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키나는, 소니 알파 마운트용 초광각 줌 렌즈 「AT-X 116 PRO DX」를 새롭게 발매한다.
토키나의 경우 최근 몇 년간 니콘, 캐논 마운트만 선보여왔다. 소니 알파용으로는 정말 오랫만의 일. 토키나 116은 APS-C규격의 디지털 전용 초광각 줌 렌즈로서 환산 초점거리 16.5-24 mm에 상당한 초광각 영역을 커버하면서, 줌 전역에서 개방치 F2.8을 지원한다.
렌즈 구성은 11군 13매, 최단 촬영 거리는 0.3m로 인터널 포커스 방식을 채용한다.
AF와 MF의 전환은 토키나의 전형적 방식인 원터치 포커스 클러치 기구를 이용한다.
필터지름은 77mm, 본체 크기는 4.1×96 mm(최대지름×전체 길이)며, 무게는 560g고, 꽃무니 후드를 기본으로 포함한다.
발매는 일본에서 2월 24일이며, 가격은 9만 4,500엔(한화 약 123만 원)이다.
최근 커뮤니트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