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지 1개월도 안됐는데
현재 번들 줌렌즈는 거의 안쓰고 점팔이 50미리 단렌즈만 쓰고있네요.
그런데 쓰다보니 크롭바디에서 50미리라는 화각이 참 아쉽기도하고 답답한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삼식이를 봤는데 보면볼수록 너무 사고싶어지는 겁니다. ㅡ.ㅡ;;
그러다가.....옆에 있는 시그마 17-70mm F2.8-4 DC MACRO OS HSM
이 렌즈도 보게되었는데요. 별명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이것도 결과물을보니 너무너무 탐나더라구요 ㅡ.ㅡ;;
결과물이야 사진찍은분의 내공이라 내가 그렇게 찍을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나도 연습하면 저렇게 찍을 수 있을거야! 라는 헛된 생각에 이것도 지르고싶어지더군요.
아 뭐라도 질러야 이 마음이 가라앉을텐데
뭘 사야할까요? ㅠ_ㅠ;;
다음달에는 요즘 기분이 좋지않아
기분전환하러 친구들과 바람쐐러 놀러가는데
그냥 삼식이 구입하고 번들렌즈를 들고 갈것인가....
아니면 17-70를 구입하고 답답한 50미리 점팔이를 들고갈 것인가...;;
확 두개 다 질러버리고싶네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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