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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원 블랙박스 AW1 개봉기

 

 

코원에서 만든 첫 FULL HD 블랙박스

 

 

자동차 오너라면 새차를 사고 가장 먼저 구매하는 필수 아이템에는 내비게이션, 블랙박스, 세차용품 등을 구매하고 자신만의 개성을 살리는 재미있는 아이템들도 차량 내부를 꾸며 자신을 표현하는 또 하나의 도구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자신에게 꼭 필요한 제품과 꾸미는 제품을 따로 나누고 있는데, 최근 추세가 내비게이션이나 블랙박스 등의 제품들이 하나의 액세서리 처럼 실내를 더욱 고급스럽거나 깔끔하게 만들어주는 디자인으로 탄생하고 있다는 겁니다. 이제부터 보여드릴 코원 첫 FULL HD 블랙박스 AW1 처럼 말이죠.

 

 

 

 

손가락을 누르고 시작해볼께요 :)

 

 

 

 

처음 코원 블랙박스 AW1 박스패키지를 마주했을때 기존 패키지와 다른 그 뭔가가 색다른 느낌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코원의 감성돋는 감성 디자인이 이번 블랙박스 신제품에 어떻게 녹아있을지에 대한 호기심도 올라왔고요.

 

 

 

 

 

16GB 메모리는 기본

 

FULL HD 녹화를 지원하기 때문에 16GB와 32GB 메모리카드로 구성한 것은 가격을 떠나 좋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 다른업체의 FULL HD 블랙박스에 기본구성을 8GB로 한 것을 두고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을 냈었던 기억이 나네요.

 

용량이 클 수록 더 많은 양의 녹화본을 저장하는 만큼 저장공간이 큰 것이 좋습니다.

 

 

 

 

하단에는 다양한 코원 AW1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들을 제가 직접 사용해보고 각각 어떤지 그대로를 앞으로 보여드릴 예정이기도 하고요.

 

 

 

 

일단 가장 눈에 띄는 문구는 아무래도 FULL HD 해상도 이겠네요.

 

블랙박스 시장에서 FULL HD가 출시된 것은 최근의 일은 아니지만 아직도 많은 블랙박스 제조사 어느곳에서도 완벽하다 할 정도의 수준의 블랙박스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 이 제품이 가장 낫다 라고 하는 표현이 있는 것이죠. 코원은 그런 블랙박스 업체들에 비해서는 조금 늦게 뛰어들었지만 코원의 탄탄한 기술연구진과 기존의 풍부한 제조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따라잡았다는 것이 보통 있는 평가입니다.

 

 

 

 

박스패키지를 간단한 보관상자로 재활용하도록 만드는 아이디어는 여기서도 빛난다는 것을 알 수 있겠네요.

 

 

 

 

 

이렇게 만들어서 상자를 버리지 마시고 작은 수납 공간으로 활용해보라는 코원의 친환경 아이디어 패키지 입니다 :)

 

 

 

 

코원 첫 FULL HD 블랙박스 AW1 모습을 드러내다.

 

 

 

 

 

일단 AW1 구성품 먼저 살펴보겠습니다.

 

기본적인 사용설명서, AW1 블랙박스 본체, 거치대, 양면테이프, Micro sd 카드 16GB, 시거잭 전원 케이블, 메모리카드 리더기

이렇게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특별하게 더 구성된 것도, 빠진 것도 없습니다.

 

 

 

 

조금 눈에 띄는 부분이라면 Micro SD 카드 리더기가 귀여운 액세서리 처럼 구성품에 함께 있다는 것 정도가 되겠네요.

덕분에 열쇠고리 처럼 가지고 다니다가 급할 때 바로 끼워넣어 PC에서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WI-FI 기능도 탑재되어 있는 만큼 이부분에 대해서 추후 리뷰에서 자세히 이야기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거치대와, 양면테이프, 시거잭 케이블의 모습

 

 

 

 

 

사용설명서는 그림과 글씨로 초보자 누구나 보고 이해하기 쉽도록 제작되어 있었습니다.

일반적인 블랙박스 제조사들이 가장 신경쓰지 않는 부분 중 하나가 사용설명서 라는 것에 대한 불만이 있던 저로써는 칭찬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일단 기존의 많은 블랙박스 제조사들은 설치에 대한 설명이나 전체적인 이용방법에 대한 설명을 정말 형식적으로 해놓고 있지만

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코원 블랙박스 AW1은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설명해주고 있었습니다.

 

 

코원 블랙박스 AW1 디자인

 

 

 

 

엄태웅 블랙박스 AW1

 

코원의 전속모델인 엄태웅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 같습니다. 엄포스라는 별명 답게 느낌이 딱! 오는 것 같은데요.

기존의 블랙박스들과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코원의 디자인적인 아이덴티티가 녹아있는 듯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본문 서두에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코원 블랙박스 AW1은 귀여운 액세서리 효과를 가지면서도 고급스러움과 심플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디자인임을 볼 수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캡슐 형태의 디자인으로 친근한 모습을 가지고 있으며면서 블랙과 그레이의 모노톤의 컬러로 자동차 내부 인테리어와 컬러 맞춤이 되었고, 동시에 렌즈 주위에 굵은 크롬도금이 반짝거림을 통해 시원함까지 마무리해줬습니다.

 

 

 

 

후면에는 열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과 스피커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타공까지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열이 빠져나갈 수 있는 구멍이라는 것이 생각보다 상당히 중요하다는 것을 짚고 넘어가봐야 겠습니다.

예전에 초기 FULL HD 블랙박스 제조사들이 간과했던 부분이 바로 고해상도로 녹화하면서 발생하는 열에대한 대처를 제대로 하지 않아 기기 수명의 단축은 물론 갖가지 문제의 주요 원인이되었습니다. 특히 여름의 차량 내부가 더 뜨거워지는 상태에서 블랙박스는 악순환이었죠. 그래서 많은 블랙박스들은 제 기능을 제대로 펴지도 못하고 안좋은 제품으로 낙인찍혀 갔습니다. 그래서 저렇게 열이 빠져나가는 큰 구멍이 있다는 것은 그냥 스쳐볼 부분이 절대 아닙니다.

 

 

 

 

 

 

 

1920*1080p FULL HD 영상 녹화를 지원하는 CMOS 센서가 장착된 200만 화소 카메라

 

 

 

 

동작상태 LED가 사이드에 배치되어 따로 표시하지 않고도 LED 컬러만으로 블랙박스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이 편리합니다.

동시에 버튼을 통해 몇가지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고요.

 

 

 

이렇게 캡슐을 커버를 잡아당겨 벗겨낼 수 있는데요. 이 안에 Micro SD 카드가 삽입되는 공간이 있습니다.

그리고 외부에 타공이 보여주기 식이 아니라 실제로 실용적으로 디자인 되었다는 것을 내부에서 재차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약 한달간 코원 블랙박스 첫 FULL HD AW1 과 이야기 하게 되었는데요. 관심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테스트를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