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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OCer 입니다.

지난번엔 듬직한 시루이삼각대를 추천해드렸었는데요. 시루이삼각대는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니지만, 가격에 비해서 편의성이나 품질면에서 참 만족하는 삼각대였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시루이삼각대는 아니지만 시루이삼각대만큼 중국제 삼각대로는 꽤 알려진 벤로(benro) 삼각대에서 새로 런칭한 미포토(mefoto)의 삼각대인데요. 제가 사용해본 바로는 여행용삼각대로 쓰면 좋겠단 생각이 드는 제품이었습니다.

사진을 취미로 갖고 있지 않아도 여행을 가면 멋진 풍경과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작은 디지털카메라를 갖고 다니잖아요?

게다가 요즘은 스마트폰의 카메라 화질도 많이 좋아져서 스마트폰으로도 많이 사진을 찍고 있죠?

하지만 저는 무거움을 감수해서라도 DSLR 카메라는 꼭 가지고 갔었는데요. 요즘 들어서는 미러리스카메라를 서브로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나간절했습니다! 항상 화질만을 따졌었는데, 최근 미러리스카메라의 화질도 충분하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요즘 캐논의 미러리스카메라인 eos m 가격과 스펙 정보도 많이 떠돌고 있고, 여전히 소니 nex-5n, nex-7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더군요. 그리고 최근 출시된 여성을 타겟으로 한, nex-f3(손예진카메라) 도 인기리에 판매중이더군요. 그러나 저는 아직 니콘j1만을 고집하고 있습니다. j1 후속으로 현재 j2 체험단도 모집하고 있던데.. j1과 큰 차이는 없는 듯 하고, j1이 맘에 드는 것이.. 미러리스 중 가장 작고 디자인이 심플해서 좋더라구요. slr클럽에서 j1로 촬영한 사진을 보니 화질도 그렇게 나쁜 것은 아닌 것 같구요. 간단한 스냅촬영이나 일상을 담기에는 부족함 없는 미러리스카메라로 생각되었습니다. 그래서 맘에 드는 가격으로 내려갈 때까지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미 많이 바닥을 치고 있지만..^^benro, DSLR, DSLR 삼각대 추천, dslr카메라삼각대, It, k-10x, MeFOTO, OCER, ocer리뷰, slik삼각대, t-1004x, tmk-244b, tmk-344, 고릴라 삼각대, 니콘 카메라 삼각대, 디지털카메라 삼각대, 리뷰, 마킨스, 맨프로토 삼각대, 미니삼각대, 벤로, 벤로 삼각대,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여행용삼각대, 볼헤드, 비디오카메라삼각대, 사진, 삼각대, 삼성카메라 삼각대, 소니 카메라 삼각대, 슬릭삼각대, 시루이, 여행용 삼각대, 여행용삼각대, 엽기카메라삼각대, 이슈, 중고카메라삼각대, 짓조삼각대, 짓죠, 카메라, 카메라 삼각대 추천, 카메라삼각대, 카메라삼각대가격, 카메라삼각대사용법, 캐논 카메라 삼각대, 케논카메라삼각대, 타운뉴스, 타운리뷰, 타운포토, 하들리프로, 휴대용삼각대

이번 리뷰에서는 삼성의 미러리스카메라인 nx200과 제가 메인으로 쓰고 있는 니콘d7000과 함께 사용해보며 느낀 점을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실제 사용기에 앞서 외형을 살펴보겠습니다.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여행용삼각대 #외형 살펴보기

 

 

패키징상 특별한 특징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일반적인 삼각대 구성과 비슷~비슷합니다. 측면에서 스펙 표시를 해두고 있습니다.

 

 

미포토 A0350Q0 삼각대는 이동시 편리하도록 어깨끈이 부착된 삼각대 가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깨끈의 길이는 넉넉해서 벽이나 옷걸이에 걸어두어도 좋습니다.

 

 

이 가방에는 로프고리로 쓸 수 있도록 위와 같이 무언가를 단단히 걸을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빨강색의 로프고리는 포함되지 않습니다.)

 

 

그럼 이제 실제로~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삼각대 제품을 살펴보겠습니다.

 

 

저번에 소개했던 시루이삼각대는 트레블러 형식(다른 말로 리버스 폴딩)으로도 접을 수 있어서 더 부피를 줄일 수 있었는데, 이 미포토 삼각대 역시 그러했습니다.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트레블러에서 일반 삼각대로 변신 ]

처음 삼각대를 받았을 때는 위와 같이 트레블러 형식으로 접혀 있습니다. 장거리 이동시 가방에 넣어 이동할 때는 트레블러 형식으로 접어 넣어야 하구요. 실제로 사용하기 위해선 반대로 다리를 돌려줘야 합니다. 

 

 

삼각대 기본 모습입니다. 다리 위쪽으로 목 부분이 상당히 길어 기린과 같은 형상을 하고 있지요~

 

 

다리 부분은 일명 "트위스트락"으로 불리는 기능이 적용되어 신속하고 빠르게 다리를 펴고 접을 수 있으며 다리 바닥에는 고무발로 되어 있어서 좀 더 안정적으로 지지해주고, 어느정도 미끄럼 방지도 해줍니다. 하지만 스파이크 기능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트위스트락 사용법]

 

 

다리는 2단으로 각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다리를 최대로 각도 조절을 한다면 접사촬영시 좋습니다.

 

 

헤드 부분을 살펴보면, 삼각대 자체는 작고 가볍다지만 웬만한 것은 다 있더군요. 그 중 편리한 파노라마 촬영을 위한파노라마 인덱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강렬한 빨강색이 매력적인 헤드 안에 숨어 있는 볼헤드의 구경은 24mm로 좀 작은 편이지만, 지지력은 괜찮은 편이었습니다. 자세한 것은 실제 사용편에서 확인해 주세요~

 

다음 퀵슈 부분입니다.

 

 

퀵슈 위쪽에는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서 카메라 바닥과 더욱 밀착이 되고 미끄럼 방지가 됩니다. 보통 이렇게 고무패드가 있어도 사용하는 카메라에 따라 미끄러지는 문제도 있었는데 다행히 제가 쓰는 nx200과, 니콘d7000은 그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사실 처음 쓰던 저가형 삼각대에서는 자꾸 퀵슈가 미끄러져서 조금 손을 봐서 써야 했답니다.

 

 

퀵슈 아래쪽을 보면 퀵슈와 카메라를 고정시키기 위한 조임 부분이 있는데 이 조이는 부분은 ㅡ자형으로 되어 있어서 되도록이면 동전 하나를 휴대하고 다녀야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퀵슈 아래 튀어 나온 부분 때문에 퀵슈가 헤드에서 이탈되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벤로(benro)의 미포토 A0350Q0 퀵슈 이탈 방지 동영상]

여기까지 미포토 A0350Q0 삼각대의 외형을 살펴 보았습니다.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고급제품 답게 하드아노다이징을 통해 산화를 최대한 막아주어 미포토 삼각대의 컬러풀한 색상의 변형을 방지할 수 있으며 관리만 잘한다면 항상 새것처럼 사용이 가능한 특징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하여 더 가볍고, 더 튼튼한 내구성을 지녔다고 하네요.

내용이 길어서 더 많은 내용은 [여기] 에서 확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