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폰으로 스윙 체크가 가능한 골퍼를 위한 카시오 카메라

카시오는 골퍼들을 위한 전용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EXILIM EX-FC500S를 11 월 28 일에 발매한다고 공지했다. 이 카메라는 고속 동영상으로 촬영한 초 슬로우 영상 및 카메라의 모니터에 표시되는 지침을 이용해 본인이 직접 골프 스윙 체크를 할 수 있는 카시오의 골퍼 전용 디지털 카메라다. 새롭게 Wi-Fi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 폰에서 영상 확인이 무선으로 가능하게된 것이 가장 큰 특징. 따라서 혼자서 연습할 때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자동 무비 컷 기능을 탑재하여 고속 촬영한 동영상 확인 및 편집이 쉬워졌다. 또한 스윙 포지션을 분석 할 수 있는 라인 표시로 스윙의 차이를 수치로 나타내는 각도 표시와 비교하고자 하는 지점을 나란히 두 화면에 동시 재생하는 기능도 탑재된다.

가속도, 각속도, 방향 센서 및 스윙 궤도와 페이스 각도를 분석하여 카메라로 촬영한 동영상과 연동하여 스마트 폰으로 표시하는 Fullmiere Camera와의 연동 기능을 2015년 봄에 개시한다고 한다. 스윙의 궤도를 EX-FC500S로 촬영한 고속 동영상과 합성하여 표시가 가능해졌다.

카메라의 센서는 1 / 2.3인치 유효 1,610만 화소 CMOS 센서로서 렌즈는 35mm 환산 초점 거리 25-250mm에 F3.5-6.5밝기 광학 10배 줌이다. 최고 감도는 ISO25600 (HS 나이트 샷). 풀 HD 동영상을 지원. 모니터는 약 92 만 화소의 3 인치 틸트 식으로서 기존 EX-FC400S과 동일하게 셀프샷 촬영 및 전면에 셀프 촬영 버튼이 마련되어 있다. 예상 가격은 세금 포함 약 40,000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