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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버뮤다 삼각지 근처에서 비행기 한대가 추락했단다.

어떤 경위로 어떻게 하다 추락을 했는지 알수 없기 때문에 현재 총력을 다해 블랙박스를 찾고 있다고 한다.

블랙박스를 회수 하기만 하면 그곳에 기록된 정보들로 어떻게 사고가 났고 추락을 했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박스는 비행기에는 의무적으로 장착되어 있지 않지만 그 외의 가장 많은 수의 교통 수단인 자동차에는

장착되어 있지 않다.

 

간혹 장착이 된 차가 나오거나 별매로 팔기도 하는데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사용하기 까다롭기 그지없다.

 

그런 면에서 차량용 블랙박스 Repic는 완전한 블랙박스는 아니지만 영상을 기록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블랙박스로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본다.

(차량용 블랙박스 뿐만 아니라 캠코더로도 사용 가능하다. 때문에 CCTV로 사용 가능하기도 하다.)

 

 

 

 

 

패키지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디자인 되어 있다.

언듯 보면 카메라 같이 생겼다. 자동차 블랙박스 라서 그런지 블랙이 많이 쓰이고 있다.

 

 

 

 

구성품은 거치대, 배터리, 본체, 메모리 카드, 케이블, 광각 렌즈(별매품) 그리고 스티커까지 들어 있다.

스티커는 녹화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혹시 모를 범죄 예방 효과도 있으리라 본다.(단지 스티커 한장이지만)

외부출력 케이블 까지 있기 때문에 연장선만 있으면 CCTV로의 역할도 훌륭히 해낸다.

 

 

전원을 연결해 사용 할 수 있으며 배터리도 들어 있다.

저전력 설계라서 하루 정도는 충분히 사용 할 수 있다.

그리고 SD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는데 16기가 까지 지원한다.

 

 

 

 

외형은 단순하면서도 세련되었다.

카메라 같이 생겼는데 특이한 점은 렌즈가 가로로 달려 있기 때문에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 좋다.

 

기능은 많지는 않지만 충분한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외부 기기로 출력이나 입력이 가능하고,

무조건 녹화 하는 것이 아니라 모션을 감지해 녹화 할 수도 있다.

  

차량용 블랙박스 Repic는 영상 녹화의 기능 하나지만(충격 감지 등은 없음) 상당히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주행 중이나 주차시 장착해두면 전방에 사고가 발생했을시 쉽게 판별할 수 있고,

차량에 해코지 하는 사람도 바로 녹화 해 둘 수 있다.

 

 

 

 

 

아쉬운 점은 360도 범위로 촬영 할 수는 없기 때문에 한방향만 녹화 가능하다는 점이지만

이것만 해도 상당히 훌륭한 것 같다.

참고로 광각 렌즈를 장착하면 150도까지 화각을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블랙박스 장착시 보험료가 할인되는 혜택도(보험사 마다 다름) 있다고 하니

장착해 둘만 하다.

 

전전력 구동에, 모션 감지 센서, 그리고 H.264 코덱을 사용한다.

때문에 24시간 사용해도 배터리 걱정, 저장 용량 걱정이 없다.

 

음성 역시 기록 가능한데 10m 까지 들리는 소리를 평준화하여 기록 가능해

CCTV나 블랙박스 장치로의 성능이 뛰어나다.

물론, 캠코더로 사용도 가능하다.

 

 

 

차량엔 보통 백미러 뒤에 설치 하는게 가장 좋으며 운전대 앞이나 그외 아무곳에 설치해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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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촬영 화면인데 이렇게 녹화가 되기 때문에 블랙박스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다.

참고로 야간에 고정되지 않은 곳에서 찍었기 때문에 흔들림이 심한데 실제 자동차에 부착후

촬영시는 식별 가능할 수준이며 낮 촬영시는 훌륭한 편이었다.(나이트 촬영도 지원하면 좋을 것 같다.)

 

참, 별매품으로 회전하는 차량용 거치대가 나오면 360도 촬영이 가능 할 것 같은데

별매품으로 나오면 좋을 것 같다. (방범 CCTV용)

 

 

다음 편에선 캠코더로의 기능을 알아 보겠다.

 

 

작성자: 미상유(musoi99@naver.com) 더 많은 리뷰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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