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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실시한 아이리버 예약판매에서 비록 8기가짜리는 구입하지 못했지만 4기가짜리로 구입을했다.
10%할인해서 23만얼마던가 굉장히 가격이 마음에 든다.
아이리버의 야심작(?) 얼리아답터들로부터 다양한 평가를 쏟아낸 바로 그녀석....
그렇다 스핀....Spinn을 사버렸다. 쿠하하하하
사실 이게 CES2008에서 발표되었던 초기 스펙과는 다르게 다운스펙되어서 나오는거에 말들이 참 많은 물건인데,
나같이 스펙을 중요시 여기지 않는 사람은 별로 상관안한다.
그냥 될거 되고 간지만 나면 그만!!!
그런 의미에서 이 아이리버 스핀(Spinn)은 정말 맘에든다.
많은 사람들이 다운스펙에 대해 말이 많아서 내심 걱정했지만 여하튼 맘에 든다. 후하하하
그럼이제 본격적인 리뷰로 가볼까요?..궈궈싱....아이리버 스핀(SPinn)의 실체를 밝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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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이 스핀포장>
이거 금요일오후 회사에서 어서 후딱 리뷰를 올리려다 보니 디카 세팅도 초반엔 흑백으로 찍고 여러가지 제약이 많았다.
근데 흑백으로도 나름 뽀대나는 듯...
아이리버하면 원래 포장이 정말 예쁜걸로 알아주는데 이번에도 기대기대다...
예전에 샀던 엘플레이어 정도의 포스는 보여줘야지, 안그러니 스핀Spinn)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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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기대를 저버리지 않는구나 Spinn!!>
여는 순간 역시 감동....
아이리버 홈페이지에서 봤던 스핀(Spinn)의 포장 그대로였다.
이건 머 화장품도 아니고 케이스가 왜이렇게 이쁜거냐...부담스럽게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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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 칼질하고 뜯어볼까나...>
오오 윗뚜껑에 이어폰이랑 USB케이블이랑 메뉴얼이 들어있다.
처음 이 스핀(spinn)케이스를 열어보는 순간 비싼 컵라면 같다는 생각이 물씬 들었다.
위에는 야채스프와 분말스프등이 있는 통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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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메뉴얼!!>
이게 스핀(Spinn)의 메뉴얼이다.
예전 어렸을때 생일초대 카드 처럼 동그랗게 되어있다. 이거 손으로 자를려면 정말 노가다인데...
역시 아이리버는 이런걸 잘한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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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폰, 귀마개>
이건머 별다른 설명없이 패스...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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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란말이다!!>
이거 내가 이런걸 처음써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스핀(Spinn)녀석이 나오질 않는 것이다.-_-
잘못 연건지 어케된건지 뺄수가 없는 난감한 상황ㅡㅡ;; 이 황당한 시츄에이션은 뭐란 말인가....
아무리 뚜껑을 열라고해도 안된다.
그냥 힘으로 해야하는건가....고민을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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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한 우양과 오양>
옆에서 보고 있던 여성들이 달려들었다.
나보고 무식하다는 핀잔과 함께 스핀(Spinn) 빼내기에 열을 올리기 시작...
누가누가...이녀석에게 빛을 보게 해줄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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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다 스핀(Spinn)아!!>
우양의 괴력에 드디어 빛을 본 스핀!!!
혹시 나와 같은 경험을 하신분이 있길 바란다.
아니면 나만 창피하자나....ㅡㅡ;; 왜 내가할땐 안나오는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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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면...>
음 씌어있는 비닐은 떨어질때까지 떼지 않을테닷...핸드폰도 그러니까...
아이리버의 야심작답게 굉장히 미끈한느낌이다.
그리고 정말 가볍다.
스펙에도 나와 있지만 무게가 정말 가볍다.
이미지로만 보다가 실제로 봤을때 제일 실망한게 볼케이노였는데,
요놈은 실제로 보니까 정말 좋다. 미끈하게 생긴게 아주 훌륭하다.
이거 아무래도 대박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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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뒤는 하얀색이다.
처음에 노출된 이미지, 스핀(Spinn) 메탈릭 비슷한 그게 진짜 멋있었는데,
이것도 생각보단 나름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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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홀드 버튼...그리고 그옆에건머지..>
홀드버튼이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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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과 볼륨>
이쪽에는 전원과 볼륨이 있다.
아 디카가 접사가 제대로 안되서 오늘 하루종일 고생했다.
이러면 스핀(Spinn)을 제대로 소개할 수가 없자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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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UI>
아놔..저놈의 형광등때문에 사진이 다 이모양이다.
스핀의 UI, 아날로그적 감성을 블라블라 하던데 괜찮은 것 같다.
옛날 라디오 주파수같이 생긴 화면이 굉장히 빨리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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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E 홍보영상이 들어가 있다>
월E영화 홍보영상이 들어가 있다.
이 영상부분은 예판시작되고 굉장히 논란이 많았던 부분인데
실제로 보니 난 별차이 모르겠다.
좋지 않다는게 아니라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그 칼라수때문에 아이리버홈페이지에 스핀(Spinn) 칼라가 블라블라 말들이 엄청 많았었는데,
실제로 보니 26만 칼라나 6만5천 칼라나 별차이가 없는 것 같다.
나름 준수한듯...
<휠은 정말 대박>
사진찍느라고 지금 왼손 검지로 돌리고 있는 부분이 휠이다.
역시 내 예상대로 이 휠...정말 좋은거 같다.
무엇보다 반응속도 엄청빠르다...
휠돌리면 티딕티딕..소리나면서....헵틱기능도 된다....가끔씩 밀려오는 진동....
그리고 휠돌리는 재미....이래서 이름이 스핀(Spinn)으로 지은건지 모르겠지만...
이건 사람들에게 정말 어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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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핸드폰과 비교한 스핀 크기>
얼마전에 후배녀석이 피엠피 사려고 하는데 좀 작은거 없냐고 물었엇다.
스핀사려고 하려다가 이건 엠피포플레이어라 추천안했는데,
이거 추천해야겠다. 음 정말 간지난다.
이게 3.3인치 AMOLED라고 하는데 화면 크기도 맘에들고 전체크기는 손에 딱 알맞게 들어오는 핸드폰 크기고
하..이녀석 볼수록 맘에 든다.
추천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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