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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옵티오RS1000의 스킨을 교체하는 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옵티오 RS1000의 구성품 중 하나인 6각렌치에요.
너무 길지도 짧지도 않은,
나사를 돌리기에는 적당하지만 보관에는 좋지 않을 정도로 많이 작은 편입니다.
추후에 구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여부는 아직 잘 모르겠구요, 문서상으로는 액세서리 품목에 해당되어 있지 않아요.
6각형 홈이 패인 나사에 렌치를 넣어 돌려주면 나사가 풀리면서 아크릴판이 분리가 됩니다.
스킨제작과 동시에 스킨교체를 하시는 경우에는
주위가 지저분할 수 있으니 나사 보관에 특히 신경써주세요!
스핀가공처리 되어 있는 아크릴판 안의 바디 표면입니다.
블랙 색상은 좀 더 중후한 느낌이 강하다고 해요.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스킨 3개입니다.
스킨을 올려놓은 후 아크릴판을 올려놓습니다.
다시 렌치를 이용해서 나사로 아크릴판을 고정시켜주세요.
기본적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촌스럽지 않냐는 분들이 많은 것 같던데, 저는 오히려 베이직한 게 더 좋은 것 같아요.
세 장의 디자인이 겹치지도 않고, 나름대로 귀여운 면도 있구요.
실제로 제작한 종이보다는 더 빳빳하다보니 내구성도 어느정도 있는 편이라,
직접 스킨을 만들기 직전까지는 충분히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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