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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NENIX 유미전자의 헤어드라이어 PD-1200을 체험해보면서 실사용을 해보고 그 사용소감을주관적인 관점에서 작어본다.

아쉬운 부분을 먼저 이야기해보자 손잡이가 접이식 방식이라서 수납과 사용이 편리한 방식인PD-1200 헤어드라이어의 장점이 단점으로도 나타나고 있다. 이유는 사진속 V 표시된 부분과같이 손잡이를 접고 펼때 공간이 발생하는데 이때 손가락이나 살이 사이에 물리게되면 다칠수있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렇지만 다행이자 좋게도 보일 수 있는 부분이 제품의 기능상 결함은 아니라는 점과 이부분에대해서 사용자 설명서에서도 손을 다칠 수 있으니 저부분은 주의를 요한다는 안내표시가 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이런 부분에 있어서 단점인경우에 조용히 넘어가려는 제품들이 많은데 반해서 PHENIX 유미전자의 기업마인드가 좋아보인다. (그래도 보완 및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제품 박스에는 무소음이라고 되어있는데 (LOW 모드 동작시) 솔직히 필자가 알고있는 개념으로는 무소음은 소음이 없는경우가 무소음이고 정숙하거나 적은 소음의 경우는 저소음 이라고해야하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의미에서 본다면 PD-1200은 무소음 제품은 아니다. LOW모드에서 상당히 조용한 편이며 HIGH 모드에서 윙~ 하는 기계음적인 팬 소음이 있지만 필자가 기존에 사용해본 몇몇 헤어드라이어 보다 조용한 편이다.

가정용인 제품이 저소음인 점은 장점으로 봐주고 박스 표기와 같이 무소음 이라는 내용은 오해의 소지가 있으므로 저소음으로 바뀌면 더욱 좋을것 같다. ^^

사용소감을 단점이나 아쉬움부터 언급해서 좀 그렇지만 장점 겸해지는 부분이었던 만큼 문제는 없다고 본다.

그럼 장점은 뭘까? 가정용이지만 고열을 배출하고 있기때문에 빠르고 효율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비리비리한 가정용 헤어드라이기에 지쳤다면 저소음과 함께 강력한 고열을 배출하는 PD-1200은 인상적인 제품일 것이다.

또한 전면 노즐은 본체와 일체감을 보여주는 파란색 톤의 반투명 노즐로 디자인적인 면에서도좋지만 필요에 따라선 탈착해서 사용하면 되기때문에 자신의 머리가락이나 헤어스타일에 맞춰서 사용하면 되겠다.

장점은 확실하다 전기를 사용하고 열을 발생시키는 제품인만큼 이상 고온이 발생했을때 안전장치가 되어있다. 또한 기기 자체가 경령으로 상당히 가볍기때문에 헤어드라이기를 사용하는내내 손목과 팔에 부담이 덜하다.

그냥열풍이 아닌 이온(ION)이 포함된 열풍으로 손상된 모발을 보호해주기까지 한다. 헤어드라이기어가 이정도면 장점은 고루 갖춘것이 아닌가 싶다.

중이 자기머리 못깍는다고 실제 사용하는 장면을 보여주면 좋겠지만 필자가 사용하면서 필자가 사진을 찍을방법이 없어서 아쉽게도 실제 사용하는 장면을 담지는 못했지만 한때 헤어드라이어를 자주 사용하다가 머리가락 손상도 있고 두피에도 별로 좋지 않은것 같아서 (필자 개인적으로) 사용을 안한지 오래되었다.

가끔 정말 급할때만 머리를 말리면서 사용하는데 PHENIX 유미전자의 PD-1200 헤어드라이어는 테스트 하는동안 필자가 머리를 감고나서 자연스럽게 말린 상태와 PD-1200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서 말린상태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았다.

물론 전문적인 분석은 아니지만 느낌이 그렇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머리가락을 말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30분 이상이라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서 말리는 시간은 5분 남짓~시간적으로도 상당히 득이된다. (필자는 늘 시간에 쫒기고 산다 T T)

일반적으로 이렇게 머리가락만 말려도 이정도의 차이가 있는데 더욱 긴 머리가락을 가지고 있고 머리가락의 머리결에 더 민감한 여성들이 사용할때의 차이는 크게 날것다고 생각한다.

사용기를 작성하면서 그때 그때 장저이자 단점을 언급해왔으므로 별도로 장점과 단점을 구분해서 언급하진 않겠다.

어떤 공산품도 장점과 단점이 있기마련이고 그 장점이 단점을 어느정도나 커버하느냐 혹은 장점이 단점을 무시해도 될만큼 좋은가 정도의 차이와 그 장점이 자신에게 필요한가 정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

본 사용기가 많은 잠정소비자들에게 좋은 참고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외형 및 작동모습 동영상]

박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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