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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 ILCE-7M2 | 2017-03-30 18:06:15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800s | F4.5 | 0.00 EV | ISO-8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8:04:43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30 EV | ISO-64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9:10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64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9:35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8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7:18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5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3:48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5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9:41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8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3:54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5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7M2 | 2017-03-30 17:37:51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640s | F4.5 | 0.00 EV | ISO-500 | 500.00mm | 35mm equiv 500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SONY | ILCE-6500 | 2017-03-30 20:50:17
Manual | Multi-Segment | Auto WB | 1/50s | F2.8 | 0.00 EV | ISO-160 | 30.00mm | 35mm equiv 45mm | Flash not fired; Compulsory flash mode

멀리있는 새사진 찍을때 현재 소지하고 있는 장망원 렌즈들과 a6500 조합이 가장 좋긴 하지만서도

문득,
이같은 장망원의 본래 목적대비
종종 사람 찍을때나 풍경 찍을때처럼 극단적인 dof가 필요한 경우
시그마 120-300S 랑 캐논 500mm 4.5L 등의 렌즈를 FF바디에 물린다면
화각/조리개 수치로 500/4.5, 300/2.8 = 100 이 넘는
대포급 공간압축과 배경흐림을 쏠쏠하게 얻을 수 있어 보였기에 어제 a7m2를 다시 드리게 되었는데요.

a7m2는 예전에 출시무렵부터 서드파티 렌즈에 대한 촬상면 위상차AF 지원 펌업전까지만 써봤던 바디였던터라
메타본즈와 mc-11 을 물릴때 AF성능이 어느정도 수준일지 걱정이 좀 됬지만
잠깐 테스트겸 이종교배로 써보니 단순한 기우였네요.

동체추적이나 af속도가 a6500보다 조금 떨어지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괜찮은 af성능을 보여주는거 같았습니다.

fe50마는 구매전까지 소음이나 af속도에 대해서 큰 기대는 말자
하지만 a99ii+알파마운트50마의 대안으로 이렌즈 말고는 없군하며 어쩔 수 없이 대려왔는데
잠깐 물려보니 화질도 그렇고 의외로 맘에 듭니다.
최근에 1~3kg짜리 무거운 렌즈 위주로 써오다 fe50마를 물리니 스트로보 낑궈도 깃털처럼 가볍더라구요.

얼마전 망원쪽을 a99ii 의 알파바디에서 e바디로 변환하게 되면서부터
상대적으로 동체추적이나 c-af등이 덜 필요한 표준이나 광각쪽도 구태여 a99ii를 쓰기보단
서드파티 포함 모든 렌즈에 대한 칼핀과 렌즈의 다양성이 보장되는 장점을 지닌 e바디쪽으로 그냥 올인하는게 좋겠다 싶어
a99ii 보내며 e바디로 맞춰 렌즈까지 다 바꾸는 중인데
백갈치등의 망원렌즈들과 조합해서 
파워풀한 연사와 af성능을 보여준 a99ii를 포기하게 되니 한편으론 좀 많이 아쉽습니다.
조만간 출시될 3세대 ff e바디들이 기대처럼 a99ii급으로 나와준다면 정말 좋겠네요.

화질의 r2로 다시 백할까 했다가
3세대 ff바디가 조만간 나올 시기라 r2를 또 대려 오기엔 쪼금은..거시기한 면도 있는거 같아서
대안으로 대려온 바디지만
생각해보니 가격안정화가 이루어진 지금시기 a7m2는 정말 가성비 발군의 바디라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