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쉬~운 자체보정 fe-4000 발표

Olympus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FE-4000」을 발표했다.
「FE-3010」의 후속기로 컬러는 다크 그레이, 화이트, 핑크 이렇게 3가지로 출시된다.

유효 1,200만 화소의1/2.33형 CCD와 환산초점거리 26.3-105 mm(광학 4배줌), F2.6-5.9 의 조리개를 지닌 렌즈를 탑재했다.

매직 필터는 올림푸스 DSLR인「E-30」, 「E-620」, 「E-P1」에 탑재된 「아트 필터」와 비슷한 기능으로, 라이브 뷰 영상에서도 매직필터 효과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고, 재밌는 사진을 만들 수 있게 한다.

평범한 사진에 채도를 올려주는「호프」, 주변 광량을 떨어뜨려 바늘 구멍 사진과 같이 되는 「레토르」, 수채화 분위기를 연출하는 「스케치」, 환상적이고 부드러운 분위기가 되는 「웨딩」의 로부터 선택할 수 있다.

「자동 추적 AF」는 움직이는 피사체를 카메라가 자동으로 추적하고 초점을 계속 맞추는 기능으로 프레임 밖으로 나간 피사체가 프레임에 들어오면 다시 초점을 맞추는 것이 특징. 다만, 추적 할 수 있을 때까지는 시간제한이 있다.

촬영 후에 역광을 보정하는 「간단 보정」, 매직 필터나 노출 보정의 효과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는 「비교 샷」, 촬영 씬을 자동 판별하는 「iAUTO」를 탑재해 보다 사진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저장매체로 xD카드를 쓰지만 microSD 어댑터를 이용해 microSDHC/SD 메모리카드도 사용할 수 있고, 19 MB의 내장 메모리를 갖춘다.

액정 모니터는 약 23만화소의 2.7형LCD를 썼고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LI-42 B)를 채택했다.

본체 사이즈는 약 95×22.4×57 mm, 중량은 106 g정도로 가격은 2만엔 후반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