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캐스트, 강남구청과 인터넷 수능방송 제휴

- 지상파 DMB+PMP 일체형 티버스(TVUS)로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학습
- 개인용 TV 뿐 아니라 교육용 기기로 거듭날 것

디지털 멀티미디어 전문기업 홈캐스트(www.homesast.co.kr, 신욱순 대표이사)는 강남구청와 제휴를 맺고,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을 다운로드 서비스 받을 수 있도록 제휴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홈캐스트의 지상파 DMB +PMP 일체형 ‘티버스(TVUS)’를 이용하여 강남구청 홈페이지(www.edu.ingang.go.kr)를 방문해 인터넷수능방송 강의 동영상을 다운로드받아 학습할 수 있다.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은 사교육비 절감과 교육기회를 균등하게 제공하고자 2004년 6월부터 시행되었으며, 강남지역 유명강사 66인이 수능 전 영역에 걸친 2,700여 개의 강의 동영상을 서비스하여 수험생들 사이에 많은 호응을 얻고 있는 강좌이다.

홈캐스트는 강남구청과의 이번 제휴를 기념하여 티버스를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회원 등록비 1만원을 제공한다.

홈캐스트의 신욱순 대표이사는 “앞으로 티버스가 개인용 TV 뿐 아니라 교육용 기기로의 활용까지 가능하도록 PMP 콘텐츠 확보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PMP 매출만 100억원을 기대하는 홈캐스트의 첫번째 야심작 ‘티버스’는 출시 한달만에 3000대를 훌쩍 뛰어 넘게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티버스’는 오랫동안 디지털 방송기기를 개발해 온 회사의 역량을 활용해 지상파 DMB 수신율을 최대한 높인 점에서 소비자들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또한 최고 강점으로 꼽힌다. 뿐만 아니라 자체 생산으로 안정적인 품질 관리 역시 홈캐스트의 핵심 경쟁력이다.

티버스의 가격은 30GB가 498,000원, 20GB가 44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