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캉스와 각종 악천후에도 스마트폰으로 원활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수팩은 분명 하나쯤 구비하면 좋은 아이템이다. 아이폰용 방수 하우징을 계속 발매해 온 Watershot에서 새로운 아이폰 6s와 6s 플러스를 위한 방수 하우징 Watershot PRO를 발표했다. 이전 제품보다 성능이 향상되고 그립감이 향상된 새로운 디자인과 삼각대 홀, 스트랩 홀을 제공해 스마트폰 포토그래퍼들에게 환영받을 것으로 보인다.
덮개 방식으로 스마트폰을 장착하는 Watershot PRO는 연결부위에 탄탄한 고무 실링 처리를 통해 수분 유입을 차단했고 케이스 외부에 별도의 촬영 버튼을 둬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미 다양한 아이폰 포토그래퍼와 작품을 통해 검증받은 성능을 최신 제품에 대응하도록 보완했다는 것이 개발팀의 설명.
개발팀은 Watershot PRO가 최대 60m 수심에서도 촬영이 가능하도록 제작하기 위해 엔지니어링 기술 및 특수 소재의 채용을 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Watershot PRO는 2015년 12월 중 발매될 예정으로 기본 패키지 기준 35달러의 가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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