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호수공원 종종 가는데 모터쇼 진행상황이 궁금해서 어제 킨텍스를 가보았습니다.
내부는 볼 수 없어 어떤지 모르겠고 외부는 평상시처럼 한적하네요.
김포에서 일산대교를 건너면 왼쪽에 BMW, 벤츠가 있고 오른쪽엔 포르쉐와 혼다 매장이 있습니다.
예상대로 가로등에 모터쇼 홍보 깃발이 걸려있네요.
내부공사 하는 분들이 타고 온 차는 많이 주차되어 있습니다.
올해는 매표소를 두배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킨텍스앱에서도 구매할수 있어 예전처럼 극악의 줄서기모습은 볼 수 없을거 같네요.
8일동안 야간포함해서 공사를 하시네요.
전에는 시승, 체험, 자동차역사, 대학생작품을 전시했던 7,8관이 9관으로 축소되어 이동되었습니다.
1전시장 앞을 지나가는데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어느 학생이 친구들과 걸어가며 퀸의 노래를 흥겹게 부르네요.
아재로써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ㅎ
올해도 어김없이
모터쇼가 아니라 모델쇼다. 볼 만한 새로운 차가 없다. 사람으로 미어터진다. 등등 여러말이 나올텐데
그래도 사진 찍는 입장에선 최고의 출사지라 생각합니다.
규모가 크고 사람이 많은 만큼 다양한 장면과 순간이 존재하니 계획없던 분들은 꼭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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