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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들어가면서 안녕하세요? 네텐에서 이벤트로 진행한 7세대 무한잉크 테스트를 하고 후기를 올리고자 합니다.느낀 점을 간결하게 쓰고자 하니 허접해도 많은 이해 부탁드려요. 1. 네텐 소개  네텐이라는 회사는 리필잉크를 쓰던 친구에게 소개받아 알게 된 회사인데 처음엔 중국에서 파는 저가형 잉크를 공급하는 회사인 줄 알았으나 리필잉크 관련 사업을 하는회사였습니다. 사심 없이 얘기하면 중소기업이지만 리필잉크와 관련 사업에서 발전하는 회사이고 AS 관계로 방문한 결과 작지만 열심히 일하는 회사였다는 느낌입니다. 아직 중소기업이기에 부족한 점도 많지만 앞으로 무한 잉크 분야에서 갈수록 두각을 나타내는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 2. 사용 프린터, 잉크소개  사용하고 있는 프린터는 HP K5300 모델이고, IVY 무한잉크 세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K5300 모델은 이전 K550 모델과 같은 사이즈의 카트리지와 헤드를 사용하는 비슷한 모델이지요. 고속 출력이 가능해서 리필잉크와 만나면 저렴하게 고속출력이 가능한 장점을 가지고 있지요.  IVY 무한잉크 세트는 기존의 밖으로 리필잉크 통이 나와 있던 단점을 보완하여 정품카트리지에 직접 리필하여 쓰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장단점은 밑에 이어서 쓰도록 할께요. 위의 사진은 기존 방식입니다. 3.개봉기  작지도 크지도 않은 택배박스에 왔네요. 하루 만에 도착입니다.  움직이지 않도록 잘 포장되어 왔습니다. 기대가 되는군요.  잉크와 리필용 여분잉크 팩 모습입니다.  박스 하나에는위의 내용물이(무한잉크, 리필용 잉크, 설명서) 들어있습니다. 손에 잉크가 묻을 것을 대비해 청소박사 넣어주는 센스도 있군요.  이번 패키지에는 리셋터가 포함되었네요. HP 프린터는 카트리지에 있는 칩이 사용량을 계산하게 되는데 리필하면 컴퓨터 화면은 잉크가 없다, 모자란다 난리가 납니다. 그런 단점을 리셋터는 초기화 시켜주지요. 구입하려면 2~3만원 하던데 같이 들어 있어 반갑군요.  커버 디자인은 괜찮은 편입니다. 반짝반짝한 겉감에 무한잉크를 강조한 無자가 있네요. 겉에 스티커는 테스트 제품으로 잉크가 묻을 수 있다는 메세지입니다.  무한 잉크 카트리지 입구 모습입니다. 좌측 기계같은 것은 잉크용량을 인식하는 센서구요. 오른편에는 잉크를 분출하는 입구입니다. 테스트를 했는지 잉크가 묻었네요.  위에서 본 모습입니다. 정품카트리지와 연결하면서 자사 로고를 스티커로 마무리 했습니다.  위에서 본 뒷 쪽 모습입니다.  뒷쪽 모습입니다. 기존과 달라진 것은 속이 훤히 보여서 잉크의 남은 양을 확실히 알 수 있지요. 기존제품은 흔들어 보거나 사용량으로 생각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습니다. 용량은 100ml 정도 됩니다. 박카스 용량이군요.  추가 리필용 잉크 모습입니다. 팩으로 되어 있어 간편하네요. 리필팩 입구부분에주사기를 꽂아 리필하면 되는군요. 장점부분에서 다시 설명할께요. 4. 사용기, 장점 기존방식  기존 방식은 정품카트리지에 직접 리필하는 방식입니다. 얼핏 보면 정품에 리필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쓸 수 있을 줄 알았으나 수많은 단점이 생겨나고 말았습니다. 우선은 리필양이 적다는 것 이구요(약 20ml정도), 공기가 주입되기 쉽다는 점, 리필을 인식하지 못해서 잉크부족 메시지가 프린트 하는 중에도 여러 번 나오는 등의 단점이 있었어요. 차라리 옛날처럼 밖으로 나오는 방식이 더 나았던 것 같네요.  리필을 자주 해주어야 했기 때문에 잉크통과 주사기는 난리가 났습니다. 손은 물론이구요... --;  새로운 7세대 방식의 무한잉크 장착 모습입니다. 덮개를 열고 장착하게 되어있습니다. 정품카트리지를 개조한 것으로 기존의 10배정도의 분량입니다. 제품을 받고 2주정도의 기간에 500장 정도 뽑아보았는데 잉크가 줄어드는 양이 거의 보이지 않네요. 이 정도라면 연말까지는 문제없을 듯 합니다.  아직 잉크가 모두 소모되지 않아서 리필을 해보지 못했지만 리필용 팩에 주사기를 연결해 보았습니다. 설명서대로라면 기존의 번거로운 방식에서 벗어나 주사기를 무한잉크에 찌르고 넣는 작업만으로도 리필이 될 것 같습니다. 공기주입이나 볼을 빼내는 등의 수고가 없이 많이 간편해 졌네요. 5. 마치면서  7세대 무선 무한잉크로 뽑은 출력물입니다. 올림픽 때 박태환 선수가 금메달을 딴 장면을 다운받아 A4크기로 프린트해 보았습니다. 뽑은 느낌은 비교적 맘에 드는 출력이었습니다. 줄이 생기지도 않았고 일반 A4용지 임에도 불구하고 선명한 출력물을 보여주었습니다. 제가 몇 주간 7세대 무한잉크를 사용해본 결과기존의 모델들의 단점을 보완한 괜찮은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운 것은 기존의 모델들을 개발할 때 이러한 단점들을 생각하고 출시했다면 하는 것이지요. 소비자에게는 새로운 제품이 잘 나온 것은 반갑지만 10여만원의 돈을 들여 다시 구입하는 것이 그리 달갑지만은 않습니다. 네텐 측에서도 그러한 점을 생각하고 보상판매 등의 이벤트로 조금이나마 소비자를 생각하는 마음을 보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필드테스트 사용기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부족한 점이 많아도 이해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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