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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키보드의 반란 제닉스 STORMX TITAN

 

​얼마 전까지만 해도  키보드에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다던지 메탈 바디를 적용 하거나 키 캡을 교환하는 등  이런 부분은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에서만 볼 수 있었던 특징 중 하나였습니다. 최근 들어  보급형 키보드에서도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가격대는 저렴한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데 이런 흐름을 선도하는 기업이 키보드 전문 기업인 제닉스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제닉스의 STORMX TITAN 또한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에서 볼 수 있었던 메탈 프레임과 7가지 색의 LED 백라이트를 적용해서  멤브레인 키보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제닉스의 게이밍 키보드 STORMX TITAN 을 이번 시간에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닉스에서 출시한  게이밍 키보드 STORMX TITAN의 패키지 박스 모습입니다. 티탄이라는 이름에서도 볼 수 있듯이 보급형  게이밍 키보드에서는 보기 힘든 메탈 프레임과 LED 백라이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보급형 치고는 상당히 고급스러운 구성을 보여주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박스에 나와 있는 주용 특징을 살펴보면  메탈 하우징과 레이저 각인 폰트, 7가지 색 LED 백라이트, 경쾌한 키감, 이중 사출 키캡, 윈도우 키 고정 기능 등  STORMX TITAN 키보드의  특징을 확인할 수가 있는데 전체적인 구성이 고가의 게이밍 키보드에서 볼 수 있었던 구성을 보여주고 있어서  출시 당시 기대가 상당히 컸던 키보드였네요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가 나와 있는데 이번에 만나볼 제품은 화이트 색상의 제품입니다.

 

 

 

 

 

 

박스 뒷면에는 날렵하면서 사이버틱한 느낌의  키보드 모습을 확인할 수 있고 주용 기능들에 대한 설명이 표기되어 있습니다.

 

 

 

 

 

 

 

제닉스 게이밍 키보드 STORMX TITAN 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화이트 컬러의 자판과 매끄러운 메탈 합금이 사용된  은색의 바디로 보급형 키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당히 고급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STORMX TITAN 은 멤브레인 방식의 게이밍키보드로 메탈 바디와 함께 7가지 색의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으며 메탈 프레임 적용으로  키보드가 뒤틀리거나 하지 않는  튼튼한 내구성을 보여주고 있고 이중 사출 키캡과 생활방수 지원으로  커피나, 물을 키보드 상판에 흘리더라도 키보드에 스며 들지 않아  오랜 시간  고장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STORMX TITAN의 특징 중 하나인  메탈 바디의 모습입니다. 메탈 바디는 기계식 키보드에서도 고가의 제품에서나 볼 수 있었던 구성인데

​멤브레인 키보드에 적용한 부분은 상당히 센세이션 한 구성이라 할 수 있으며  헤어라인이 들어가 있는 메탈 상판으로 시원하면서 단단한 느낌으로 전체적으로  정교하게 다듬어진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키보드 우측 하단에는  레이저로 각인된 음각의 STORMX TITAN 로고가 위치해 있습니다. 

 

 

 

 

 

 

 

키보드의 바닥면은  일체감이 느껴지도록 화이트 색상의 무광 바디로 되어 있으며 키보드 높낮이 조절 받침대와  미끄럼 방지 고무 패드가 위치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무게감으로 튼튼하면서 견고 하게 만들어져 있어서 가격대비 키보드의 전체적인 품질에 있어서 완성도가 상당히 높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판 폰트는 디지털 느낌의 폰트로 되어 있으며 영문 폰트는  2중 사출 키캡을 적용해서 폰트가 지워질 염려가 없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며 한글 폰트는 레이저 각인으로 처리되어 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한글 폰트가 작게 되어 있어서 한글키 확인이 어렵다는 점이 있습니다.

 

 

 

 

 

측면에서 보면 키캡의 높이가 다르게 되어 있는데  장시간 타이핑에도 피로감이 적은 Step Sculture2 설계로 되어 있으며  일반적인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키높이가 높아서 무게감 있는 키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케이블은 선 꼬임 방지에 좋은 화이트 색상의 패브릭 케이블로 되어 있고  노이즈 필터와 금도금 단자를 채택하고 있어서 전체적인 구성에 있어서 고가의 키보드와 비교해서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제닉스 STORMX TITAN 

 

 

 

 

 

 

 

 

 

 

 

제닉스 STORMX TITAN 키보드를 설치한 모습입니다. 메탈 바디를 적용한 덕에 가격에 비해 상당히 고가의 키보드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데스크 환경을 꾸미는데도 좋고 보급형 키보드 답지 않은 7가지 색의 풀 LED 백라이트를 지원하고 있어서 외형적인 부분에 있어서는  기계식 키보드 부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ED 꺼진 상태

 

 

블루 LED

 

 

그린 LED

 

 

레드 LED

 

 

아쿠아 블루 LED

 

 

옐로 LED

 

 

핑크 LED

 

화이트 LED

 

LED 모드는 총 7가지 컬의 LED 모드로 FN 키와 ESC 키를 사용해서 색상을 변경할 수 있으며 LED 밝기 조절과  숨쉬기 모드로 FN+F9키로 전체 LED 컬러가 교차로 변경되는 숨쉬기 모드를 사용할 수 있으며 3단계의 속도 조절로 빠르게 교차되는 화려한 LED 컬러 모드를 사용할 수 있어서 다이나믹한 키보드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LED 밝기 또한 은은한 밝기로 되어 있어서 눈이 부시지 않아서 어두운 환경에서도 눈의 피로도가 적으며 키의 위치를 확인하기가 쉬워서 게임이나 문서 작업등 야간작업에 있어서 상당히 편리한 사용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키감에 있어서도 기존의 멤브레인 키보드와는 조금 다른 좀 더 키를 누르는 느낌이 강하게 나타나는 키감이라 멤브레인 특유의 가벼운 키감에서 좀더 묵직하면서 부드러운 느낌의 키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멤브레인키보드 치고는 마음에 드는 키감을 보여주고 있어서 좋습니다.

 

 

 

 

 

 

STORMX TITAN은 그동안 고가의 기계식 키보드의 전유물이었던 메탈 바디와 풀 LED 백라이트를 보급형 멤브레인 키보드에 적용시켜  저렴해 보이던 멤브레인 키보드에 화려한 스타일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키보드입니다.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의 상판과 기계식 키보드에서나 볼 수 있었던 풀 LED 백라이트와  게이밍 키보드의 장점이 결합되어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개성 넘치는 데스크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으며 키감에 있어서도 기존의 멤브레인 키보드보다 부드러우면서 압력 감이 느껴지는 키감이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단점으로 꼽을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한글 폰트가 너무 작게 되어 있어 한글 키를 확인하기가 조금 불편할 수 있다는 게 아쉽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 멤브레인 키보드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기계식 키보드 같은 화려한 스타일의 키보드로 사용을 할 수가 있어서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