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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제품 세미나까지 연 이틀에 걸쳐서에 갈 수 있게 된 俟馨 이라고 합니다.

 

 

벌써 두번째 글인데, 이번에는 좀 길게 찾아뵈서 죄송합니다.

(사진이 상당히 많습니다. 스마트폰은 안정적인 환경에서 관람 부탁드립니다.)

 

 

아무래도 2시간동안 상당한 양의 PPT 를 놓치지 않아야했기에, 사진이 제법 많습니다.

동영상까지는 메모리가 커버쳐주질 않으니 , 이런일도 생기나 봅니다.

 

 

그래도 동영상으로 보시면 지루함에 사진만으로도 원하시는 분이 있으실까 싶어 이렇게 하나 둘 올려봅니다.

이미지 중간중간에 설명을 첨부하며, 읽으시는데 부담이 없도록 최대한 간결하면서도 중요한 포인트만 설명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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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Promise of Alpha 

 

(전시회 풍경부터 현재의 로드맵까지.)

 

 

 

 

 

 

 

 

 

 

[ 현행 A7 계열 의 모든 바디와 , 소니의 모든 렌즈들이 총집합했습니다.

 

 

그야말로 신제품 전시의 별중의 별.

그 보기 힘들다는 300G 와 500G 까지 참전했으니, 정말 슈퍼스타들의 행차인 셈이죠.

 

 

꿈에도 그리던 조합들을 맘껏 만져보고 쓸 수 있는 자리. 바로 신제품 행사장에서만 허락되는 분위기였습니다. ]

 

 

 

 

 

 

 

 

 

 

 

[ 소니는 지난 2-3 년 사이에 ,

 

카메라 시장의 판도를 바꿔놨을만큼 매우 빠른 속도로 트렌드를 변화 시키고 있었습니다.

 

소니가 미러리스로 시스템을 바꾼지 3년만에 가파른 성장을 기록했기 때문이었습니다.

 

 

DSLR 의 후발주자인 소니 스스로도 놀랄정도로 시장은 빠르게 변화했고,

 

기존 DSLR 시장은 포화가 되었다고 판단, 미러리스로 재빨리 시장을 바꾼것이 주효타였습니다.

 

 

또한 고객들의 선택이 이토록 놀라운 점유율을 만들었다고 피력하였습니다.

 

이제 이번년도에는 전체렌즈 카메라 교환 시장 1위라는 궁극의 목표를 향해 달린다고 합니다. ]

 

 

 

 

 

 

 

 

 

 

 

[ 바로 얼마전에 등장한 최신예인 A7S II , 그리고 4K 와 손떨방까지.

 

ISO 409600 으로 무장한 A7S II 가 그 선봉장을 잡을 것임을 강하게 피력했죠.

 

 

물론 상업시장과 일반 컨슈머 시장을 동시에 노린다는 강력한 포부는 여전했습니다. 

 

급나누기를 없애고, 더욱 더 강력한 성능으로 두 시장 모두에게 어필한다는 전략으로 틀었다고 합니다.

 

 

전문가급 시장에서만 자신들의 기술을 많이 홍보했던 기존의 소니의 자세와는 매우 상반되는 자세였습니다. ]

 

 

 

 

 

 

 

 

 

 

 

[ 드디어 리뷰수치만으로도 모든 카메라를 압도한 A7R II 도 거들었습니다.

 

 

'고화소만이 아닌, 성능 자체가 플래그쉽 라인' 으로 확실한 노선을 튼 A7R II 는

 

옆그레이드가 아닌 '업그레이드' 로 국내나 해외에게 수많은 찬사를 받았기에 더이상 말이 필요없는 분위기였습니다.

 

 

가장 유저들이 세심하게 본다는 DXO MARK 에서도 경쟁자인 니콘 D810 을 1점차이로 따돌리고 올해의 카메라로 등극을 했으니,

 

당분간 퀄리티의 중심은 A7R II 의 해상력을 따라잡느냐 , 마느냐 로 갈릴것 같습니다. ]

 

 

 

 

 

 

 

 

 

 

 

[ 물론 A7R II 나 A7S II 의 상당한 가격라인을 고려했는지 ,

 

 

중장기적으로는 풀프레임의 대중화 를 미러리스 로 노린다는 강력한 노선 표명을 하였으며 ,

 

이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다 라는 강한 의지가 담겨있었습니다.

 

 

 

또한 추가 15종의 렌즈발표를 할 상당한 로드맵과 함께,

 

타사만큼 알파 또한 전문가 및 하이 아마추어들을 위한 강력한 프로그램 노선도 재차 강화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비록 후발주자로써 , 차후 DSLT 와 미러리스로 기술력과 시장을 바꿨지만

 

정말 '미러리스의 추월' 을 꿈꾸는 소니의 의지가 강력하게 표명되어 있어서,

 

 

브랜드만으로도 신뢰가 이토록 잘 되는 PPT 는 정말 오래간만이었던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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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풀프레임의 이상을 실현하다. A7R II 

 

 

 

 

 

 

 

[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 가장 압도적인 4240만이라는 센서와 손떨방까지 무장한 A7R II .

 

하지만 그 와중에도 소니는 만족하지 않았다고 하시면서 , '센서깎는 장인' 기술력을 더했다는 개그 포인트까지.

 

 

센서의 수광능력을 늘리기 위해 빛이 들어오는 각도와 온칩 렌즈까지 개선 ,

 

거기에 그치지 않고 AR 코팅과 광학식 로우 패스 필터 삭제.

 

또한 이면조사형 센서를 통해 데이터의 처리속도를 향상.

 

알루미늄 배선층 대신 후면 구리배선층까지 설계하여 수광능력에 따른 고화소 처리능력까지 향상시켰다고 합니다.

 

 

 

물론 한 픽셀 하나하나마다 빛의 각도를 고려하며 설계한 갭리스 온칩 디자인은,

 

얼마나 소니가 센서깎는 장인인지 잘 설명해주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이로인해 빛의 양이 증가하고 ,

 

DR 과 ISO 의 상당한 개선이 이루어져 후발주자인 A7S II 를 팀킬했다는 지론까지 서슴없이 나올정도로

 

그 능력은 매우 크게 향상되었다고 할 정도였습니다. ]

 

 

 

 

 

 

 

 

 

 

[ 실제로는 , SLR 클럽이나 팝코넷등등 .. 다른 디지털 카메라 커뮤니티에서 활동하는 샘플샷 까지 표본으로 삼으며,

 

큰 사진을 정확하게 대형 프로젝터로 봤을때의 정확성과 상당한 표현력 ,

 

압도적인 해상력에서 나오는 세부 디테일을 보기에 충분했습니다. ]

 

 

 

 

 

 

 

 

 

[ 또한, 고화소에 대한 흔들림에 대한 경우를 3가지를 제시하며,

 

 

미러쇼크가 아예 없는 미러리스의 장점을 피력하고 ,

 

셔터로 발생하는 흔들림에 대해서는 브레이킹 메커니즘을 2차 개선 .

 

또한 아예 셔터에 의한 흔들림 발생 자체를 무력화 시키는 무소음 셔터 기능까지.

 

 

나쁜짓에만 쓰시지 말아달라는 유머도 포함하시는 재치도 있으셨을 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자신감을 표명하였습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드디어 추가된 5축 손떨방으로 인해,

 

3가지의 장점으로 완벽하게 고화소 핸드헬드를 실현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

 

 

 

 

 

 

 

 

 

[ 하지만 여기서 그치면 플래그쉽이 아니라는 말과 함께,

 

 

더욱더 강력한 기능인 399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은 시속 3~50KM 로 달리는 자동차 카트 마저도 완벽하게 따라다니며,

 

놀라운 AF (오토 포커싱) 를 동영상으로 직접 보여줬습니다.

 

 

연사성능 개선과 함께 심지어 동영상에서도 까지 399AF 를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고 하니,

(라에 3 사용시 A마운트도 촬상면에서 그대로 사용 가능)

 

 

뛰어다니는 스피드가 필요한 영상이나, 

 

아이 영상을 찍을때도 문제없이 동체추적이 가능한 수준까지 도래했습니다. ]

 

 

 

 

 

 








 

 

 

[ 여기서 그치지 않고 드디어 A7R II 부터 바디내 4K 촬영이 완벽 지원되며

 

바디 내 5축 손떨방까지 영상에서 지원,

 

 

그리고 풀 픽셀 리드아웃 , 슈퍼 35MM 까지 완벽 지원함으로써 상업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기까지.

 

컨슈머 시장과 방송장비 시장을 아우르는 4K 전문 머신이 탄생한 순간이었습니다.

 

 

 

그 외의 자잘한 저작권 정보나 유저들이 필요하다고 제기했던 기능까지 모두 한번에.

 

 

물론 A7S II 도 있지만 A7R II 또한 나란히 겨룰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리트인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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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A7S II 와 추후 내용이 이어집니다.

 

 

2부 링크

 

 

https://www.popco.net/zboard/view.php?id=ur_dica&page=1&sn1=&divpa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