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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해넘이를 볼려고 강화도 본오리돈대로 향했습니다. 주말이고 해서 길 좀 막히겠거니해서
무려 3시간전에 출발을 했음에도,,, 본오리돈대 도착하니 해 다 떨어졌더군요. 초지대교 넘는데 2시간 30분
걸렸습니다. 본오리돈대 들어가기전에도 길 막혀서 쩔쩔매고,,, 그냥 탄도항이나 갈 것을,,, ㅠ_ㅠ
진짜 강화도 가는 길은 좀 정비하고 길도 넓히고 해야하는거 아닌지,,, 거짓말 안보태고 서울에서
해넘이 보는 사람들 모두 강화도로 왔는지 초지대교를 무려 8km를 앞두고서부터 길이 꽉꽉 막히는데
정말 답이 없더군요. 차 안에서 진짜 돌아버리는줄 알았네요. 에휴,,, 내 다시는 강화도 가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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