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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지난번 지킨 챔프 개봉기에 이어

사용기로 인사드리는 유지입니다^^

이번 포스팅도 제 블로그에서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http://blog.naver.com/63misschoi/220686148153

 

DSLR 카메라 가방, 지킨 챔프 사용기

 

안녕하세요. 사진 찍는 유지입니다:)

저번에 개봉기에서 처음 소개드렸던

지킨 챔프 오렌지브라운!

오늘은 그 사용기를 전해드립니다^^

 

아, 혹시 개봉기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http://blog.naver.com/63misschoi/220680773762

먼저 착용했을 때의 모습부터 살펴볼까요?

 

 

오렌지브라운 색상이기는 하지만

원색계열이 아닌 살짝 어두운 톤이라서

정장같이 깔끔한 코디에도 잘 어울렸답니다.

 

 

주말마다 촬영이 있어서

일주일에 두 번은 정장을 입는 편인데

예쁘기도 하고 깔끔하기도 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캐주얼한 코디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았어요.

어쩌다보니 다른 코디는 촬영을 못 했네요ㅠ_ㅠ

청자켓에도 착용을 해보았는데

아주 잘 어울렸었답니다b

 

 

다음은 카메라 가방 활용기 입니다:)

이전 개봉기에서 말씀드렸듯이

지킨 챔프 제품에는 탈부착 가능한

세 개의 파티션이 있답니다.

저는 파티션 하나를 제거하고

칸을 두 개로 나누어서 사용했어요.

 

 

한 쪽에는 세로그립을 장착한 바디를

다른 한 쪽에는 다이어리와 안경,

그리고 파우치를 수납했습니다.

앞 주머니에는 핸드크림과

보조배터리, 충전기 등을 넣어두었어요.

 

 

아무래도 여자이다 보니

이런 것들을 같이 챙겨야 마음이 편하답니다^^;

 

 

만약 잡다한 것들은 넣지 않고

바디와 렌즈만 수납한다면

세로그립 장착 바디 하나에

렌즈는 두 개 정도가 들어갈 것 같았습니다.

 

 

카메라 가방이기는 하지만-

완전 다르게 활용할 수도 있답니다^^

보기엔 작아보여도 수납공간이 꽤 넉넉합니다.

 

 

지킨 챔프만의 특별함을 잠깐 살펴볼까요?

저번 개봉기에서도 언급했었는데요-

가방 후면의 주머니 지퍼를 개봉하면

가방을 고정시키는 용도로 변신한답니다!

 

 

여행시에 아주 유용할 것 같았어요^^

저렇게 캐리어에 고정시켜놓으니

당장이라도 여행 떠나고 싶더라구요ㅎㅎ

 

 

착용컷 좀 더 보여드릴게요.

평소에는 숄더백으로 툭 걸치고 다닌답니다.

 

 

가방 끈을 좀 더 길게해서

크로스백으로도 활용 가능합니다.

​

 

보시다시피 가죽이 아주 많이 사용되었어요.

내구성이 정말 대단했답니다.

토요일 밤 퇴근길에 비가 정말 많이왔었는데

비에 좀 맞았는데도

가죽 변형이 전혀 일어나지 않더라구요b

 

 

예쁘기만 한 줄 알았는데

튼튼하기까지해서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DSLR 카메라 가방, 지킨 챔프를

일주일 간 사용해보면서

느꼈던 점 몇 가지가 있습니다.

 

 

신경쓰였던 점은 두 가지 정도였습니다.

개봉기를 작성했을 때만 해도

상단 손잡이의 부재에서 오는 불편함이

그리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촬영 중에 가방을 잠시 옮기고 할 때에는

조금 불편하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가방을 여는 곳의 마감이

고리단추의 형태로 되어있는데

가방을 열고 닫는 것이 잦아질수록

그 부분의 가죽이 밖으로 휘어지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이 조금 신경쓰이긴 했네요-

 

 

하지만 데일리백으로 사용할 정도로

활용도가 워낙 높은 카메라 가방이라

신경쓰이는 한 두 가지 점들은

다른 장점들에 의해 충분히 보완되었답니다!

 

예쁜 디자인이라든가,

캐리어 고정부분의 디테일 등등

장점이 정말 넘쳐나는 제품이었네요^^

 

지킨 챔프, 일주일 사용해 본 느낌은

개봉기 때 느꼈던 첫인상과 마찬가지로

"역시 괜찮다" 였답니다.

그럼 착용기는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