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VLUU NV10, ‘EISA AWARD’ 수상

삼성테크윈은 7월 출시된 디지털 카메라 ‘VLUU NV10’이 유럽영상음향협회(EISA : European Imaging and Sound
Association) 어워드에서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부문 수상 제품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EISA 어워드는 유럽기술영상협회(TIPA: 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과 함께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으며, EISA 어워드의 심사위원단은 20여 개 유럽 국가에 있는 50명의 영향력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EISA는 이 전문가들의 엄격한 품질 테스트 과정을 거쳐서 오디오, 비디오, 홈 시어터, 카메라, 핸드폰 등 각 5개 부문에서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여 매년 EISA 어워드를 수여하고 있다.

EISA는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부문에서 수상이 선정된 삼성테크윈의 디지털 카메라 ‘NV10’에 대해 “혁신적인 유저 인터페이스와 블루링 디자인을 포함한 카메라”라며 “매우 매력적인 진정한 컴팩트 카메라” 라고 평가했다. 또한 “카메라 뒤에 있는 스마트 터치의 독특한 구조는 사용자들에게 큰 재미를 줄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NV10’은 금번 출시한 프리미엄 브랜드 ‘VLUU’의 ‘NV Series(NV3, NV7, NV10)’ 중의 하나로써, 부드러운 손끝 터치 만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한 혁신적인 ‘스마트 터치(Smart Touch)’ 유저 인터페이스(User interface), 1010만 화소의 초고화질, 삼성의 독자기술인 손떨림 보정(ASR), 슬림하고 컴팩트 하면서도 그립감이 뛰어난 디자인의 획기적인 제품이다.

삼성테크윈의 관계자는 “삼성테크윈이 2년간의 오랜 준비 끝에 야심차게 내놓은 프리미엄 제품 ‘NV Series’가 출시와 동시에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EISA 어워드의 수상을 통해 디자인 뿐만 아니라 품질과 기술력에서도 해외 유명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았다는 것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 특히 NV Series의 주력 기종인 ‘VLUU NV10’은 이번 수상으로 인해 사진 전문가들을 비롯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밝혔다.

삼성테크윈은 지난 1994년과 96년, 99년에도 아날로그 필름 자동 카메라인 ECX1과 145S, 140S 등으로 EISA賞을 수상한 경력이 있으나, 디지털 카메라 사업 주력 변신 이후 EISA賞 수상은 이번이 최초이며, 이번 수상으로 디지털 카메라 부문에서도 삼성테크윈의 뛰어난 기술력과 디자인 능력 등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고 판단하고, 디지털 카메라 사업 세계 TOP 도약을 위해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다.