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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드닷 디자인을 만족시킨 심플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 개봉편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지만 NP7550W가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라는 타이틀로 출시가 된 제품이기는 하지만 요즘 포터블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제품과는 다른 100% 포터블 스피커의 편의성에서는 다소 큼직한 사이즈로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사용한다는 개념은 아니라 옮겨서 사용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좋겠다. 물론 아주 미니멀한 제품에 비해 휴대성은 다소 아쉽지만 아웃도어에서도 20W의 출력으로 일반적인 포터블 제품의 파워를 큼직하게 넘어서는 강력한 출력과 밸런스가 잘 잡혀진 섬세한 사운드를 선사하는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
   필자가 혼자 생각을 정리하거나 머리를 비우기 위해 자주찾는 장릉. 일정을 살짝 미뤄두고 조용한 낮시간에 찾아와 연못가에서 책을 보거나 음악을 듣는 등으로 셀프 힐링을 하는데 카메라와 스마트폰, LG전자 포터블 스피커 NP7550W를 가지고 찾았다.
  개인적으로 NP7550W를 캠팽용 스피커로 추천을 하고 싶은데 범퍼 케이스를 착용하고 있지만 전후 부분이 오픈되어 있어서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지는 못해 아웃도어용 케이스를 따로 판매를 해주는 것이 좋을듯 싶다. 아무튼 능 벤치에서 가방에 담아온 NP7550W를 살포시 꺼내 놓는다.
 포터블 스피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인 미니멀한 포터블 스피커에 비교해서는 다소 사이즈와 무게가 있는 편으로 손에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스피커는 아니지만 가방에 넣어 볼륨을 좀 높여 들고 다녔다는... 물론 능에서 과하게 볼륨을 올리는 것은 안되지만 낮시간이라 그런지 아무도 없어서 제법 볼륨을 올려 들었는데 관리하시는 분이 찾아 오셔서 볼륨을 줄여달라고 한소리 들었다.
    포터블 스피커라 생각 할 수 없는 20W의 강력한 출력으로 조용한 능에서는 조금만 볼륨을 올려도 상당히 큼직하게 들리더라는 이정도의 출력이라면 북적거리는 캠핑촌에서도 주변의 소음을 뚫어 버릴 출력일듯... 프로젝터 태블릿PC와 NP7550W 2대를 사용해 듀얼 플레이(40W) 조합으로 캠핑가서 영화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 진다.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를 받은 스타일 좋은 스피커지만 전체적인 디자인은 아웃도어 타입의 제품은 아니라고 본다. 실내 깔끔한 데스크에서 빵빵한 사운드를 뽑아내 주는 것이 잘 어울린다. 그러나 그렇게 생각하면 20W의 강력한 출력, 섬세한 사운드, 묵직한 베이스가 아깝다? 위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지만 NP7550W를 아웃도어용으로 사용을 하려면 범퍼케이스 이외에 아웃도어 전용으로 케이스가 필요할듯...
레드닷 디자인을 만족시킨 심플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 레듯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 될 만큼 깔끔한 스타일에 사이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섬세한 사운드 표현이 특징이다. 3개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동시에 연결해 놓고 원하는 디바이스의 음악을 선택 전환해 들을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제공해 실내외에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최대 16대까지 미리 페어링을 해놓아 바로바로 접속 할 수 있다. 더불어 LG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사운드 싱크나 2대의 NP7550을 연결해 사용하는 듀얼 플레이 모드 등 LG만의 독특한 기능들도 제공을 하고 있다.
  멀티포인트 : 개인적으로 스마트폰을 비롯해 태블릿PC, 노트북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사용하고 있는데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는 3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해 교대하면서 재생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멀티페어링 : NP7550W는 최대 16개의 디바이스를 등록 할 수 있어 사용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모두 저장해 놓아 사용 할 때마다 등록을 할 필요없이 바로 페어링해 빠르게 사용 할 수 있다.
 멀티·프라이빗 모드 : 거실 테이블에 있는 NP7550W. 동생이 자기 음악을 듣겠다고 필자방에 들어와 필자 스마트폰의 음악을 정지 시키고, 자신 폰의 음악을 바로 이어 재생해 NP7550W으로 출력한다.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의 경우 각디바이스의 정지, 시작을 통해 자연스럽게 연결 재생 할 수 있다.
 무선 사운드 싱크 :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는 사운드 싱크를 지원해 LG TV(2013년 이후 출시한 사운드 싱크를 지원하는 TV)에 연결해 무선 사운드 바로 활용 할 수 있다. 아쉽게도 필자가 LG TV를 사용하고 있지 않아서 직접 테스트를 못했지만 NP7550W의 강력한 출력을 생각해 보면 사운드 바로도 상당히 만족스러울듯...
듀얼 플레이 : 2대의 NP7550W를 연결해 40W의 스테레오 입체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NP7550를 사용하는 지인을 찾아 봐야 할듯...
 필자가 하는 유일한 운동이 자전거라서 자전거용 포터블 스피커를 많이 사용하는 편이다. 그런데 이런 제품들이 휴대성에 포인트를 맞춰서 그런지 사이즈가 작고, 출력도 생각보다 약한 편이라 야외에서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를 사용해 보고 나서 NP7550W 자전거에 매달고 싶어졌지만 결국 자전거 백에 담는 차선책을 선택. 그래도 짱짱한 출력!
     LG 오디오 블루투스 앱(애플 앱스토어 / 구글 플레이스토어)을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설치하면 보다 쉽게 NP7550W를 연결 및 연결 관리를 할 수 있다.
또한 사용자의 디바이스에 저장되어 있는 음원들을 검색해 일반적인 재생은 물론 재생 리스트 저장, 기분에 따라 분류해 재생하는 무드 스테이션, 오늘의 음악 추천, 취향 반영 음악, 유사곡 추천 등의 플레이 리스트를 지원한다.
레드닷 디자인을 만족시킨 심플스타일 블루투스 스피커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 레듯닷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 될 만큼 깔끔한 스타일에 사이즈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대 이상의 강력한 출력과 섬세한 사운드 표현이 특징이다. 3개의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를 동시에 연결해 놓고 원하는 디바이스의 음악을 선택 전환해 들을 수 있는 멀티포인트 기능을 제공해 실내외에서 편하게 사용 할 수 있고, 최대 16대까지 미리 페어링을 해놓아 바로바로 접속 할 수 있다. 더불어 LG TV와 연결해 사용하는 무선 사운드 싱크나 2대의 NP7550을 연결해 사용하는 듀얼 플레이 모드 등 LG만의 독특한 기능들도 제공을 하고 있다.
스피커 드라이브 유닛의 정확한 정보가 공개가 안되어서 디테일한 스펙 정보를 전달하기 어렵다. 대기업은 꼭 그러더라.
20W의 강력한 출력을 보여주면서도 약 9시간이라는 사용 시간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다. Dual Passive Radiator 기술을 사용한 2채널 스피커로 PC나 TV에 연결해 멀티미디어 활용에도 상당히 좋다.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는 디바이스 연결을 위한 AUX 포트도 지원이 되고 있다.
LG전자 포터블 블루투스 스피커 NP7550W의 야외에서 사용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에 대해 소개를 해보았다. 다음 정리편에서는 전체적인 내용 정리를 비롯 그동안 다양하게 청음한 사운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NP7550W 리뷰를 마무리 해보고자 한다.
디지털 리뷰블로그 - 디지뷰닷컴 ( http://www.diziview.com ) 글 / 사진 / 디자인 : 시비로운데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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