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G X 12-35mm 출시

- 렌즈 자체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전동식 줌 방식 X렌즈 시리즈의 네번째 모델
- 광각과 망원 등 줌 전 영역에서 F2.8을 유지하는 밝은 렌즈, 디카 유저들에게 꿈의 렌즈
- 생활 방수 기능, 동급 대비 초소형 사이즈 및 경제적인 가격

14종의 렌즈를 보유해 하이브리드 업계 최다를 기록하고 있는 파나소닉코리아가 15번째 하이브리드 렌즈를 선보이며 소비자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고 있다.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는 하이브리드 카메라에 장착 가능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LUMIX G X VARIO 12-35mm / F2.8 ASPH. / POWER O.I.S.)’를 출시하며 하이브리드 렌즈 운영을 기존 14종에서 15종으로 늘린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파나소닉의 네번째 X렌즈 시리즈이다. 루믹스 G X렌즈(이하 X렌즈)는 전동식 줌 작동방식으로 렌즈 자체의 크기와 무게를 대폭 줄인 혁신적인 렌즈이다. 보통 렌즈들은 줌(망원) 촬영 시 렌즈 경통을 회전하며 앞으로 길다랗게 늘리지만, X렌즈는 전동식 줌으로 길이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렌즈의 부피와 크기가 줄어들었다.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들은 X렌즈를 사용 시 콤팩트 디카처럼 줌 레버 버튼 하나로 간편하게 망원 촬영을 할 수 있다.

‘루믹스G X 12-35mm 렌즈’는 HD화질을 지원하며, 초점거리는 24-70mm(35mm 환산)로 광각부터 망원까지 지원하는 표준 줌 HD렌즈이다. 줌 전 영역에서 F2.8의 밝기를 유지하는 밝은 렌즈인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는 70mm 망원촬영에서도 F2.8의 밝기를 유지하기 때문에 빠른 셔터속도를 보장해 흔들리지 않는 사진촬영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아웃포커싱도 더욱 잘된다라는 장점이 있다. 줌 영역도 24-70mm로 광각과 망원을 고루 갖춘 대표적 표준 줌 렌즈면서, 렌즈 밝기도 F2.8로 매우 밝고, 크기와 무게까지 줄인 X렌즈로 디카 유저들에게는 꿈의 렌즈로 불릴 만큼 호응이 기대된다.

렌즈 자체에 광학식손떨림보정(Power O.I.S.) 기능이 있어 망원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미세한 나노 크기의 구조로 특수 저굴절율 코팅을 하는 ‘나노 표면코팅’ 기술을 적용해 렌즈표면 반사율을 최소화 시켰다. 이 기술이 적용되면서 고스트(반사광 때문에 잔상이 남는 현상) 및 플레어 현상(빛이 분해 되면서 빛방울이 맺어지는 현상)을 줄여주어 보다 생생하고 선명한 사진을 담아낼 수 있게 됐다. 생활 방수 기능이 있어 언제 어디서나 무리 없이 사용 가능하다.

마이크로포서드 마운트이며, 필터크기는 58mm이다. 메탈 바디 렌즈 중 동급 대비 초소형 사이즈로 전체 길이가 73.8mm이며 무게는 305g이다. 렌즈 가격은 1,499,000원으로 동급 렌즈들 보다 경제적이다. 구입문의는 02-533-8452로 하면 된다.

파나소닉코리아 상품사업본부장 사토 준 이사는 “X렌즈 시리즈는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들의 편의를 생각하며 혁신적인 기술 개발에 최선을 다한 파나소닉의 결과물이다”라고 말하며, “파나소닉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사용자도 개인의 취향과 상황에 따라 렌즈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렌즈 개발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 파나소닉코리아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