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메라가 영국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영국
해러즈(Harrods)백화점을 이용한 명품 마케팅을 통해 지난해 하반기 영국에서 일본 카메라를 제치고 디지털카메라 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장조사 전문업체 GfK에 따르면 삼성카메라의 지난해 하반기 영국 내 점유율은 13%로 1위, 지난 한 해를 통틀어 11.3%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 디지털카메라가 이렇듯 좋은 성과를 보일 수 있던 데는 무엇보다 영국에서 가장 비싼 상품만 취급한다는 해러즈백화점에 지난해 7월 삼성 디카 전용관을 입점시킨 명품 마케팅이 주효했다.
고급스러운 내외장재로 장식된 7층 건물의 해러즈백화점은 런던 중심부에 위치하며 영국왕실이나 유럽 부호 등이 주로 애용하는 명품 백화점이다. 이곳을 통하면 바로 명품 반열에 올라서게 된다.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이곳을 거쳤다.
지하 1층 카메라 매장에 입점해 있는 삼성카메라 전용관은 전문가용 카메라 DSLR 'GX-10'을 비롯해 프리미엄 브랜드 VLUU NV시리즈 등 다양한 기종을 전시하고 있다.
마케팅으로 승부를 보겠다는건가???
★ 불로동 허씨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6176
추천 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