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같이 살던 시절은 그당시에는 iptv라든지 이런게 없어서 케이블볼려면 무조건 지역케이블방송 가입했어야햇는데..
그때당시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았었죠..
그게 티브로드로 이름이 바뀌고 320메가 인터넷 + 100개 HD채널 + 070 전화까지해서 저렴한 프로모션때문에 혹해서 이건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저번달에 티브로드측으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저희 티브로드를 오랫동안 잘 사용해주셔서 감사하다는 의미로 TV포인트 5천원과 8월까지 유료채널 비키TV 무료로 시청하실 수 있다, 8월 이후부터는 5천원으로 쭉 이용하실수 있다 해드릴까요?? 라고 하더라구요..
하도 이런식으로 돈뜯어낼려는 경우가 많아서 제가 확실히 무료냐고 다시 물어봤고요...8월까지니까 8월중으로 해지하면 추가적으로 돈 안들죠?라고까지 물어봤거든요.. 통화내용 녹음할까하다가 요즘은 고객센터에서도 자동녹음이 되다보니 그냥 넘어갔죠.. 설마 이렇게까지 확인을 했는데 돈 추가되진 않겠지하고..
근데 오늘 저번달 고지내역을 문자로 받았는데 맨날 고정금액이던 금액이 올라있는 겁니다..
고객센터에 물어보니 역시나 비키TV가 유료가입돼 있다고 함.. 말싸움하기 싫어서 그냥 이번달만 몇천원 더내자하고 해지해달라고 했더니 해지부서가 따로 연락을 해야된다고 하네요. 고객센터에서는 해지 못한다고.. 그래서 제 번호만 물어보고 끝났는데..
유독 티브로드는 고객한테 뜯어먹을려고 하는게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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