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카메라 출하대수,금액 모두 증가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 (CIPA)는 8월 초, 2017 년 6월 디지털 카메라 및 렌즈의 출하 통계를 발표했다.

| 디지털 카메라

총 출하 대수는 총 220 만 5,758 대로서 총 출하 금액은 739 억 1,086 만 6,000 엔 이다.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36.2 %, 152.3 %로 모두 2 자리수의 성장을 기록. 1 ~ 6 월 총 누계에서도 대수 111.3 %, 금액 122.5 %로 전년의 침체를 극복하고 있다.
6 월의 총 출하된 'DSLR : 미러리스 카메라' 의 비율은 수량으로는 66:34, 금액으로는 55:45 다.

디지털 카메라 [Worldwide] 출하 수량 월간 추이 그래프
[2015~2017.6월 - 일반 사단 법인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 (CIPA) ]

| 카메라 용 교환 렌즈
총 출하는 159 만 4,012 대의 343 억 8,166 만 7,000 엔. 전년 동월 대비 각각 106.8 %, 115.3 %로 전월에 이어 증가.

교환 렌즈 [Worldwide] 출하 수량 월간 추이 그래프
[2015~2017.6월 - 일반 사단 법인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 (CIPA) ]

*그래프의 검은색이 2016년, 그리고 주황색이 올해의 추이를 나타낸다. 3월까지는 전년도와 비슷하게 전개되다가 그 이후부터는 상승 곡선을 나타낸다. 작년 일본 지진의 영향도 있었겠지만 이제 카메라의 판매량 감소 추세도 확실히 둔화된 느낌. DSLR의 판매량과 판매 대수가 꾸준한 것도 눈에 띄는데 최근 5년 간의 전반적인 추이를 보면 과거의 필름 카메라 시절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도 든다. 디지털 카메라는 스마트 폰의 영향으로 인해 이미 오래 전부터 가전용 보다는 업무,취미,사진 전문가 기기로서의 인식이 더국 확고해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