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에 나온 카자흐스탄 17살 소녀 '뚝두바예바 쌀따낫' 양입니다.
비록 상위권에 올라가기는 힘든 실력이지만, 목소리가 너무 순수해서 꼬끝이 찡해지더군요.
정말 착해 보이고 때묻지 않은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국적은 카자흐스탄이지만 아버지가 고려인이라그런지 한국적인 이미지도 인상적이고.
홀로 한국에 어렵게 왔는데 잘됐으면 싶네요. 헤어진 아버지도 만났으면 좋겠는데...
노래 함 들어보세요 깨끗 그 자체...^^
예전의 마법의 성을 부른 '백동우' 군이 생각나네요...
[Rain Drop]
소나기가 내려온다
내 머리위로 갑자기 말도 없이
젖어버리겠네
추억이 흘러 내린다
따라 눈물도 흐른다
바보처럼
집에가는길 아직도 멀기만한데
우산도 없이 감기걸릴것만 같아
이 길이 너에게로 돌아갈수 있는 길이면
젖어도 좋은데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이 참 모자라구나
Oh Rain Drop Oh Rain Drop
사랑은 저 빗방울처럼
모두 까맣게 잊어버리고
젖어 버리고선 아파하는 감기같은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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