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겨울에 가장 춥다고 한 지난 화요일에 오른 산은
보온병에 담아간 뜨거운 물을 미지근하게 만들었고
몸을 가누기 어려울 정도로 바람이 세게 불었습니다.
춥고 매서운 바람에 맞서 적외선 사진(?)을 찍었습니다.
SAMSUNG | NX1 | 2020-02-18 14:48:1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320s | F7.1 | +0.60 EV | ISO-100 | 32.00mm | 35mm equiv 49mm | Not Fired
산위의 나무나 풀이 온통 하얀색으로 보입니다.
이건 틀림없는 적외선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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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엉청난 눈과 상고대가 만들어 논 작품이었습니다.
SAMSUNG | NX1 | 2020-02-18 14:48:13
Aperture Priority | Multi-Segment | Auto WB | 1/320s | F7.1 | +0.60 EV | ISO-100 | 32.00mm | 35mm equiv 49mm | Not Fired
세찬 바람, 추운 날씨, 눈과 상고대가 합작하여 만든 겨울 산의 참 맛을 본 산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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