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웰 CPU를 지원하는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
안녕하세요~ 의형입니다.
요즘 많은 게임들을 보면 컴퓨터의 고성능을 필요로 하는 게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리니지2와 와우, 아이온등의 온라인 게임을 하면서 컴퓨터를 최상으로 맞추곤 했었는데요.
게임을 안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컴퓨터 업그레이드쪽으로는 생각을 안하게 됐었습니다.
한..5~6년동안을 예전 컴퓨터 그대로 사용하다 보니 부품들 수명이 다했는지 하나,둘씩 이상증세들이 나오더군요.
그러다 컴퓨터를 새로 맞추면서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를 만나게 됐습니다.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는 약간 가격이 나가는 메인보드인데요.
특징이라고 한다면 현재 나와있는 하스웰CPU와 하스웰 리프레시CPU를 모두 사용할 수 있고
차세대 CPU인 브로드웰까지도 지원하는 보드입니다.
그리고 차세대 SSD인 M.2 SSD를 사용할 수 있고 HDD Saver라는 새로운 기능도 있습니다.
앞으로 업그레이드를 위한 분들에게도 좋은 메인보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ASRock Z97 Extreme4의 개봉기부터 해서 조립, CMOS 사용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리뷰를 시작해 볼께요~^_________^
우선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의 박스모습입니다.
전체적인 박스 크기는 일반 메인보드 박스와 비슷해 보였었는데요.
블랙의 박스에 ASRock Z97 Extreme4의 특징이 아이콘으로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의 AS는 디앤디컴에서 받으실 수 있는데요.
3년 무상보증으로 오랜시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겠더군요.
박스 하단에는 ASRock Z97 Extreme4 이름이 적혀있고
그 윗쪽에는 제품의 특징들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ASROCK APP SHOP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받을 수 있고
Purity Sound 2를 지원하여 노이즈 감소와 깨끗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리고 ASROCK 클라우드가 무료~!
차세대 SSD인 M.2 소켓이 있으며 HDD SAVER 기능이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에는 기본적으로 4개의 그래픽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는 슬롯이 있는데요.
D-Sub 포트와 DVI-D포트, HDMI, 디스플레이이 포트가 있습니다.
박스 옆면에는 시리얼번호와 제품 모델명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돌려보다보면 제품에 관한 설명이 적혀 있었는데요.
다양언 언어로 적혀 있고 그중 한국어로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는 하스웰인 4세대와 브로드웰인 5세대 CPU(소켓 1150)를 지원하는 보드로
듀얼채널 DDR3 2933+(OC) 메모리 쿨럭을 지원하며 최대 32GB의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박스 뒷면에는 ASRock Z97 Extreme4의 특징이 좀더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요.
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많은 구성품들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드라이버/ 소프트웨어 설치용 CD, 설치 안내서, SATA 데이터케이블 4개, HDD 세이버 케이블, SLI_Bridge_2S,
M.2 SSD 고정용 나사, I/O실드, 그리고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가 들어 있습니다.
구성품으로는 일반 메인보드들과 비슷해 보였었는데요.
HDD 세이버 케이블과 M.2_SSD 나사는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전 컴초보입니다;;;)
설치 안내서에는 다양한 언어로 적혀 있었는데요.
역시 한국어로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각 소켓의 명칭이나 각 케이블들의 연결법등이 자세히 적혀 있었는데요.
컴퓨터 조립을 하시기 전에 미리 잘 숙지하시길 바랍니다.
메인보드의 칩셋이나 랜카드, 사운드카드등 다양한 드라이버를 설치할 수 있는 CD입니다.
ASRock의 다양한 소프트웨어들도 설치할 수 있죠.
그리고 CD안쪽에 보시면 ASRock 메탈 스티커도 들어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에는 총 4개의 SATA 데이터 케이블이 들어 있습니다.
흔히 SATA 케이블하면 붉은 색을 떠올리곤 했었는데요.
블랙의 SATA 케이블을 보니 왠지 더 고급스럽고 더 좋아보이는 것 같더군요.ㅋㅋㅋ
2개는 ㄱ자 모양으로 케이블 끝이 꺽여 있고 다른 2개는 I자 모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HDD Saver 전원케이블입니다.
검은색 잭은 SATA 전원케이블과 똑같이 생겼고 2개가 달려 있어 두개의 HDD를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한쪽에는 흰색부분으로 ASRock Z97 Extreme4와 연결하는 부분인데요.
4핀을 연결할 수 있도록 홈이 나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를 본체에 연결할때 후면을 막아주는 I/O실드입니다.
I/O 실드는 끝부분이 좀 날카롭게 되어 있어 자칫 다칠수도 있으니 주의하셔야 됩니다.
두개의 그래픽 카드를 서로 연결해 주는 SLI_Bridge_2S입니다.
사실 전 SLI_Bridge_2S를 처음 봤는데요;;;
제가 사용하던 그래픽카드 윗쪽에도 연결하는 부분이 있더군요.ㅋㅋㅋ
ASRock Z97 Extreme4는 외부 충격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이렇게 스펀지에 보관이 되고 있었는데요.
스펀지에서 빠지지 않도록 이렇게 케이블타이로 연결이 되어 있었습니다.
보드를 뒤집에 아랫면을 확인해 보니 아랫쪽에서 스펀지로 잘 감싸여 있더군요.
ASRock Z97 Extreme4의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색을 하고 있으면 중간중간 파랑색으로 멋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전에 제가 쓰던 메인보드는 저가형이라 그런지 외형적으로 비교가 많이 되더군요.
ASRock Z97 Extreme4를 봤을때 가장 눈에 띄는 곳이 바로 파랑색으로 된 부분이었는데요.
그중 ASRock 로고가 새겨진 부분 안쪽에는 Intel Z97 칩셋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에는 최대 32GB까지 사용할 수 있는 DDR3 메모리 슬롯이 4개가 있습니다.
2개는 파랑색으로 다른 두개는 검은색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메모리를 듀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같은 색상에 메모리를 장착하시면 됩니다.
DDR3 메모리 슬롯 아랫쪽에는 총 24개의 구멍이 뚫려 있었는데요.
파워서플라이에서 가장 큰 커넥터를 연결하는 곳으로 메인보드에 주 전원을 연결해주는 곳입니다.
총 24핀으로 되어 있습니다.
24핀 파워커넥터 바로 옆쪽에는 본체 케이스의 USB3.0 케이블을 연결하는 포트가 있습니다.
메인보드를 자세히 보시면 아랫쪽마다 연결해야 되는 이름들이 적혀 있습니다.
USB 3.0 포트 옆쪽에는8개의 SATA 포트 8개가 위치하고 있었는데요.
제가 보던 메인보드들은 보통이 6개였던것 같은데 포트가 많아 확장성도 좋아보이고 마음에 들더군요.
그런데 SATA 포트 번호가 위에서부터 2, 1, 0, A0 아랫쪽에는 5, 4, 3, A1으로 되어 있었는데요.
부팅시간을 최소화 하려면 SATA3_0에 SSD나 HDD를 연결하시면 됩니다.
8개의 SATA 포트 왼쪽에는 SATA Express 커넥터 1개가 있습니다.
SATA3 포트 뒷쪽에는 HDD Saver라는 스티커가 부착이 된 곳이 있었는데요.
이 스티커를 제거해 보면 4핀이 나와 있고 구성품으로 들어 있던 HDD Saver 케이블을 연결해 주는 곳입니다.
HDD Saver 케이블을 연결후 하드의 전원 케이블쪽에 연결해 주면 되는데요.
하드의 전원을 연결하고 차단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기능으로 개인자료들을 보관할때 좋을 것 같았습니다.
ASRock Z97 Extreme4에는 두개의 BIOS가 있습니다.
하나의 BIOS가 고장이 나거나 혹은 두가지를 각각 다르게 설정해서 사용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요.
BIOS 윗쪽에 A, B로 움직일 수 있는 버튼이 있습니다.
보드를 돌려 옆쪽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왼쪽부터 2개의 USB 2.0포트가 있고 그 옆쪽에는 4핀으로 스퍼커 연결홈, 그옆에는 본체 케이스의 케이블을 연결하는 곳이 있습니다.
컴퓨터 본체를 보면 파워, 리셋, HDD LED, 파워 LED 케이블들이 있는데 바로 이곳에 연결하는 곳입니다.
연결할때에는 설명서를 잘 확인하시길 바랍니다.(조립시 이곳이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임)
그리고 그옆쪽에는 메인보드의 상태를 표시해 주는 LED가 있고 그 옆쪽에는 특이한 버튼들이 있더군요.
메인보드에 버튼이라니...
LED 옆쪽에는 작은 원형의 버튼은 CMOS를 초기화 하는 버튼이고
그 옆쪽에는 리셋버튼과 파워 버튼이 있습니다.
문득 메인보드에 파워버튼이랑 리셋버튼이 왜 필요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요.
잠시 생각을 해보니 ASRock Z97 Extreme4는 특별히 케이스 없이도 사용할 수 있을것 같더군요.
실제로 제가 컴퓨터 조립이 끝난후 보드의 전원버튼을 눌러봤었는데요.
컴퓨터가 켜졌다는~!!!ㅋㅋㅋ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 뒷쪽에는 NCT6791D라는 칩셋이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각종 하드웨어의 온도를 모니터링 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쪽에는 퓨리티 사운드2라고 적혀 있는 육면체 모양을 볼 수 있었는데요.
7.1 채널 HD 오디오(Realtek ALC1150 오디오 코덱)로 고성능 앰프로 가 내장되어 있으며
EMI 전파 및 컴포넌트의 잡음을 최소화 시켜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퓨리티 사운드2 옆쪽에는 원기둥 모양의 캐패시터가 있었는데요.
캐패시터가 노이즈 제거의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PCI-E 3.0 x 16 슬롯 3개와 PCI-E 2.0 x 1슬롯 3개가 있습니다.
2개 이상의 그래픽 카드 사용시에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았습니다.
PCI-E 슬롯 옆쪽에 4핀 전원 슬롯이 있었는데요.
이모양은 파워 서플라이에 12V와 5V 가 있는 4핀과 같은 형태로 위치가 조금은 생소하다라고 느꼈었는데요.
그래픽 카드를 여러개 사용할 때 전원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4핀 보조전원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런건 처음 보는 것 같았습니다.
PCI-E 슬롯 사이에 보면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소켓이 있습니다.
M.2 SSD 소켓 앞쪽에 노랑색의 동그라미가 있었는데요.
M.2 SSD를 고정하는 나사 구멍입니다.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에서는 30mm, 42mm, 60mm, 80mm, 110mm의 M.2 모두를 사용할수 있습니다.
M.2 SSD 크기 길이에 맞게 조절이 가능합니다.
후면 패널을 보면 뭔가 넉넉함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키보드와 마우스를 연결할수 있는 PS2(왼쪽아래 보라와 녹색 원형), USB 2.0포트 2개, DVI-D, D-SUB,
HDMI, 디스플레이 포트, USB 3.0 포트 6개, 오디오 포트와 옵티컬 케이블 연결 홈까지~!!!
이중에서 마음에 드는 부분이 있다면 후면 USB 포트가 많다라는 점인데요.
이전에 사용하던 PC에서는 후면 USB 포트가 4개라 턱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PCI 방식의 USB 확장포트를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ASRock Z97 Extreme4는 후면에 USB3.0 6개와 USB2.0 2개로 총 8개를 기본으로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에 케이스 앞면의 USB 포트까지 더한다면 10개 이상은 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CPU를 연결하는 곳 주변에는 뭔가 복잡해 보이는 구조로 되어 있었는데요.
우선 파랑색의 알루미늄 초-합금 히트싱크로 냉각 효율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더블 엑스라지 사이즈의 알루미늄 초-합금 발열판의 옆모습입니다.
발열판과 CPU소켓 사이에는 프리미엄 초-합금 쵸크와 프리미엄 캐패시터가 부착되어 있었는데요.
에너지 절감을 통한 전력 효율을 높이고 시스템의 온도를 낮춰주며 CPU의 성능 극대화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K 플래티넘 캡으로 된 최고급 캐패시터로 타사 캐패시터보다 수명이 약20%정도 긴 수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CPU 스켓부분입니다.
1150 소켓으로 인텔 4세대의 하스웰과 하스웰 리프레쉬, 그리고 5세대인 브로드웰까지 지원을 합니다.
앞으로 CPU 업그레이들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괜찮을 것 같더군요.
CPU 장착 전 소켓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플라스틱으로 된 커버가 있었는데요.
CPU 장착시 쿨러를 설치하기 위해서는 보호커버를 제거해 주셔야 됩니다.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의 바닥면입니다.
뭔가 잘 정돈 된 느낌입니다.
이번에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에 사용할 부품들입니다.
인텔 코어i5-4세대 4690 (하스웰 리프레시)
TRINITY 쿨러
TOPOWER 파워 500W
마이크론 Crucial M550 M.2 SSD 128GB
플렉스터 M6S SSD 128GB + 씨게이트 HDD x 2개
뮤톤드라이브(CD롬)
G.SKILL DDR3 PC3 12800 8GB (4GB x 2개)
bz7 usb3.0 pci card 확장포트
구형 그래픽카드(아직 구매를;;;;ㅠ)
이렇게 보니 설치해야 될게 엄청 많아보이네요;;ㅋㅋ
컴퓨터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조립하기 전에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에 CPU를 먼저 장착합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롤 먼저 조립해도 되지만 나중에 케이스와 케이스 케이블들이 은근히 걸리적거리게 됩니다.
그러니 먼저 조립을...
CPU 위에 서멀구리스를 잘 발라준 후 쿨러 장착~!
쿨러가 잘 고정이 되었다면 이제 컴퓨터 케이스에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을 고정을 해줍니다.
메인보드 고정후 메모리 카드 설치~!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에는 총 4개의 DDR3 슬롯이 있습니다.
두줄은 파랑색과 두줄은 검은색으로 되어 있는데요.
아무색이나 같은 색상에 메모리를 장착하시면 됩니다.
전 파랑으로 결정~!
케이스마다 갯수는 다르지만 보통 이정도의 케이블이 컴퓨터 케이스에 연결되어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케이스에는 HDD LED, 리셋 스위치, 파워 LED, 파워스위치 연결 짹들이 있었는데요.
한가지 주의할 점은 +, -극이 있다는점~!
각 짹에는 두가닥의 선으로 되어 있는데요.
보통 컬러로 된 선이 +, 흰색이 -입니다.
자세한건 짹 뒷면에 ▼표시가 있는 부분이 +극입니다.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사용설명서에는 각 케이블을 연결하는 곳이 자세하게 안내가 되어 있습니다.
메인보드에도 작게 연결하는 부분들에 각 이름들이 적혀있구요.
각 케이블들을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 제 위치에 맞게 잘 연결해줍니다.
그다음 케이스 앞쪽의 USB2.0포트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케이블과
케이스에 이어폰이나 헤드셋, 마이크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오디오 케이블입니다.
보통 메인보드에 보시면 1~2개의 USB 연결 슬롯이 있습니다.
연결 완료~!
HD오디오 케이블은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 뒷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기까지 완료가 되었다면 파워서플라이 케이블들을 연결해주고
SDD와 HDD, CD롬등 기타 기기의 전원과 데이터 케이블을 연결해줍니다.
그래픽카드도 연결하고 모든 케이블 설치까지 완료했다면 설치 끝~!!!
다시한번 빠진 케이블들이 있나 잘 확인해 보시고 없다면 이젠 정말 설치 끝~!!!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에 하드웨어적인 조립이 끝났다면
이제 조립이 제대로 됐는지 컴퓨터를 켜봐야겠죠.
컴퓨터가 켜지자 마자 CMOS 셋업화면으로 들어왔습니다.
CMOS에 들어오는 방법은 보드마다도 다르고 만든 회사마다도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컴퓨터가 삐 소리를 내며 화면이 켜질때 잠시 메인보드 기본 화면이 나옵니다.
그 화면에 보시면 CMOS에 들어오는 단축키가 표시되고 있는데요.
보통 F2키나 DEL를 눌러 CMOS에 들어올 수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CMOS는 제가 기존에 봐왔던 CMOS창과는 좀 많이 달랐습니다.
그동안 제가 봤던 CMOS창은 파란배경에 흰색과 노랑색 글씨였던;;;;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에서는 CMOS 언어를 변경 할 수 있습니다.
전 그동안 CMOS 설정이라고 한다면 영어만 봤었던것 같은데
이렇게 언어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 좀 신기했습니다.
그중 한국어도 있어 왠지 반갑더군요.ㅋㅋㅋ
오른쪽 하단에 있는 날짜와 시간 설정을 누르면 작은 창이 하나 뜹니다.
CMOS에서 기본적인 날짜와 시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 CMOS의 메인화면입니다.
이 화면에서는 기본적인 정보들을 볼 수가 있었는데요.
CPU이름과 쿨럭수, 속도, DDR3의 메모리를 볼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OC 트위커창입니다.
이곳에서는 CPU에 관한 다양한 설정들이 있었는데요.
기본적으로 자동으로 되어 있습니다.
각 항목별로 좀더 자세한 구성을 볼 수도 있고 설정도 하실 수 있습니다.
도구창에서는 HDD Saver 기능과 시스템 브라우저등을 사용할 수 있고
CMOS 업데이트도 할 수 있습니다.
H/W 모니터에서는 CPU와 메인보드의 온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각 항목별로 전압과 쿨러의 속도도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팅에서는 저장장치들의 부팅순서들을 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고속 부팅이라는 설정이 있었는데요.
이 설정을 하면 CMOS를 순식간에 통과하는 방식으로 부팅속도를 확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너무 빨리 CMOS를 통과하기 때문에 다시 CMOS 설정에 들어오기가 힘든데요.
이럴경우 CMOS 초기화를 한 후에 진입을 해야됩니다.
보안에서는 관리자나 사용자의 비밀번호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종료에서는 변경한 모든 CMOS설정을 저장하고 종료를 할 수 있습니다.
도구 메뉴에 있던 시스템 브라우저의 모습니다.
여기서는 컴 초보인 제가 처음 보는 것이 있었는데요.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 메인보드의 사진이 나오고 중간중간 노랑색으로 표시된 부분들이 있습니다.
마우스를 움직여 노랑색 네모에 가져다 대면 붉은 색으로 변했었는데요.
각 슬롯에 연결되어 있는 장치들을 확인 할 수 있더군요.
우선 CPU 슬롯에 마우스를 대 보니 i5 4690 CPU 이름이 하단에 표시가 되고
자세한 설명이 같이 나옵니다.
SATA 포트에도 눌러보니 세군데에 다른 표시가 되어 있었는데요.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슬롯들이고 각항목을 눌러보면 어떤 장치가 연결되었는지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USB3.0쪽을 눌러보면 메인보드 뿐만 아니라 케이스 전면에 연결되어 있는 USB 포트정보도 볼 수 있었는데요.
두개의 USB중에 하나의 외장하드가 연결되어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후면 정보도 한번에 볼 수 있었는데요.
스피커와 마이크, 그리고 USB와 랜케이블까지 연결이 되어 있습니다.
CMOS에서 오버클럭이나 기본적인 CMOS 설정이 모두 끝나셨다면
이제는 저장장치에 OS를 설치해 줘야 됩니다.
전 윈도우8로 설치를 했는데 윈도우 설치까지 10분도 안걸리는 빠른 속도를 보여줬습니다.
ASRock Z97 Extreme4 메인보드 안에 기본 구성품으로 들어 있던 CD를 넣어 각종 드라이버를 설치해 줘야 되는데요.
첫번째 페이지인 드라이버에는 말그대로 각 드라이버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구글 크롬이나 툴바는 사용하시는 분들만 설치하시면 되고
하단에 있는 드라이버들은 모두 설치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두번째 유틸리티에서는 각종 소프트웨어들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세번째 Software Suite에서는 Start8과 Norton Internet Security를 설치하실 수 있습니다.
네번째 메뉴인 Information에서는 사용자 메뉴얼과 각종 정보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5번째 Contact에서는 ASRock 주소와 이메일, 그리고 홈페이지 표시되어 있습니다.
마지막 메뉴인 구글에서는 구글툴바에 관한 내용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 메뉴였던 Drivers에서 각종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행해주면
재부팅이 되는 것들이 있는데요.
하나하나 모두 설치가 끝났다면 제어판-장치 관리자에 모든 기기들의 드라이버가 설치된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드라이버 설치가 끝났다면 이제 사용하는 프로그램들을 설치하고 컴퓨터를 사용해면 됩니다^^
저는 우석 CPU-Z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본적인 정보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CPU와 Cahes에서도 모두 정상적으로 표시가 됐습니다.
메인보드를 눌러보니 ASRock Z97 Extreme4 이름이 나오고 침셋등 정보들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모리도 DDR3 8GB가 정상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의 개봉기서부터 조립, 그리고 사용하는 과정까지 모두 보여드렸는데요.
우선 USB포트나 SATA포트가 많아 확장성 면에서도 좋아보였고 하스웰뿐만 아니라 5세대 CPU인 브로드웰까지도 지원되는 모델이라
업그레이드를 생각하시는 분들께도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위에서는 간단히 말씀드렸던 HDD Saver 기능이 있어
자신만의 비밀 자료들을 하드에 넣어 보관할 수도 있는데요.
HDD Saver 기능은 메인보드 자체내에서 전원을 연결 혹은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라
개인 자료들이나 비밀(?) 자료들이 많으신 분들에게도 좋을것 같더군요.
그리고 쉽게 되어 있는 CMOS라 오버클럭하시는 분들도 쉽게 하실 수 있을것 같았습니다.
전 오버클럭을 해본적이 없어서 포기;;;;;ㅋㅋ
M.2 SSD도 그렇고 최신 장비들과 호환되서 사용 할 수 있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습니다.
<저는 위 ASRock Z97 Extreme4 디앤디컴을 소개하면서 브레인박스로부터 50% 할인 혜택을 받았습니다.>
※ 브레인박스로부터 리뷰에 관한 어떠한 간섭도 없었고 의형이 직접 사용해 본 후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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