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포드는 삼각대에 가려 전문가만 사용하는 것으로 전유되고 있으나 모노포드 중에는 만원선의
제품에서 몇십만원하는 제품도 있는 것처럼 결코 전문가의 전유물은 아닙니다.
특히, 스포츠나 공연장 같이 플래시 사용이 제한되는 현장에선 그 진가를 발휘합니다.
다리 하나만을 고정해도 흔들림 없이 자연스러운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는 것은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촬영장비라 여겨 집니다.
벤로 모노포드 A49TBS4 KIT는 초보유저에게는 다소 부담될 수 있는 스펙의 제품이나 활용에 있어 삼각대를 멀리 할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활용성이 있습니다.
물론, 가격도 나가고 무게도 있는 제품이란 단점도 있습니다.
A49TBS4 KIT의 불편한 점이라면 별도의 케이스나 스트랩의 부제입니다.
대부분 모노포드는 백팩에 부착 해 휴대하는 성향이나
저 같은 경우 가벼운 숄더백이나 슬링백에 촬영 장비를 휴대하기에 부착 해서 휴대할 수 없어 개인적으로 직접 만든
스트랩으로 A49TBS4 KIT을 휴대 했습니다.
동영상은 자주 촬영하지 않아 S4 비디오 헤드는 사용 초반에 부피만 차지하는 애물 단지 같았습니다.
그러나, 있으면 다 써먹는 법이라 사진 촬영시는 보조 그립으로... 동영상 촬영시는 메인 그립으로...
휴대시는 보조 손잡이 등으로 활용 할 수 있었습니다.
간편하게 동영상 촬영을 준비 할 수 있는 장점은 있으나 동영상을 메인으로 장시간 한자리에서 촬영하는 분들에게는
삼각대 같이 고정할 수 없어 다소 불편함은 있습니다.
사진 촬영과 편리한 동영상 촬영이 특징인 촬영 장비를 찾는 다면 벤로 모노포드 A49TBS4 KIT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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