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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잘것 없는 개봉기 한번 올려보아요... ^^;;
2008년 8월 27일... VLUU와 인연을 맺은지도 벌써 반년 이상이 지났습니다.
지금의 삼성디지털이미징이 삼성테크윈이던 당시에 VLUU NV100HD라는 모델을 발표했었고 독도 출사 체험단을 모집했었고 저는 NV100HD 체험단이 되어 평생에 한번 제대로 가볼까 말까한 독도를 갔다는 것에 더욱 더 기뻐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랬던 제가 이제는 체험단이 아닌 리뷰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보잘것 없는 실력이지만 이렇게 VLUU WB550으로 리뷰를 시작하고 그 첫번째로 개봉기를 공개합니다. 편의상 경어체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개봉기를 마무리하려고 한다. 디지털 카메라를 비롯하여 전자제품이라는 것은 어느 하나 완벽한 제품은 없다. 기능이나 성능에서 사용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을 100% 충족시켜 주지는 못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NV100HD를 거치고 WB550을 보고 만지면서 느끼는 점은 하나씩 둘씩 채워 나가고 있다는 것이다. WB550이 완벽하게 필자가 원하는 기능이나 성능을 갖추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것이 필요하다라고 생각하는 것들이 보이니 말이다. 아직 WB550과 함께한 시간이 얼마되지 않아서 아주 자세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풀어나갈 것을 약속하며 설레이는 마음으로 WB550을 받고 종로에서 촬영한 몇 장을 보면서 개봉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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