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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 아이패드를 위한 메신저 슬링 백! COCOON Messenger Sling Bag - CGB150BK
필자는 원래 큼지막한 가방에 다이어리, 전자사전, PMP, 휴대폰, 헤드폰, 책 등등등 잡다한 것을 모두 쓸어 담고 다녔는데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되면서 다른 것들이 잡다한 것들이 사라져 심플하게 담아 다닐 가방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땅한 제품을 찾지 못하던 중 코쿤 메신저 슬링 백을 만나게 되었다.

코쿤 메신저 슬링 백 패키지 & 구성
일반적으로 가방제품은 원래 그런건지 특별하게 패키지를 하지는 않는듯 하다. 코쿤 제품도 비닐팩으로 포장 되어 있는 것이 패키징의 전부이다. 단, 눈에 띄는 것은 제품 라벨의 뒷면이 독특하게도 홀로그램으로 처리되어 있어 더욱 멋스럽게 보인다. 구성은 슬링백과 GRID-IT으로 되어 있는데 GRID-IT은 전세계 특허를 받은 독특한 타입의 수납 패드로 소소한 악세서리나 소지품을 흠집없이 안전하면서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코쿤 메신저 슬링 백 슬림한 디자인
코쿤 메신저 슬링 백은 아이패드가 들어가는 사이즈로 슬림하지만 GRID-IT을 사용하여 다양한 악세서리 및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되어 최근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스마트폰과 타블렛의 유저들을 위해 실용적이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다. 색상 구성은 블랙 / 그레이 / 레드 3가지로 되어 있고, 각 컬러 배색에 잘 맞는 포인트 컬러가 사용되어 제품을 더욱 깔끔하면서도 돋보이도록 디자인 되어 있다. 필자가 사용하게 된 제품은 블랙과 그린컬러가 조합된 CGB150BK 이다. 물론 다른 브랜드의 스마트폰과 타블렛 제품도 사용이 가능 하지만 아무래도 기본이 아이폰과 아이패드 사용에 가장 알맞게 디자인 되어 있다. 아이폰, 아이패드를 간편하게 소지 할 수 있으면서도 기타 악세서리나 소지품도 수납이 간편한 기능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코쿤 슬링백의 디자인을 살펴보자!

[코쿤 아이패드 크로스 & 슬링 백]
동봉되어 있는 GRID-IT이 담겨 있는 메인 수납 포켓을 기준으로 전면에는 스마트폰 전용 포켓을 사용하여 수납한 상태로도 터치가 자유롭게 가능하도록 디자인되어 실용성을 살렸으며 후면에 아이패드를 위한 포켓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폰 포켓이나 아이패드 포켓은 각각 디바이스 정사이즈 보다 약간의 여유 공간이 있는 편으로 슬림한 케이스 사용은 가능한 편이나 아무래도 약간 빡빡해 지는 느낌이 있다. 약간의 여유 공간이 더 제공되어 케이스와 같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 좋을듯 싶다. 코쿤 슬링 백은 최고급 가방에 사용되는 일본산 Duble D등급의 1680D Ballistic Nylon Twill를 외피를 사용 잠수복에 사용되는 소재인 Neoprene을 안에 사용하여 방수처리를 하여 일상생활에 사용이 간편하면서도 디바이스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또한 무게는 450g정도로 가벼우면서 아이패드 사이즈로 슬림하게 디자인 되어 언제 어디서나 심플하게 착용하고 이동할 수 있다.

[코쿤 GRID-IT!]
코쿤 슬링백이 슬림함에도 불구하고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한 것은 바로 전세계 특허를 받은 독특한 타입의 정리 패드인 GRID-IT이 있기 때문이다. 고무밴드의 탄력만으로 수납품을 잡아 놓는 것이 아니라 고무밴드사이의 스티치의 저항력으로 다시한번 수납품을 잡아 두기 때문에 안전한 수납이 가능한 것이다. 바로 이부분으로 GRID-IT은 세계 특허를 받았다고 한다. 특허받은 독특한 수납패드로 작은 악세서리부터 케이블은 물론 명함과 같은 종이, 어느정도 부파와 무게가 있는 카메라까지 수납이 가능하다. 단단하게 잡아주어 어느정도의 움직임에도 안전하게 물건들을 고정되어 있다. GRID-IT 패드에 수납을 마치고 뒤짚어 흔들어 보았으나 안전하고 단단하게 수납품들이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폰 & 아이패드를 위한 메신저 슬링 백! COCOON Messenger Sling Bag - CGB150BK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보호하기 위한 케이스나 파우치 제품들은 국내에도 많이 소개가 되어 있는데 코쿤제품 같은 특정 디바이스를 휴대 이동하기 위한 백제품은 많이 보지를 못했던듯 싶다. 최근 점점 아이패드 사용자가 늘어가고 있는 시점에서 정말 필요한 아이템이 나온것이 아닌가 싶다. 디바이스의 발전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디바이스들이 통합되어 이젠 스마트폰과 타블렛만으로도 기존의 것들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시점이 되었다. 그러다보니 간편하게 디바이스만 소지할 수 있도록 전용 백 제품들도 하나둘 소개가 되기 시작하고 있는 듯... 그중 전용이라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제품이 바로 코쿤 아이패드 슬링 백이지 않나 싶다.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위한 전용 슬링백! 물론 전용백이라 그런지 슬림함을 강조해 두툼한 물건을 넣기에는 다소 부족한 공간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약간 아쉽지만 간편하고 심플하게 디바이스를 소지할 수 있어 편리한 제품이다. 코쿤 메신저 슬링 백! 전세계 얼리어답터들에게 호평을 받는 제품이라고 한다. 구지 얼리어답터가 아니더라도 아이패드를 사용하는 유저라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아이템일듯.. 난 빨간색이 끌렸는데 살짝 아쉽넹!

본 리뷰는 백하우스 ( http://www.baghouse.co.kr ) 지원 / 아이후기 ( http://www.ihoogy.com ) 진행으로 작성된 리뷰입니다.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 http://desany.blog.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