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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메인보드를 구매할떄 대부분 신중하기가 마련인데요. 특히 다른 메인보드와 이것 저것 비교해가면 살펴다 보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아보이는게, 몇시간은 후닥~ 사라지는데 사실입니다. 메인보드는 꼭 필요한데 보급형으로 선택할 메인보드를 고민중이시라면 제가 직접 만나본 보급형의 끝판왕 애즈락 B150 PRO4 / PRO3.1 디앤디컴 메인보드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메인보드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스카이레이크 CPU를 지원, DDR4 , B150 칩셋을 채택한 동시에 일반-ATX 규격 메인보드인데요. 이외에도 AMD CROSSFIRE를 지원 등 차세대 USB3.1 포트를 탑재한 보급형 메인보드로 출시된 제품이기도 하죠. 

 

 

안녕하세요 강민건담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메인보드는 보급형으로 딱! 최대한 모든것을 다 갖춘 동시에 가격도 11만원대로 가격대도 착한 메인보드인데요. 먼저 간단하게~ 패키지 포장상태부터 살짝 살펴 보겠습니다

 

 

 

 

ASROCK , 메인보드 제품명이 박스에 큼지막하게 적혀 있으며 디앤디컴 애즈락 메인보드 A/S 기간은 총 3년입니다. 자고로 아주 옛날에 디앤디컴 A/S 서비스 센터를 방문했었는데 서비스기사분들이 진짜 친절 하시던게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  ㅎㅎㅎㅎㅎ

 

 

박스 우측 상단에는 인텔 B150 칩셋을 사용, AMD 크로스파이어를 지원, 원도우10 를 서포트 하는 문구도 확인 할수 있어요. 

 

 

박스 후면에는 메인보드의 특성, 장점등이 이미지와 영문으로 기재되어 있으며, B150 임에도 불구하고 USB3.1 까지 탑재 +_+

 

 

박스를 개봉해봤는데요 . 주 메인 디쉬인 애즈락 B150 PRO4 , 2개의 SATA 케이블 (ㄱ자 -자 각 1개씩), 사용설명서, I/O 백패널, 드라이버 DVD가 동봉되어 있네요

제가 지금까지 많은 메인보드를 만나봤지만, 분명 11만원짜리 보급형 메인보드임에도 불구하고 메인보드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후면에 스트로폼까지 넣는 센스가 꽤 인상적이였습니다. 

메인보드 전체적인 이미지는 블랙/오렌지 계열의 색상을 채택, 약간 가격이 비싼 메인보드보다 휭~한 느낌은 있지만, 이래봐도 메인보드로 갖쳐야 할 능력은 다 갖추고 있죠. 사이즈는 약 가로 19cm X 세로 30.5cm 이네요. 

 

 

간단하게 메인보드 기판도 찍어봤습니다  

 

 

 

메인보드 정중앙에는 스카이레이크 CPU를 장착할수 있는 CPU 소켓이 위치하고 있구요~ 

 

 

ASRock B150 PRO4 / PRO3.1 메인보드는 CPU 전원부가 5페이즈를 탑재, 주변에는 프리미엄 50A 파워초크와 함께 일자형 방열판이 부착돼 있네요. 

 

 

메인보드 우측 아래에는 인텔 B150 칩셋이 위치하고 있으며 방열판이 부착 되있네요

 

요즘 대세인 DDR4 ! 총 4개의 슬롯으로 PC4-17000 (2,133MHz) 지원 및 최대 64GB 까지 확장시킬수 있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장착할수 있는 2개의 PCI-Express 3.0 X16 과 3개의 PCI-E X1 슬롯을 가지고 있어 부족함이 없으며, AMD CROSSFIRE 를 지원합니다. 다만 아쉬운점으로 엔당 즉 NVIDIA SLI 는 지원하지 않는다는점이 아쉽지만, 엔비디아의 그래픽카드를 하나 장착하는데 있어서 문제는 없습니다.

 

또한 첫번째 PCI-Express3.0 바로 위에는 USB 3.0 프론트 내부헤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백패널 모습인데요. 아마 대부분이 익숙한 PS/2 포트, DVI-D 출력포트,  총 4개의 USB3.0 , 기가비비트 랜 포트, 2개의 USB2.0 , 7.1 HD 오디오 포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B150 메인보드가 출시되면서 새롭게 추가된 USB3.0 보다 2배 빠른 USB3.1 (TYPE-A), USB3.1 (TYPE-C) 가 랜포트와 오디오포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네요. 

 

 

인텔 I219V 기가비트 이더넷과 7.1 채널을 서포트하는 ELNA 오디오를 (채택) , 리얼텍 ALC892 오디오 코덱이 사용 됬습니다. 

 

 

B150 메인보드 경우 총 6개의 SATA 슬롯으로 부족함이 없으며,, SATA3 (6.0Gb/s)포트 중심으로, 우측에는 전원, 리셋 버튼 등을 서포트하는 프론트 패널 커넥터가 위치 

 

 

우측에는 2개의 USB2.0 프론트 내부해더 자리잡고 있네요.

 

 

메인보드 제일 좌측 하단에는 프론트 HD 오디오 커넥터가 위치하구 있구요. ^^

 

 

 

 

CMOS 및 소프트웨어를 통해 팬 속도를 조절할수 있게 메인보드 우측 부분에 총 2개의 FAN PIN이 자리잡고 있으며

 

 

메인보드 상단 일자형 방열판 바로 옆에는 1개의 CPU FAN 커넥터를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B150 메인보드에는 내구성과 안정적인 100% 솔리드 캐패시터가 사용됬네요 

 

 

 

 

ELNA AUDIO 캐패시터와 Realtek ALC892 이 사용됬네요

 

 

B150 메인보드 경우에는 Flexible PCI-E 라고 해서, 확장카드를 손쉽게 탈부착할수 있게 한쪽 부분이 뚫려있는 방식으로 되있네요.

 

 

애즈락 B150 메인보드에 스카이레이크 6600을 탑재 +_+!

 

 

본 메인보드는 위에 적혀있는 하드웨어와 함께 조립하였습니다

 

 

CPU 장착, 메모리를 장착한뒤 , 쿨러마스터 쿨러를 장착 해봤는데요. 큰 문제는 없었네요

 

 

그래피카드도 장착, 파워 , 프론트 패널 연결하는데 있어서도 큰 무리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전원은 켠뒤 애즈락 바이오스 진입한 모습입니다. 

 

 

바이오스 EZ 모드 상태인데요. 3년만에 다시 써보는 애즈락 메인보드인데도 이전보다는 확실히 보기 쉬운 구성과 인터페이스가 눈에 확 들어왔옵니다. 

 

 

 

 

손쉽고 단순한 인터페이스로 간단하게 클릭 클릭만으로 시간, 언어 셋팅 등 변경을 해줄수 있으며,  

 

 

현재 메인보드에 장착된 메모리 정보, SATA 케이블로 연결된 저장장치, CPU의 전압, 온도등을 바로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드래그 앤 드랍 방식으로 부팅 순서를 손쉽게 셋팅시켜 바이오스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이라도 EZ 모드를 통해 간단한 다양한 셋팅을 할수 있겠더군요 

 

 

 

그외 팬 상태를 두번 클릭하여 CPU 팬 속도 및 메인보드와 연결된 다양한 팬 속도를 마우스로 간단하게 셋팅 하실수 있습니다 

 

 

 

EZ 모드 제일 하단에 위치한 인터넷 플래시를 통해 메인보드 펌웨어를 손쉽게 업데이트 할수 있었구요. 2016년 2월 17일 기준으로 펌웨어 업데이트 해봤는데요. 업데이트 이후 충돌이 일어가는 증상은 없었습니다. 

 

 

EZ 모드에 이어 고급 모드도 지원하는데요

 

 

아마 많이들 익숙한 바이오스 화면일겁니다. 메인에서는 현재 메인보드에 장착되있는 하드웨어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수 있구요. 

 

 

 

 

OC 트위터 경우 CPU, 메모리 오버클럭킹을 설정하는 메뉴입니다

 

 

 

특히 이번 메인보드 경우 DDR4 메모리를 오버클럭할 수 있도록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DDR4 메모리 오버클럭은 킹스톤, 삼성 메모리에 한해서만 지원되며 DDR 2133Mhz 메모리를 최대 2800Mhz 로 약 30% 향상시킬수 있도록 됬으며, DDR4 NON-Z OC 기능이 활성화가 제대로 됬을 경우 PC 부팅 화면의 ASROCK 로고가 흰색 로고에서 밝게 빛나는 로고를 변경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저같은 경우 삼성램이 없어서 이 부분을 확인할수 없었네요 ㅜㅜ . 삼성 램을 사용하는 유저입장이라면 방가운 소식인데 흑흑

 

 

 

 

 

 

고급 탬에는 CPU / 칩셋에 대한 상세 설정을 적용하는 구간으로 CPU, PCI , USB, SATA 등 다양한 설정 및 셋팅을 할수 있습니다.

 

 

도구 탭에는 EZ 모드에서도 볼수 있었던 Instant Flash, 인터넷 플래시 , 네트워크 구성 등 메인보드에 직접적인 업데이트 등을 지원하고 있었습니다

 

 

H/W 모니터링 탭에는 간단하게 메인보드와 직접적으로 연결된 하드웨어 상태를 한눈에 볼수 있었는데요. CPU 온도 , 메인보드 온도, 전압 외에 CPU 팬 온도를 파악할수 있습니다 

 

 

보안 탭에는 바이오스 진입시 비밀번호 설정 할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부팅 탭 경우 명칭 그래도 부팅에 관련된 기능들이 모여있는데요. 하드디스크 및 USB 등으로 부팅 우선순위를 설정,  부싱시 비프음, 부팅했을떄 함께 하는 기능들에 대한 ON/OFF 설정을 할수 있습니다 

 

 

 

 

동봉된 DVD 안에는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데요. 메인보드에 필요한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리티, 설명서외에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담고 있습니다 

 

 

필수 드라이버 설치 이후 자신에게 필요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해봤는데요. 

 

 

그중 ASROCK LIVE UPDATE / APP SHOP 경우 다양한 소프트웨어가 엄청 많더라구요. 3TB 언락, 스마트폰 급속 충전을 도와주는 APP CHARGER, FAST BOOT, NORTON , XFAST RAM, XFAST LAN 등등 저한테 필요한 소프트웨어도 있고 필요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도 많지만

​

먼가 부자된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하드디스크 체크를 도와주는 DISK HEALTH REPORT 소프트웨어 

 

 

 

 

메인보드에 필요한 바이오스 및 드라이버 소프트웨어도 LIVE 업데이트를 통해 손쉽게 설치 할수 있습니다

 

 

 

XFASTLAN 설치한 모습인데요. 현재 인터넷 상태, 속도, 분할 설정 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메인보드 안정성을 체크 하기 위해서 간단하게 CPU-Z 로 벤치마크 해본 결과입니다. 

 

 

메인보드를 구매하는데 있어 참고 되시라고 CINEBENCH 도 살짝 돌려봤구요

  

 

마지막장인 PC MARK8 으로 데스크탑의 호환성이나 실 생활의 벤치마크를 테스트 해봤는데요. HOME ACC 경우 3550 점대의 점수를 나타냈습니다

 

약 3주 동안 애즈락 메인보드를 사용해봤는데요. 한 4년동안 보급형 메인보드는 속직히 관심이 마니 없었습니다. 이유는 아무래도 먼가 중고급형 메인보드보다는 방열판 부분이나, 디자인이나 먼가 내심 부족하다는 편견이 있었는데요.

그러나 실제로 제가 써본 결과 오버클럭 유저가 아닌 이상 B150 메인보드만으로도 충분히 만족스럽다는 느낌을 마니 받았네요. 특히 중급형 메인보드처럼 손쉬운 바이오스 인터페이스로  간편하게 셋팅을 할수 있다는점, USB 3.1 을 지원, 6개의 SATA 등 중급형 메인보드와 대적할만하다 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외에도 이번 B150 메인보드 같은 경우 삼성/킹스톤 램만 오버클럭 할수 있다는 제약이 있지만 DDR4 메모리를 이제는 B150 메인보드에서도 오버클럭 할수 있다는점에서 희소식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전체적으로 봤을떄는 단순히 칩셋부터 해서 메인보드에 사용된 부품들로 봤을떄는 중급형 메인보드보다는 확실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실제 제가 사용해본후 저는 이 메인보드를 보급형 메인보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특히 40시간 정도 메인보드를 켜놓고도 (토렌토떄문에) 큰 무리도 없었고, 게임, 포토샵, 인코딩을 하는데 단 한번도 문제가 되는 현상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만약 제 주위에 스카이레이크 CPU 로 데스크탑을 맞출려고 하는데 가격도 착하고, 오래 사용할수 있는 메인보드을 추천받는다면 저는 애즈락 B150 PRO4 를 추천하고 싶네요. 

 

 

 

 

< 이 사용기는 다나와 체험단과 디앤디컴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