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FZ1000은 화질과 성능에서 Top 하이엔드 카메라.

해외 카메라 리뷰 정보 사이트 ePHOTOzine에 파나소닉 하이엔드 카메라 FZ1000의 리뷰 및 평가가 게재되었다.

-라이카 24-400mm(F2.8-F4.0)의 광학 16 배 줌 성능과 보케(빛망울)가 우수한 카메라.
-0.39인치 235.9 만 화소 EVF는 매우 선명하고 응답도 우수하다.
-AF와 셔터랙 등이 매우 빠르며 기동시간은 물론 Shoto to Shot도 무척 짧다.
-테스트 기에서는 연사는 12프레임 / 초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양산품에서는 스펙에 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색재현 및 측광도 좋으며 배경이 뭉개지는 인물 촬영에도 능하다. 플래시 사용시 적목 현상은 없다.
-광각은 물론 망원 역시 이미지 구석구석까지 디테일이 양호하다. 광각에 약간의 왜곡과 주변부 비테팅이 있다.
-푸른 하늘 배경의 풍경에서 나뭇잎과 같은 피사체 윤곽에 약간의 색수차가 보인다.
-ISO80에서 ISO800까지는 노이즈가 매우적도 디테일도 양호하다. ISO1600과 ISO3200도 비교적 준수한 화질을 유지하지만 노이즈 증가과 디테일 감소가 있다. ISO6400과 ISO12800에서는 노이즈가 제법 발생하지만 Web용으로는 무난하다.
-파노라마 결과물이 매우 훌륭하다.
-4K 동영상을 지원하는 하이엔드 카메라로서 가성비가 무척 훌륭하다.
-4K 동영상이 탑재되었지만 4K 동영상 없이 스틸 사진만으로도 유저들의 요구에 층분히 응해주는 카메라다.
-1인치 대형 센서와 우수한 성능의 줌 렌즈가 채용되어 화질이 더욱 좋다.
-파나소닉은 렌즈 성능과 화질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것은 샘플을 통해 알 수 있다.

[평가]
장점 : 훌륭한 고감도 노이즈와 렌즈의 성능, 뛰어난 화질과 배경 흐림, 5개의 사용자 정의 기능 버튼, 렌즈 후드 기본 포함, 100fps 풀 HD 동영상, 마이크 단자 지원, 4K 동영상, 2축 전자 수준기, Wi-Fi 내장.
단점 : 터치 미 지원, 광각에서의 약간의 비네팅, 큰 바디

*POPCO : 전반적인 평가가 상당히 우수하여 국내 미출시가 더욱 아쉬워진다. 렌즈 밝기가 살짝 아쉽긴 해도 줌 배율이 높기 때문에 소니 RX10에 비해 장점이 많은 카메라다. 특히 전반적인 촬영 성능 면에서는 하이엔드 카메라의 Top소리를 들을만큼 압도적이지 않나 싶다. 터치가 지원되지 않는 점은 다소 의외. 해외 구매를 할 국내 유저들이 은근히 있을듯 하다. 한국에서 그 비싼 라이카 버전을 구매하는 것은 다소 오버인것 같고 말이다.
참고로 한글 메뉴는 준비했었다는 소문이 있었기에 한국에서 라이카 버전이 발매된다면 한글 메뉴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