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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에는 특히 그 브랜드가 이름값을 해야만 하는 지명도가 있는 경우는

어느 정도 기대치라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제품은 어느 정도 출력의 한계가 있고

보통은 휴대용이라는 제품 특성상 빵빵한 울림보다는 적당한 기대치에서 만족하게 됩니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란 바로 그 적당치의 전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JBL이라는 브랜드 기대치를 기본적으로 안고 가야하는 Micro Wireless는 성능이 어떨까요?

★ 3W 출력의 휴대용 블루투스 블루투스 2.1EDR 배터리 일체형 스피커

★ LED표시등 / 10m이내 사용범위 / 음악 연속 재생 : 5시간, 127g

★ 단자 : microUSB, 외부입력(Aux) / 색상 : 그린, 레드, 블랙, 블루, 화이트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해 보면 휴대용 유닛의 경우 소리에서 큰 차는 없다고 느껴집니다.

결국 여러 모델을 가지고 사용할 것이 아닌 이상은 가장 마음에 드는 디자인 하나를 고르는

JBL Micro Wireless는 스피커 본체와 마이크로 5핀 케이블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는 제 개인적으로는 아주 높습니다.

블랙과 실버의 적절한 조화와 가볍지 않은 디자인 컨셉이 마음에 듭니다.

걸 수 있는 디자인 형태라 외부에서 어딘가에 걸어 놓거나 가방에 매달거나 하는데 있어서

별 어려움 없이 휴대하기 좋은 형태입니다.

하나 아쉬운 점은 제품명에 Wireless가 있어서 그런지 통일감을 주려고

별도의 케이블은 제공되지 않아서 걸어서 사용하고 싶으시면

이렇게 별도의 끈을 연결해야 한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끈 별로 안 비싸다는데 하나 넣어주지 좀~

그런데 뒤를 보면 일반 끈은 주질 않지만 3.5 AUX 케이블 내장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상식적으로는 MP3P 그냥 스마트폰이든 태블릿PC든 블루투스 페어링 안 하고도

케이블 연결을 통해서 바로 음악 감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무래도 오로지 블루투스만 연결되는 스피커보다는 매우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유닛을 여러개 가질 이유가 있는가라는 점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회의적이지만

기존에 블루투스 스피커가 있다면 이런 서라운드 콜라보도 가능합니다.

케이블 하나 들어있을 뿐인데 활용성이 정말 높아진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전원 버튼은 전원 on/off 기능과 페어링을 담당합니다.

다이얼 형태의 볼륨 조절부도 버튼보다 직관적이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측면의 3.5mm AUX 단자는 앞에서 보셨듯이 활용성을 2배로 높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단순한 듯 하지만 사용하기 따라서는 다양한 세팅이 가능하다고 보입니다.

내장 배터리를 마이크로 5핀 USB 포트를 통해서 충전을 해서 사용합니다.

페어링은 아주 쉽게 잘 되었습니다. 페어링 정도는 손쉽게들 잘 하시니 별 다르게 설명하지는 않겠습니다.

기본 음질에 관해서는 블루투스가 유선보다 음질이 좋네~?!

그리고 사이즈에 비해 안정적인 출력이 JBL이라는 브랜드에 대해 가지게 되는

기본적인 기대치는 충분히 만족할만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사실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에 대해 어느 정도 기대를 해야 되는가에 대해서는

개인차가 정말 크겠다고 생각을 해보지만

여행길에 혹은 자전거를 타면서 JBL Micro Wireless를 통해 듣는 소리는

다른 큰 스피커와 비교를 해봐야 객관적인 휴대성의 측정이 가능하겠지만

위에서 갤럭시 S3와의 크기를 통해서 아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로지텍 X100과 컨셉을 비교해보면 좀 더 편한 선택이 되실 겁니다.

스피커스럽다라는 것이 있을까 싶지만

JBL은 스탠다드 컨셉에 충실한 형태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리의 비교는 어차피 하나에 귀가 익숙해질 것이라 의미없다 생각하지만

JBL Micro Wireless가 로지텍 X100에 비해 살짝 성향의 차이가 있음을 느끼실 수 있을 겁니다.

그 차이는 한번 들어보시고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