한 느낌의 스킨들과는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스킨교체했을 때의 느낌을 생각해보시고, 구입할 때 참고하세요~

 

 정품보증서를 들어내고 나면!!

다양한 구성품들과 카메라가 들어있어요

슬쩍 보이는 외관!

 

 

 심플하면서도 발랄한 느낌의 디자인이에요

펄화이트 색상때문에 더 환해보이는 것도 사실이에요

 

잠깐!

다음에 리뷰를 올릴 예정이지만

바디 앞면에 고정되어 있는 아크릴판 아래에 스킨을 넣어 다양한 디자인을 직접할 수 있다는 게

옵티오RS1000의 가장 큰 테마이자 포인트에요

제작 및 자세한 교체과정은 다음에 얘기해보도록 할게요~

 

 

 

 그냥 들고 있으면 잘 모르지만

이렇게 직접 비교하니 확실히 컴팩트한 제품인 것 같아요

롤리팝이 워낙 얇다보니 두께는 1.7배정도 더 두꺼운 것 같지만

바디의 크기는 거의 차이가 없어요

 

작고 컴팩트한 똑딱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추천!!

 

 

똑딱이란? 스냅사진용으로 좋은 컴팩트한 사이즈의 자동카메라를 일컫는 말이에요.

움직이는 피사체나 어떤 상황을 포착하여 찍는 사진을 스냅사진이라고 하는데,

이런 사진에는 이것저것 설정하는 수동카메라나 SLR카메라보다는 자동카메라가 좋죠.

Snap(스냅)이 딸깍거리다,똑딱단추 등의 뜻을 가지고 있어 똑딱이라고 부른다고 해요.

 

 

 1. DIY스킨 교체시 아크릴판을 고정시키고 있는 나사를 풀어주는 도구에요

6각렌치라고 하네요(나사 구멍이 6각형이에요~)

그런데 저 구성품을 잃어버렸을 때는 어떡해야 하죠?

옵션액세서리 구매가능 품목에는 포함되지 않네요

2. 손에 착 감기는 크기의 카메라 본체에요. 충전기보다 작은거 보이시죠?

3. 배터리충전기에요.충전기 본체에 배터리를 넣고 바로 충전할 수 있어요.

선이 없는 형식이라 더 좋은 것 같아요 ㅎ

(카메라의 PC단자 구멍이 작아서 보통 충전기로 충전할 수 없기도 해요)

지정되지 않은 배터리를 사용하면 폭발 위험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4. 카메라전용 USB케이블이에요,

5. 카메라 스트랩이에요.

6.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 3장과 트레이싱 스텐실이에요.

분홍색 아크릴판이 스킨을 직접 만들 때 구멍자리를 뚫을 수 있도록 제공되어 있어요

7. 리튬식 이온배터리에요. 




 

펜탁스 소프트웨어CD, 매뉴얼CD와 퀵가이드에요.

제공되는 설명서는 말 그대로 퀵가이드이기 때문에

매뉴얼CD를 통해 기능들을 자세하게 살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원래 전자기기는 설명서를 잘 안 읽어보고 혼자 가지고 노는 편인데 ..

체험단이기도 하고 좀더 책임을 가지고 다양한 기능 소개해 드려야 할것 같아서

함께 제공된 퀵가이드를 살펴봤답니다

 

 

 가장 기본적인 버튼기능 페이지에요

사진으로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카메라에는 타이머램프가 없어서

절대로 친구들이랑 동시에 찍을 수 없었어요T_T

항상 누군가가 빠져야 하는....

2초와 10초 셀프타이머가 있어서 선택할 수 있어요 ㅎ

 

 

 삼각대소켓이 오른쪽으로 치우쳐져 있어서 쓰러지지 않을까 했는데

다른 사용후기들 보니까 튼튼하게 잘 버티더라구요 ㅎ

삼각대도 장만해서 가끔 야경촬영할 때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ㅎ

 

 

 전원/셔터 버튼은 동그란 모양으로 귀여워요

전에 사용하던 디카는 조금더 얇은 대신 타원형에, 바디 위로 돌출되어 있었는데

RS1000은 모양도 예쁘고 버튼 높이도 적당해요^-^

 

반누름상태 때 소리가 너무 크게 나서 반누름 작동이 안되나 싶었는데 그저 소리만 그랬을뿐 ㅎ

아주 잘 작동된답니다!!

 

 

 

   버튼

줌버튼 및 사진디스플레이 변경버튼이에요.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때

왼쪽 버튼을 1번 누르면 4개의 사진이, 2번 누르면 9개의 사진이,

한번 더 누르면 달력디스플레이와 폴더디스플레이로 확인할 수 있어요.

이 디스플레이는 다음에 다시 사진으로 알려드릴게요~

또, 동영상 재생시 이 버튼으로 볼륨조정도 가능해요

 버튼

촬영한 사진을 확인할 수 있어요.

버튼

얼굴인식기능을 전환해주는 버튼이에요.

Smile Capture - 얼굴검출꺼짐 - 얼굴검출켜짐의 순서로 변경이 가능해요

그린버튼

 펜탁스의 자랑이라는 그린모드로 전환할수 있는 버튼이에요.

그린모드는 쉽게 말하면 표준설정으로 촬영이 가능한 모드에요.

간편하게 버튼 하나로 표준모드로 돌아가니 편리하죠??

그린버튼은 사용자에 따라 그 용도를 정할 수 있어요.

RS1000에서는 그린모드/동영상/노출보정/감도/기록픽셀 중 하나로 지정이 가능해요 

 

 

 PC/AV단자와 스트랩구멍이에요

이런 사이드 구성이 깔끔해서 더 귀여운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ㅎ

 

 

함께 들어있던 스트랩은 연결하고 촬영준비를 했어요 ㅎ

 

 

 

메모리카드와 배터리까지 장착한 후에 몇 번 손대고

학교에서도 여러 번 찍었지만,

아무래도 일상사진이라 활용사진들은 나중에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ㅎ

주말을 맞아서 시간적 여유도 있고 약속도 있고 하니, 예쁜 사진 많이 찍어올게요 ^ㅡ^

 

 

 

 

펜탁스 옵티오 RS1000은 다양한 모드와 편집기능, 프레임합성과

카메라 자체 디자인도 바꿀 수 있어 오래도록 질리지 않고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함께 온 소프트웨어CD로 다운받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더 쉽게 편집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ㅎㅎ

고속 연사 같은 모드로도 여러 번 촬영해서 RS1000의 기특한 모습 많이 보여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