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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야 가라!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를 이용해 카메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DSLR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씩 고민해봤을 문제가 바로 습기로 인한 렌즈내부 곰팡이 문제일 것이다. 자주 사용하는 렌즈라면 별로 상관없겠지만, 여러개의 렌즈가 있으면 그 중에서 사용빈도가 높지않아 주로 장 속에 보관된 시간이 대부분인 렌즈가 있을텐데, 이 경우 습도문제로 인해 렌즈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면 결과물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특히 카메라 렌즈의 경우 수백만원이 넘는 고가인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습도조절이 가능한 제습함 등을 사용하는 사용자도 있지만, 이 또한 고가이기 때문에 선뜻 구매가 어렵다. 가정에서 손쉽게 습도조절을 할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제습용품이 나와있고, 아마도 가장많이 사용하는 제품이 실리카겔일 것이다. 최근에는 이런 실리카겔을 이용해 카메라 용품 보관시 함께 보관하여 습도조절이 가능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본 리뷰에서 소개할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가 바로 그런 제품으로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를 이용해 카메라 보관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는 간단하게 비닐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포장을 개봉하면 제습시트 2장으로 구성된 구성품이 나온다.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는 여러개의 팩으로 이루어진 실리카겔을 통해 습도를 조절하게 되는데, 표면적을 최대화하여 흡습력을 높인 것이 제품의 특징이다.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는 처음에는 센서가 하늘색이지만 흡습 후에는 흰색(또는 핑크색)으로 변하게 되는데, 이 때에는 맑은날 말려주는 것만으로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조습군 카메라 제습시트는 부피가 작고 잘 휘어지기 때문에 카메라 가방, 서랍장, 제습함 등 다양한 곳에 넣어 카메라 용폼의 곰팡이 방지에 활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조습군은 주로 신발 깔창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었으나, 습도를 조절하는 기본 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에 다양한 습도조절용 제품으로 출시되고 있다. 본 리뷰에서 살펴본 조습군(www.josupgun.co.kr) 카메라 제습시트는 카메라 렌즈 내부의 곰팡이를 방지할 수 있는 제품으로 고가의 제습함과 비교해볼 때는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사용방법이 너무나 간단하여 그냥 습기를 방지하고 싶은 공간에 넣어두기만 하면 되고, 흡습 후에는 센서통해 알려주어 말려서 사용하면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므로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제품이라 할 만하다. 고가의 카메라 용품을 보관시 저렴한 비용으로 습기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자유로와질 수 있기 때문에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