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끈임없이 쏟아져 나오는 컴퓨터 못지 않게 외장하드도 춘추 전국시대라고 할 만큼 어떤 제품인지 기억도 하지 못할 정도로 하루가 다르게 수없이 출시되고 있는 추세인데 그 중에서도 유저들의 시선을 확 사로잡는 외장하드가 있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터치식 제품이 외장하드에서도 출시되었다니 괄목할 만한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디랩의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는 터치 한번으로 하드웨어를 안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능을 보여주는데 외장하드를 사용해보신분들이라면 외장하드를 사용할때마다 하드웨어에서 제거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니라는것을 경험해 보셨을겁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따로 보관하고 사용하는 자료들이 많아서 필요할때마다 외장하드를 수시로 연결해서 사용하는편인데 윈도우7 같은 경우에는 하드웨어 제거하는것도 잘 되지 않아서 강제종료하는 일이 자주 있는데 인디랩의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는 터치만 하면 되는 편리성 때문에 더욱 더 매력적인 제품일 수 밖에 없습니다.
3.5인치에 비해서는 상당히 작고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1.8인치의 작은 외장하드에 익숙하신 분들이라면 조금 사이즈가 크게 느껴질 수도 있을거 같네요.
그렇지만 슬림함을 보여주는 유선형 디자인과 함께 강력한 레드의 색상은 유저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입니다.
2.5인치의 크기이지만 슬림함으로 인해서 약간 키가 크다는 느낌 정도이고 무게감도 상당히 가볍습니다.
일반적으로 제가 사용해본 외장하드는 후면부가 무광의 어두운 색상이 대부분이었는데 인디랩의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는 후면부를 크롬 도금처리를 한 실버바디로 되어 있어서 투명한 거울처럼 느껴집니다.
거울이 없으면 거울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아주 투명하다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전면부와 후면부의 경계가 확실한게 보이시죠?
강렬함을 보여주는 레드의 전면부와 함께 후면부의 실버 바디로 인해서 색다른 느낌도 주고, 세련미와 함께 타 외장하드와의 차별성도 느껴지는 디자인인거 같네요.
인디랩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는 전원 포트와 usb 포트가 하단부분에 살짝 홈이 패인 자리에 자리잡고 있는데, 인디랩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는 usb로 전원을 공급받기 때문에 전원 케이블을 사용할 일은 거의 없을듯합니다.
터치하라! 빼기전에~
지금까지 인디랩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의 디자인을 간단하게 살펴보았는데 다음편에서는 인디랩 조약돌 터치 외장하드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아름다움을 여러각도로 담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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