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에서 사실상 끝난 영화라 생각했는데...
아무튼... 1과 2에서는... "아놀드 슈워제네거" 보는 것만으로도 뿌듯한 느낌이었는데...
이번에 영화를 보니... 예전의 쌩쌩한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볼 수가 없어서 많이 아쉽네요...
영화관에서 2편을 볼때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
린다 해밀턴(사라 코너)이 병원을 탈출할때... 병원복도 옆에서 갑자기 스윽~ 나타나는 "아놀드 슈워제네거"를 보고 기절초풍하죠...
자신을 죽이려고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무시무시한 "터미네이터"가 느닷없이 눈앞에 나타났으니...
1편을 봤던 관객들에게는 정말 극적인 장면이었죠...
그장면에서 영화관에 있던 사람들이 탄성을 지르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 장면에서 박수까지 치는 사람들도 있었네요ㄷㄷㄷ
그때도 2편보러 영화관에 2번 갔었어요ㄷㄷㄷ
★ 추수의계절님의 팝코 앨범 ★
https://photo.popco.net/44529
추천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