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의 바람이 거세다. 주방에서 사용하는 도구들에도 "스마트"의 바람을 타고 똑똑해졌다.
이번에 소개할 Mano는 아주 똑똑한 인덕션 쿡탑이다. Mano의 컨셉은, 제한된 공간의 최대한 활용해보고자 하는 의도에서 출발했다고 한다. 특히, 인덕션 쿡탑위의 어떤 위치에서도 핫스팟을 만들어내는 "똑똑한" 주방기기이다. Mano의 매력을 한번 살펴보자.
기존의 인덕션들은 제한된 주방공간의 활용성이 떨어지고, 특히나, 인덕션의 핫스팟이 고정되어 있다는 점이, 인덕션 위의 공간활용에 불편함을 주었다. Mano의 출발은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얇고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제한된 주방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Mano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점은, 인덕션 쿡탑위의 모든공간, 어떤 공간에서도 핫스팟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Mano 위에 쿡웨어를 올려놓기만하면, 그 위치가 sync 되어 핫스팟이 된다. 요리를 하다보면 여러가지 공간들이 필요한데, 인덕션 위의 공간들을 본인의 입맛에 따라 조절할 수 있다면 보다 효율적으로 공간 활용이 가능할 것이다. 재미있는 점은, 올려놓은 쿡웨어 위치를 파악하여, 인터페이스 부분에 등록 및 표시가 되고, 등록된 쿡웨어를 동작시킬 수 있는 버튼이 인터페이스 부분이 생성이 된다. 실로 효율적인 인터페이스 방법이다.
사용자가 사용하지 않을때는 Lock을 통해 인덕션 쿡탑의 기능을 정지시키고, 매끄럽고도 넓은 인덕션 쿡탑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시일정이나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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