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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흐뭇..뭐 브라운 면도기를 내가 쓰는건 아니지만.. 왠지 선물해주고 너무 뿌듯한 느낌이 드네요.
우린남편이 애지중지하는 면도기입니다.
선물해준 사람도 흐뭇해지는 사진들입니다. 브라운전기면도기들은 남자들의 면도기 로망인지..
처음에 사줬을때엔 뭐라고 한소리하더니만.계속 면도질 하다보니까. 그게 예전에 했던거랑은
많이 달라서 그런지.. 너무 신나하면서 하네요.
일단 뽀대부터 틀리고..하다보면..기능에 놀라고.
원래 제가 면도 하고 뒷처리 하기 싫어서 이 면도기를 선택한건데..본인도 즐거워라 하네요
면도 하고 자동세척,자동건조기능이 있어서 면도 하고 꽂아 두면..지가 알아서 세척해주고
건조를 해주니까~ 저도 편하고 면도하는 신랑도 편한가봐요~
당분간은~ 남편의 맨 얼굴을 자주 볼수있어서 좋고..본인도.피부트러블도 안생기고 해서 좋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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