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주 금요일에 인천 대한극장으로 열 한 살 4학년 아이들 데리고 옥자를 보러갈까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국내 기준 12세 관람가.. 이긴 한데 후반부 도살장 장면이 있어
봉감독 스스로도 '국내에서 12세 나온 게 신기하다.' 고 하는 기사를 본 게 있네요.
그래서 아이들 데리고 가서 봐도 될까? 하는 걱정이 스칩니다^^;
혹시 옥자 시사회에서 보신 분 있으실까요?
1. 도살장 장면 11살 아이랑 봐도 괜찮을지?
2. 영화 자체가 11살 아이가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인지?
두 가지가 궁금하여 여쭙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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