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위를 타지 않아 겨울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해가 갈수록 시간의 흐름이 점 점 더 빠르게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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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pathy(연민의 정) - Rare Bird
Canon | Canon EOS Kiss Digital X | 2011-10-22 09:30:08 | Auto WB | 1/320s | F5.6 | 0.00 EV | ISO-100 | 50.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Rare Bird는
1969년에 결성된 프로그레시브 락 그룹이다.
스티브 굴드(Steve Gould, 보컬·색소폰·베이스)와
데이브 카피네트(Dave Kaffinette, 키보드)가 전면에 나섰던 이 영국 그룹은
그래험 필드(Graham Field, 오르간)와 마크 애쉬톤(Mark Ashton,드럼)으로 진용을 갖추고
레어 버드(Rare Bird)를 결성하여 1970년 불멸의 발라드 'Sympathy'를 발표하였다.
정작 자신들의 본국인 영국에서는 톱 30의 성적을 올렸지만
유럽 대륙에서는 실로 엄청난 인기를 몰았으며 이후 수많은 컬트 팬들의 표적이 되었다.
토니 스트래튼-스미스(Tony Stratton-Smith)의 보호 아래 이들은 유럽에서의 인기를 본국에서 다시 이루고자 하였으나 결국엔 실패하였다.
이후 이들은 4개의 앨범을 더 발표하였지만 인기를 얻지못하고 1975년 해산하고 말았다.
스티브와 데이브는
앤디 커티스(Andy Curtis, 기타), 프레드 켈리(Fred Kelly, 퍼커션)와 함께
라인업을 재결성하였으나 레어 버드를 다시 부활시키는 데에는 성공하지 못하였다.
국내에서는 뒤늦게 1985년에 앨범 [Rare Bird]로 출반되어 당시 국내에서도 가 대단한 인기를 얻었다.
..................... 네이버 검색 중에서
랩도 들어가고 세련되게 리메이크 된
CF로 사용되어 귀에 익은 Faithless의 Not Enuff Love...
추천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