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체험 사용기 Community |
체험단을 시작한지 두달때
이젠 당연한 듯 칠에스투와 돌아다닌다
퇴근후 집으로 갈것인가....스냅을 담아 볼 것인가.,,
가방안 에스투가 속삭인다...
'뭘 망설이냐구'
'날 못 믿냐구..'
흔들리는 내맘을 잡아주듯 손떨방도 생각났다
전에는 어두우면 집에 가야했던 퇴근길이
고감도깡패때문에 늦은귀가가 이어지기 시작하는데..
집에 늦게 들어와 와이프에게 혼나기 좋은 카메라
그래도 여행에서 이쁜 스냅으로 용서받는 카메라
감도가 깡패라는 말이 절로 나오는 에스투를 가지고 야간스냅을 즐기고 있습니다
홍콩의 야경을 좋아해서 홍콩스타란 닉네임을 쓰고있지만
요즘은 서울의 야경이 너무 예뻐서 닉네임을 바꿔야하나싶네요
고감도 +손떨방의 만남이면 퇴근후 얼마든지 가벼운 마음으로 출사가 가능하더군요
예전에는 갑자기 퇴근무렵 날씨가 좋다면 야경을 찍기위햐 삼각대를 챙겨야해서
퇴근후 집에 들렸다가 나와야했었는데요
물론 붙잡혀서 못나가거나 귀찮아서 안나간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에스투체험단을 하면서 더 야간에 나가고자 했네요
저는 제가 찍은 사진과 영상으로 얼마나 야간스냅이 편해졌는지 말씀드리고 싶네요
63빌딩에서 담아본 서울의 야경입니다
연인들의 데이트와 가족나들이 외국인의 방문이 많은 곳으로
제가 찾은 날도 어김없이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많은 사람들중엔 삼각대를 펴서 어쩔줄 모르는 사람도 보이더군요
다른사람에게 불편함없이 촬영이 가능하단 점에서 저는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물론 DSLR에 비해 작은 크기로 인해 사람들이 더더욱 신경을 안쓰니 좋더군요
이장면에서 담은 영상입니다
와이프빼고 혼자 온 죄로
영상도 찍어서 보여주기로 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는것과는 또다른 느낌이라 좋아하더군요
<혼자간건 안좋아함>
손으로 들고 찍어서 약간씩 흔들림이 보입니다..
차량의 흐림이 참 좋더군요
사진으로는 말해주기 아쉬워서 영상으로 또 담아봤습니다
한강에서 어둠그리고 외로움과 싸우며 담은 영상입니다
보통 야간에 감도는 5000이상으로 맞추고 찍었네요
4K영상들이라서 톱니바퀴모양에서 품질 바꾸고 보시면 화질이 더 좋습니다
바람소리를 들으시면 저의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지실겁니다
여긴 꿈과 희망의 OO월드입니다
조명이 이뻐서 찾아왔는데
11시면 조명을 끄는군요....ㅠ.ㅠ
그냥 아쉬운 마음에 감도를 10000에 두고 찍어봅니다
너무 야경만 보셔서 지겨우시다구요??
물론 야경만 담은건 아닙니다
저는 헨리 빕스코브란 작가의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빛을 주제로 한 전시회라서 에스투가 좋아할듯 싶어 찾아갔습니다
역시나 에스투가 냄새를 맡고 무척이나 좋아하더군요
저에게 스냅은 셔속은 고정 감도는 오토
그리고 손가락은 누를뿐...
이 전시회에서 가장 인상깊은 공간입니다
감도보단 초점이 바로바로 잡히는게 좋더군요
주변에 수많은 여자분들이 좋아보인다며 얼마짜리냐고 물어봐서...
비싸다고 말해주니 이렇게 작은게 얼마나 비사겠어요 이러더군요...
저는 집에서 요리를 자주하는 편입니다
제주변에선 저에게 맛집이나 요리하는법등을 많이 물어보는데요
영상으로 찍어서 설명해주는게 훨씬 편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담아봤습니다
경고
이영상들은 갑작스런 위염과 야식을 동반할수있으니
식후에 감상해주시길...
고감도깡패가 손떨방을 만나 야간스냅을 그냥 털어버리니
고화소가 필요없는 분들에겐 어쩌면 최선의 선택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부족한 스냅사진들로 물러갑니다
홍콩스타의 에스투와 놀아보기는 계속 됩니다
본 사용기는 소니코리아에서 진행한 체험단이벤트에 선정되어
제품을 대여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별도의 원고료는 없고 제품무상지급또는 할인혜택을 받을수있습니다
추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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