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사용기 Community |
USB 3.0과 2.0의 데이터 전송 속도 차이는 이론상으로는 최대 10배까지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그 정도의 속도가 나지는 않아요.
그래도 속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주고 받을 때 USB 3.0 포트가 있다면 당연히 3.0 포트를 사용할 겁니다.
제 노트북은 3.0 보트가 2개가 있는데 외장하드 2개를 사용하다가 3.0 메모리 리더기라도 사용하려하면 포트가 부족해집니다.
그래서 전부터 USB 3.0 허브를 하나 사야겠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국내 판매하는 가격은 꽤 비싸더군요.
그래서 해외직구쪽으로 좀 알아보니 디자인도 괜찮고 가격도 괜찮은 제품이 있더군요.
제가 해외직구로 구매할 때 항상 하는 것은 같은 디자인의 제품이 국내에서 얼마에 판매되는가를 보는 것입니다.
이것을 검색하지 않고 무작정 해외직구로 사면 A/S도 받을 수 있는 국내 수입품이 더 쌀 수도 있거든요.
뒤쪽과 바닥도 마감은 잘 되어 있습니다.
바닥은 미끄러지지 않도록 되어 있구요.
포트에 다른 USB 케이블을 연결해보고 빼보고를 해봤는데 7포트 모두 헐렁하거나 뻑뻑한 포트는 없었구요.
노트북의 USB3.0 포트에 연결해 사용하던 USB3.0 외장하드 2개를 이 허브에 연결해 사용하고 있는데
모두 정상적으로 잘 작동하고 있고 파일을 복사할 때도 기존의 노트북에 다이렉트로 연결해 사용할 때와 동일한 속도가 나옵니다.
알리익스프레스, 이베이, 아마존 모두 검색은 7 Ports Aluminum Alloy Silver USB 3.0 HUB 라고 하면 됩니다.
배송은 직구대행사 안 거치고 직접 집으로 배달시켰습니다.
국내 쇼핑몰에서 7포트 USB3.0 허브 무전원 제품을 검색해 보면 배송비 포함해도 제가 구매한 가격과 비슷한 제품들도 꽤 있습니다.
저는 국내에서도 싸게 파는 제품을 구매할까 하다가 디자인이 맘에 들어 구매했습니다.
국내 같은 디자인 제품은 가격 차이가 너무 나더라구요.
이 리뷰는 제품을 어떠한 댓가도 없이 직접 구매하여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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