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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에 채택되어 있는 JBL 2.1 채널 스피커로 항상 음악을 켜놓고 있습니다.

 

JBL 2.1 채널 스피커가 기존 데스크탑에 달려 있는 스피커에 비해 작긴 하지만 음질만큼은 부럽지 않게 들려주고 있거든요.

 

삼성 시리즈5 BOOST에는 JBL 2.1 채널 스피커가 상단 양쪽에 스테레오로 한 개씩 있고 아래쪽에 우퍼 스피커가 달려 있다는 것은 제가 부스트 얘기할 때마다 꺼낸 얘기라 이젠 다들 아시죠?

 

 

 

 

JBL에 대해서는 오디오와 스피커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라면 들어봄직하지만 저 같은 사람들에게는 조금은 생소하기도 한 브랜드인데요.

 

위키백과에 보니 브랜드 JBL에 대해서는 이렇게 나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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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L(JBL, 한국어: 제이비엘)은 미국 캘리포니아 주 노스리지 시에 있는 최고급 음향, 오디오 전문 회사로 세계 최대의 오디오 기업인 하만 인터내셔널의 계열사이다. JBL의 이름은 창립자인 제임스 B. 랜싱의 이름의 약자이며, 1946년 설립된 회사이다. JBL은 공식적으로 미국의 포드(Ford)사의 최고 라인의 자동차 오디오시스템으로 채택되었으며, 인피니티 오디오시스템을 채택한 크라이슬러(Chrysler)사와 보스(Bose)를 채택한 닛산사와 경쟁하고 있다. 현재, 도요타(Toyota)사 역시 JBL의 음향시스템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JBL을 르노삼성자동차가 보스(Bose)를 채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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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의 맴버였던 폴 메카트니의 콘서트나 전 세계 유명 극장과 콘서트 홀 등에도 JBL의 오디오 시스템이 사용될 만큼 유명한 브랜드라고 하는데 그럼 프로용 JBL 스피커는 아니지만 삼성 시리즈5 BOOST에 내장된 JBL 2.1 채널 스피커(우퍼 스피커 포함)의 음질은 어떤가 장르별 음악으로 함께 들어볼까요?

 

 

참고로 음악은 삼성 시리즈5 BOOST에서 [Fn]+[F1]을 누르면 실행되는 [Easy Settings]-[SoundAlive]와 를 함께 설정을 변경해 보면서 들어봤어요.

 

 

 

그리고 사운드 카드인 RealTek HD의 오디오 관리자에서도 음향 효과를 설정할 수가 있습니다.

 

 

 

 

 

 

1.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

 

여행을 가거나 운전을 할 때는 빠른 음악을 즐겨 듣지만 비가 오거나 할 때는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을 자주 듣곤 하는데요.

첫 번째 노래로는 가을에 여행을 가려는 곳인 여수를 주제로 한 노래입니다. 여수엑스포까지 있던 한 해라 올 한 해 아주 사랑받은 노래죠. 뭔지는 다들 아시겠죠?

중간에 [Easy Settings]-[SoundAlive] 셋팅을 살짝 바꿔봤는데요. 그 차이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2. 요즘 뜨는 노래

 

요즘 뜨는 노래라면 제일 먼저 생각나는 노래는 싸이의 '강남스타일'인가요?

 

이 노래는 해외에서 더 관심이 뜨겁다고 하죠. 유투브에 올려진 노래인데 [SoundAlive] 셋팅은 "클럽"으로 하고, 삼성 시리즈5 BOOST의 사운드카드 설정인 RealteK HD 오디오 관리자에서[환경]은 '일반'과 '없음'으로 중간에 바꿔서 설정했구요. 싸이가 가창력은 뛰어나진 않지만 라이브로 노래를 하는 스타일이라 [이퀄라이저]는 '라이브'로 설정해 음악을 들어봤어요.  

 

 

 

 

 

 

3. 클래식 (뉴에이지)

 

전통 클래식은 아니고 뉴에이지 음악입니다. 재일교포2세인 양방언의 'Frontier'인데요.

이 노래는 국악기가 흥겹게 흘러나와서 가끔 듣는 음악입니다. 한국을 알리는 CF 등에도 사용된 적이 있는 음악이라 양방언이라는 이름은 낯설어도 노래는 낯설지 않을 거에요.

 

[SoundAlive] 셋팅은 "클래식"으로 하고, 삼성 시리즈5 BOOST의 사운드카드 설정인 RealteK HD 오디오 관리자에서[환경]은 '일반'으로 설정했구요. [이퀄라이저]는 '팝'으로 설정했어요.  

 

삼성 시리즈5 BOOST로 듣는 경쾌한 뉴에이지 음악을 감상해 보세요.

 

 

 

 

 

 

4. 락 음악

 

이번에도 제가 운전하면서 자주 듣는 음악인데요.

 

유명한 가수죠. 독일의 락 밴드 "Scorpions"의 'holiday'입니다. 우리나라 영화인 '홀리데이'에도 삽입이 되었던 곡이죠. "무전유죄 유전무죄"

 

제가 유일하게 생일축하곡 빼고 처음부터 끝까지 따라 부를 수 있는 외국노래네요.

 

[SoundAlive] 셋팅은 "음악"으로 하고, 삼성 시리즈5 BOOST의 사운드카드 설정인 RealteK HD 오디오 관리자에서[환경]은 '일반'으로 설정했구요. [이퀄라이저]는 '록'으로 설정했어요.  

 

삼성 시리즈5 BOOST로 듣는 스콜피온스의 홀리데이를 잠시 감상해 보세요. ^^

 

 

 

 

 

 

5. 사연이 있는 노래

 

Barbra Streisand의 'Woman in love'입니다. 저에게는 사연이 있는 노래인데요.

 

개인적으로 미국 쌍둥이빌딩 테러인 911과 관련된 아픈 추억이 있는데 이 노래를 그 당시에 알게 된 노래라서 이 노래를 들으면 그 때의 일이 생각이 나곤 하네요. 그래서 자주는 듣지 않고 꼭 듣고 싶은 특정한 날에만 듣는 노래입니다.

 

너무 개인적인 부분이라 이야기는 생략하고 제가 혼자 고독을 느끼고 싶을 때 듣는 노래인데 함께 들어보시죠.

 

[SoundAlive] 셋팅은 "고급설정"에서 'Voice'를 선택하고, 삼성 시리즈5 BOOST의 사운드카드 설정인 RealteK HD 오디오 관리자에서[환경]은 '콘서트홀'로 설정했구요. [이퀄라이저]는 '팝'으로 설정했습니다.

 

 

 

이상 총 5개 곡을 같이 감상해 보았는데요.

 

모두 스피커 음량이 너무 커서 소리를 최대로 키우지 못하고 녹음했습니다.

 

좋은 이어폰을 비싸게 사서 듣는 사람들에게 이어폰을 뭘 그리 비싸게 사냐고 물으면 하는 얘기가 같은 음악이라도 이어폰에 따라 음질은 다르게 들린다고 하죠. 이어폰 뿐 아니라 헤드폰, 스피커 모두 마찬가지일테구요.

 

삼성노트북 시리즈5 BOOST만 들고 나간다면 실외에서도 다른 스피커 없이 멋진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며 이상 마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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